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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및 정보/- 인천. 경기282

이천 설봉공원, 도자 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Cerapia) 이천 설봉공원 도자 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Cerapia) - 2년마다 가 열리는 곳 -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내에 있는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기 전시 및 연구센터이며 2년마다 가 열리는 곳이다. 본래 명칭은 '이천 세계도자센터'였으나 10여 년 동안 비엔날레를 개최한 뒤 2011년 전시관이었던 도자 센터와 행사가 열리는 부지를 합쳐서 현재 명칭의 도자기 조형 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세라피아(Cerapia)는 세라믹(ceramic)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도자로 만든 세상’을 뜻한다. 세계 도자 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조명해 온 도자 전문 미술관이었던 세계도자센터는 '세라믹스 창조 센터'로 바뀌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 레지던시와 공작소, 체험시설 등의 기능까지 겸비한 복.. 2021. 7. 6.
이천 설봉공원, 품격 높은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 이천 설봉공원 품격 높은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 글·사진 남상학 도자의 도시로 이름난 이천의 설봉공원은 이천의 상징인 설봉산(雪峯山, 394.3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설봉산은 수려한 경치와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며, 영월암(향토유적 14), 설봉서원(雪峰書院) 등이 있는 이천의 진산이다. 이천 시가지를 감싼 설봉산 바로 앞자락, 50년 전에 만들어진 인공저수지 설봉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이천세라피아(구 세계도자센터), 이천시립박물관, 시립월전미술관, 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국궁정, 현충탑, 공연장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 일대를 가리켜 설봉공원으로 통칭한다. 99㎢의 면적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은 중앙의 호수 설봉호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정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품격 .. 2021. 6. 23.
양평 서후리 숲, 자연(自然) 그대로의 아름다운 숲 양평 서후리 숲 자연(自然) 그대로의 아름다운 숲 글·사진 남상학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날씨가 좋다. 아내와 함께 길을 나서 양평군 서종면에서도 깊은 골짜기인 서후리에 자리 잡은 ‘서후리 숲’을 찾았다.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호젓하여 좋았다. 양평 서후리 숲은 서종면 수능리를 지나 깊숙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 산자락에 있어 좁은 산길을 가야 만날 수 있다. 좁고 꼬불꼬불한 마을 길은 겨우 차 한 대가 갈 수 있을 정도여서 마주 오는 차가 오면 길을 비키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마주 오는 차가 없어 숲의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매표소 앞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권을 구매, 입장했다. 그리 크지 않은 매표소 건물이 의외로 세련되.. 2021. 6. 5.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가평 산록(山麓)에 펼쳐진 요들송 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가평 산록(山麓)에 펼쳐진 요들송 마을 글·사진 남상학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쳐 점심 후에 아내와 함께 길을 나섰다. 가평의 맑은 공기와 함께 색다른 분위기 속에 문화체험을 해보고 싶어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를 찾았다. 경춘고속도로 설악IC로 빠져나와 잠시 달리면, 가평 곡달산과 화야산을 앞뒤로 품은 깊은 산속에 스위스 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험준한 산자락 덕분에 정말 알프스 마을에 온 듯 목가적 분위기이다. 융프라우의 설산과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한 스위스 마을과 인터라켄, 융프라우를 축소모형으로 꾸몄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져 2014년 문을 열었다. 원래 이곳은 스위스 스타일 주택을 분양하려던 건설회사의 견본주택이었다. 보통.. 2021. 5. 27.
강화도에 딸린 황산도, 바닷길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다. 강화도에 딸린 황산도 바닷길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다. 수도권 하루 나들이의 으뜸 장소 글·사진 남상학 수도권 나들이 장소로 요즘 주목을 받는 곳이 강화도에 딸린 황산도다. 거리가 가깝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초지대교를 건너면 강화도에 닿는다. 초지대교가 끝나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얼마 안 가서 좌측으로 황산도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 아래 낡은 목선 한 척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비록 낡은 나무배이지만 여행객들은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500m쯤 가면 황산도에 닿는다. 황산도에서는 초지대교가 빤히 보인다. 황산도는 초지대교가 건설되면서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강.. 2021. 5. 3.
용인 농촌테마파크, 서울 근교 농촌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용인 농촌테마파크 서울 근교, 농촌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어 좋은 곳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871-3 글·사진 남상학 11월 초, 이미 가을걷이가 끝나고 늦가을에 접어들 무렵 용인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를 찾았다. 회갑을 훌쩍 넘은 제자의 초청을 받아 점심을 같이하고 안내를 받은 곳이 가을 끝자락의 풍광을 진하게 풍기는 용인 농촌테마파크였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용인 8경 중 하나로 지난 2006년 9월 농촌체험장인 ‘우리 랜드’로 개장했다. 이후 2008년 10월 지금의 이름인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바꿔 현재까지 용인시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27,098㎡의 넓은 공원 내에는 방문자센터를 비롯하여 종합체험관, 다정다감, 숲속작은도서관, 곤충체험관, 관상.. 2021. 2. 27.
동검도, 갈대 우거진 바닷가에 카페식 예술극장이 있다. 동검도 강화도 본섬과 연결된 작은 섬 그 섬, 갈대 우거진 바닷가에 카페식 예술극장이 있다. 글·사진 남상학 *동검도 'DRFA 365예술극장’ 창문으로 바라본 모습, 갈대숲 뒤로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다. 10개월 이상 감염병이 걱정되어 외출이 자유롭지 않던 11월 어느 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바람을 쐴 겸 강화도로 차를 몰았다. 서울 사는 내게 마음이 답답하고 바다가 그리울 때 쉽게 달려가고 싶은 곳으로 강화도만 한 곳이 없다. 서울에서 53㎞. 강화도는 역사 유적이 많고 바다가 있어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한 시간이면 달려올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내지 않고 1시간만에 갈 수 있는 데다 배를 탈 필요도 없으니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더이상 저렴할 수가 없다. 특히.. 2020. 11. 16.
소래포구, 사계절 관광객이 붐비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 소래포구 사계절 관광객이 붐비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 - 갯골 포구의 멋과 싱싱한 해산물 풍성 - 글·사진 남상학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소래포구는 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수도권 유일의 재래 포구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대표 관광지로서 당일 어획한 신선한 수산물이 공급된다. 새우, 꽃게, 주꾸미, 낙지, 광어, 우럭, 농어, 소라 등 다양한 수산물과 깊은 맛을 내는 젓갈로 유명하다. 또한, 고기잡이 작은 어선들이 물결을 가르며 드나드는 풍광과 갈매기, 갯벌 등 바다의 정취, 그리고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어서 포구의 정경을 구경할 겸 바닷바람을 맞으며 회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계절과 관계없이 붐빈다.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인천이나 서울 등 수도권에서 이곳.. 2020. 10. 22.
화성(수원성),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성곽의 꽃' 화성 (수원성)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성곽의 꽃' 화성 글·사진 남상학 조선시대 '성곽의 꽃'이라고 불리는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1794년(정조18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정조 20년) 9월에 완공했다. 조선의 22대 임금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세도세자에 대한 측은한 마음을 품고 아버지 묘를 명당의 자리로 모시는 것이 염원이었다. 마침 후보지로 수원 고을 뒷산(지금의 화산)이 물색됐고, 드디어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園寢)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이와 함께 당시 화산 아래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모두 이전시키고 신도시로서 새로이 조성한 것이다. 이 때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산(花山’.. 2020. 10. 19.
인천 교동도 대룡시장 골목 인천 교동도 대룡시장 골목 60, 70년대 풍경 고스란히 간직 교동도=글ㆍ사진 이환직 기자 01.관광객들이 지난달 31일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 골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 김포와 인천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를 건너 섬 북서쪽으로 향했다. 서.. 2020. 2. 7.
광주 퇴촌으로의 가을 나들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팔당전망대, 물안개공원) 광주 퇴촌으로 가을 나들이를 가다 -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팔당전망대, 물안개공원 - 글‧사진 남상학 가을이 깊어지는 날. 팔당호 물안개의 도시 경기도 광주 퇴촌 팔당호 주변으로 하루 여행을 떠났다. 퇴촌은 조선조 초기 개국공신이었던 한산군 조영무(趙永茂)가 조정에서 물러나며 .. 2019. 11. 8.
시흥갯골생태공원, 자연의 생태 환경이 살아 숨쉬는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탐방 자연의 생태 환경이 살아 숨쉬는 곳 - 2019 꽃재교회 실버교육원 가을 나들이- 2019년 10월 16일 꽃재실버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흥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과 관곡지로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40분 허준 목.. 2019. 10. 17.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무릉(武陵)의 경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무릉(武陵)의 경지 글․사진 남상학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입구에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안내판 장마가 계속되는 어느날, 나는 부천에 있는 무릉도원수목원을 찾았다. 무릉도원수목원은 부천 원미구,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서 부천식물원, .. 2019. 7. 29.
부천자연생태공원 :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 그리고 농경유물전시관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 그리고 농경유물전시관 글·사진 남상학 서부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60 (춘의동 382)에 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2000년 ‘자연생태박물관’에 이어 2006년에 ‘부천식물원’을 .. 2019. 7. 27.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휴식처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휴식처 글․사진 남상학 여름 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 광주8경 중에 하나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찾아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있다. 퇴촌면은 전 지역이 팔당호 수질보전.. 2019. 7. 16.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 오고가는 이들의 갖가지 사연이 서린 곳 글·사진 남상학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 유람선 대합실에 우뚝 선 전망대 인천 연안부두는 서해 도서로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다. 우렁찬 뱃고동 소리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들을 수 있는 곳, 연.. 2019. 6. 24.
정서진, 해넘이 명소 정서진에 가 보자 정서진(正西津) 해넘이 명소, 정서진에 가 보자 글․사진 남상학 ▲지도로 알아보는 정서진 강릉에 정동진, 장흥에 정남진, 북한에 중강진이 있다면 당연히 정서진도 있을 터. 정서진으로 알려진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로 27 (경서동)으로 차를 몰았다. 정서진은 경인 아라뱃길이 황해와 연.. 2019. 6. 11.
임진각관광지, 분단의 슬픔과 통일의 염원이 서린 안보관광지 임진각관광지 분단의 슬픔과 통일의 염원이 서린 안보관광지 글․사진 남상학 임진각은 한국 전쟁과 민족 대립의 아픔이 새겨진 곳이다.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휴전선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한적하기 이를 데 없는 임진강 하류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 2019. 5. 22.
연천, 지질과 인류의 역사 응축된 연천 전곡읍과 한탄강 연천 지질과 인류의 역사 응축된 연천 전곡읍과 한탄강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다" 수십만년 시간이 빚은 한탄강 주상절리 연쳔=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한탄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연천 도감포. 햇살이 비치면 수직 절벽에 박힌 주상절리가 ‘보석처럼 빛을 뿜는다’고 한다. 02... 2019. 4. 26.
도라산 & 철원, 기차가 멈추어 선 곳… 시간이 웅크린 곳 도라산 & 철원 기차가 멈추어 선 곳… 시간이 웅크린 곳 파주=김동욱 기자 , 철원=이설 기자 01.DMZ트레인은 통일호 객차 3량을 연결해 아기자기하게 개조했다. 안에는 생수 커피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판매한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이 바로 비무장지대(DMZ). .. 2019. 3. 16.
여주 시티투어,신륵사·세종대왕릉 들른 후 막국수 먹고 아울렛 실속 쇼핑 여주 시티투어 신륵사·세종대왕릉 들른 후 막국수 먹고 아울렛 실속 쇼핑 여주=임명수 기자 승용차 없이도 전철 경강선 타고가… 가·나 코스 순환형 여주보·이포보 경관에 탄성… 5일장 고구마·땅콩 구입 필수 ▲경기 여주시내 관광지를 순환하는 여주시티투어 버스 '세종대왕관관.. 2019. 3. 8.
파주 심학산, 한강 하류에 우뚝 선 '명산 중의 명산' 파주 심학산 한강 하류에 우뚝 선 '명산 중의 명산' 글·사진 남상학 ▲심학산 둘레길 입구에 세워놓은 종합안내판, 심학산은 길쭉한 모양새다 심학산은 해발 194m의 나지막한 산으로 경기 파주시 산남동에 있다. 자세히 말하면 파주 교하읍 산남리와 서패리, 동패리에 둘러앉아 있다. 동.. 2019. 2. 19.
짜장면박물관, 국민음식 짜장면의 모든 것이 그곳에 있다. 짜장면박물관 국민음식 짜장면의 모든 것이 그곳에 있다. 글 · 사진 남상학 ▲짜장면 박물관 건물 입구에 '공화춘' 시절의 간판을 재현해 놓았다. 짜장면박물관은 인천 차이나타운 안에 있다. 차이나타운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유공원, 월미도, 연안부두, 인천근대문화관 등 주변.. 2019. 1. 24.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개항 이후 인천 내 근대 건축물의 자료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개항 이후 인천 내 근대 건축물의 자료를 볼 수 있는 곳 글·사진 남상학 부산, 원산과 함께 개항했던 항구 도시 인천에는 개항기 인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많다. 그 중에는 개항기 근대건축물인 일본제18은행 인천지점(인천시 지정 .. 2019. 1. 23.
인천 개항박물관, 개항 이후 인천 근대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인천 개항박물관 개항 이후 인천 근대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글·사진 남상학 ▲박물관으로 변신한 일본제1은행 외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에 뒤이어 2010년 개관한 개항박물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부터 일제강점이 시작되는 1910년 이전까지.. 2019. 1. 23.
인천 중구 생활사 전시관,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과 인천의 생활사를 엿보다 인천 중구 생활사 전시관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과 인천의 생활사를 엿보다 글·사진 남상학 인천 중구 생활사전시관은 1988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 터 (인천 중구 중앙동1가 18)에 개관했다. 크게 두 관으로 나누어 제1관은 대불호텔 전시관, 제2관은 1960~1970년대 생활사 .. 2019. 1. 22.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골목을 걸으며 동화의 세계에 푹 빠지다.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골목을 걸으며 동화의 세계에 푹 빠지다. 글·사진 남상학 수도권에서 무료하고 갑갑할 때 즐겨 찾아가는 곳은 단연 인천이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데다 그곳에는 근대화 과정에서 외국인의 발길이 가장 빈번했던 곳으로 그 자취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 2019. 1. 22.
금등지서와 화성 건설, “사도세자 죽인 일을 후회” 영조의 진심 담은 친서가 공개되다 금등지서와 화성 건설 “사도세자 죽인 일을 후회” 영조의 진심 담은 친서가 공개되다 정민 한양대 국문과 교수 ▲수원 융릉. 사도세자(장조의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황후)의 무덤이다. 원래 명칭은 현륭원이었으나 고종이 사도세자를 장조로 추존하면서 융릉으로 명칭.. 2019. 1. 10.
정조대왕의 꿈과 숨결이 깃든 곳, 수원 화성과 행궁 수원 화성 행궁 정조대왕의 꿈과 숨결이 깃든 곳 글·사진 = 남상학 수원 화성의 팔달문을 기점으로 장안문을 향하여 걸었다. 화성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팔달문에서부터 화성 행궁광장으로 이어지는 행궁로에 있는 행궁동 공방거리는 잔잔한 재미로 가득하다. 팔달문에서 화성.. 2019. 1. 7.
인천 시티투어버스, 인천대교 오르자 모자이크처럼 부서진 황금빛 석양 인천 시티투어버스 인천대교 오르자 모자이크처럼 부서진 황금빛 석양 이환직 기자 ▲11월 21일 오후 경인선 인천역을 출발한 인천 시티투어 버스가 인천 차이나타운 제1패루 앞을 지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20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출발한 인천 시티투어 버.. 201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