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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및 정보/- 경북. 울산148

죽변항, 죽변 등대공원과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죽변항 죽변 등대공원과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글·사진 남상학 죽변항은 경북 울진군의 북단, 죽변면 죽변리에 있는 어항이다. 남쪽의 후포항과 함께 울진을 대표하는 어항이다. 북쪽으로 강원도 삼척시와 인접하고 울릉·독도와 최단 거리에 있는 울진군의 북쪽 관문이자, 동해안 최고의 어업 전진기지다. 1995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오징어, 꽁치, 가자미 등이 많이 잡히며, 특히 울진 대게가 유명하다.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 나간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역주민들은 죽변이 대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고, 대게의 이름 ‘대’는 대나무에서 따온 것이므로 '대게의 원조는 바로 죽변'(?)이라고 주장한다. 죽변 등대공원 죽변항은 예부터 군사상 중요한 위치에 속했기에 왜구가 자주 .. 2023. 12. 13.
울진 망양정(望洋亭), 일찍이 시인 묵객들이 앞다투어 노래한 그곳 울진 망양정(望洋亭) 일찍이 시인 묵객들이 앞다투어 노래한 그곳 글·사진 남상학 망양정은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61-1번지 언덕 위에 있다. 동쪽으로는 망양정 해수욕장 푸른 바다가 가없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왕피천이 흐르는 절경지다. 망양해수욕장이 근처에 있다. 망양정은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기 딱 좋은 자리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의 망양정에 오르면, 동해의 망망대해와 하늘이 막힘없이 열린다, 그야말로 일망무제(一望無際)다. 이전(移轉)을 거듭한 망양정 망양정은 본래 고려 시대에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허물어졌다. 그 뒤 조선 시대인 1471년(성종 2) 평해 군수 채신보(蔡申保)가 현종산 남쪽 기슭으로 이전, 수축하였다. 옛 지도를 보면,.. 2023. 12. 12.
울진 후포항, 등기산(등대)공원과 아찔한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 후포항 등기산(등대)공원과 아찔한 등기산 스카이워크 글·사진 남상학 청송에서 빠져나와 동해로 방향을 틀어 후포항으로 달렸다. 경북 울진군의 명소인 후포 등기산(등대)공원은 후포항의 끝자락에 있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 있지만 특별한 맛과 멋이 넘치는 겨울 바다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후포항은 소박한 항구이지만 후도등대를 중심으로 꾸민 등기산공원을 비롯하여 등기산스카이워크가 들어서 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에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덕분에 이를 주제로 벽화마을도 꾸몄다. 앞서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 , 누군가의 추억 속에 남았을 따스한 고향 풍경이 낡은 담벼락을 가득 채우고 있다. ▲공원 안내도 ▲등기산공원 위 정자 남호정 등기산(등대)공원 바다에서 튀어 올라 우뚝 .. 2023. 12. 12.
청송 주산지 : 산으로 병풍을 두른 저수지, 그 물속에 자생하는 왕버들 청송 주산지 산으로 병풍을 두른 저수지, 그 물속에 자생하는 왕버들 글·사진 남상학 주왕산 용추협곡을 들러본 뒤에 주산지(注山池)로 향했다. 주산지는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에 있다. 길 양쪽으로는 청송 사과단지다. 몇 년 전 가을 이곳을 지나다가 사과 한 상자를 사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나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와 산미가 뛰어난 청송 사과를 좋아한다.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면 사과장수 아주머니들이 사과를 깎아주며 맛을 보라고 한다. 군밤장수 아저씨도 있다. 군밤 한 봉지 사 들고 오른다, 주차장에서부터 주차장까지는 1㎞의 협곡을 걸어가야 한다. (15분 거리) 길은 약간 오르막이지만 평탄하여 어렵지 않다. 말끔하게 정리된 길이다. 계곡에는 키 큰 낙엽송들이 잎을 떨군.. 2023. 12. 2.
청송 주왕산, 수많은 암봉과 기암괴석 그리고 수려한 계곡 청송 주왕산 수많은 암봉과 기암괴석, 그리고 수려한 계곡 글·사진 남상학 주왕산(720.6m)은 한반도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이 국토 동남부로 뻗어 나온 줄기에 자리 잡고 있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이다.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쪽에는 설악산과 오대산, 남쪽에는 경주, 서쪽에는 속리산과 덕유산 등의 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태행산, 두수람, 가메봉 등의 봉우리 외에도 주방계곡, 절골계곡, 월외계곡, 주산지 등이 산재하여 있다. 주왕산은 아름다운 계류와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에다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대전사에서 계류를 끼고 올라가는 좌우로 우람하게 치솟은 .. 2023. 12. 2.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폭포가 만들어 낸 절경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폭포가 만들어 낸 절경 글·사진 남상학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주왕산은 1976년에 우리나라 열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꼽힐 정도로 우뚝 솟은 봉우리와 기기묘묘한 절벽들이 절경을 이루는 웅장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주왕산(720m)은 그 높이에 비해 산세가 특히 웅장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암절벽이 병풍을 두른 듯 서 있어서 '석병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한다. 높이 721m로 다른 산에 비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우뚝 솟은 봉우리와 깎아지른 듯한 암벽, 줄기차게 쏟아지는 폭포 등 특유의 경관을 지니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바위 병풍 절경을 직접 만나.. 2020. 12. 7.
경북 영덕 영해면, 푸른 바다 품은 충절의 고을 경북 영덕 영해면 푸른 바다 품은 충절의 고을… ‘작은 안동’ 기품이 흐른다 영덕=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영덕 영해면 괴시리 전통 마을. 영양 남씨 집성촌이자 목은 이색이 태어난 곳이다. 뒤편 봉우리는 목은이 푸른 바다를 조망한 상대산이다. 영덕=최흥수 기자 영해면은 영덕 속 .. 2020. 2. 5.
영덕 겨울바다 기행  영덕 겨울바다 기행 전망대서 바람 만나고, 바닷가에서 청어과메기 맛보고... ‘블루로드’ 걷다 영덕=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상대산 꼭대기 관어대에서 내려다본 고래불해수욕장.평범한 바다도 그들이 다녀가면 특별해진다. 영덕 축산면 경정항 인근 바닷가에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 2020. 2. 5.
영덕 블르로드, 치유의 해변길 푸른 해송과 쪽빛바다 영덕 블르로드 치유의 해변길 푸른 해송과 쪽빛바다 영덕=글·사진 박경일 전임기자 01.경북 영덕의 해안 도보 코스인 ‘블루로드’가 지나가는 축산항의 죽도산 해안을 끼고 이어지는 나무 덱 산책로. 영덕의 바다색은 아름답지만, 특히 여기 죽도산 바위 해안 쪽의 바다는 더 오묘한 색.. 2020. 2. 3.
경북 영양 석보면, 여성 군자ㆍ여자 안중근… 양반 고을에 우뚝 선 두 여인상 경북 영양 석보면 여성 군자ㆍ여자 안중근… 양반 고을에 우뚝 선 두 여인상 영양=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영양의 옛 지명은 고은(古隱)이다. 숨어 살기 좋은 은둔자의 땅이다. 전란과 정쟁을 피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고자 골짜기로 들어온 양반 집안 마을이 곳곳에 있다. 그러나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 송곳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언젠가 알려지게 마련이다. 석보면 두들마을의 장계향과 지경마을의 남자현이 대표적이다. 남성 중심의 유교적 지배 질서가 뼛속까지 깊이 뿌리내린 고을이어서 그만큼 돋보이는 인물들이다. ◇스스로 우뚝 선 군자, 두들마을 장계향 두들마을은 1640년 석계 이시명(1590~1674)이 병자호란의 국치를 부끄럽게 여겨 벼슬을 버리고 들어와 형성한 재령 이씨 집성촌이다.. 2020. 2. 3.
경북 영양, 조지훈의 주실마을·오일도의 감천마을 가는 길에 위풍당당 모전석탑 경북 영양 조지훈의 주실마을·오일도의 감천마을 가는 길에 위풍당당 모전석탑 영양=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영양 입암면 산해리 오층모전석탑. 반변천 건너 바위 절벽을 병풍 삼아 우뚝 선 모습이 단정하고 단단하다. 영양=최흥수 기자 ‘총인구 16,993명, 65세 이상 인구 6,118명’. 경북 .. 2020. 2. 3.
뻔하지 않은 1박2일 경주여행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수학여행 코스는 잊자, 뻔하지 않은 1박2일 경주여행 SRT+시내버스, 마음대로 경주여행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전문가 1.경주 보문단지의 보문콜로세움. 어른들을 위한 추억의 캐릭터와 피규어 등을 전시한 키덜트뮤지엄이 입주해 있다. 신라의 수도, 천년 고.. 2019. 12. 2.
울산 장생포, 울주 반구대 울산 장생포, 울주 반구대 굽이굽이 협곡 지나, 장엄한 습지 따라 '고래의 꿈'이 춤춘다 글·사진 박경일 기자(문화일보) ▲원시림의 습지를 이룬 대곡 천변에서 대나무며 버드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나무 덱을 딛고 습지를 건너 대곡천 물길을 따라 더 걷다 보면 물 너머에 암각화.. 2019. 11. 29.
경북 안동, 세계유산 5곳을 품은 고장 경북 안동 서원 · 산사 · 유교책판 등 세계유산 5곳을 품은 고장 안동=글·사진 박경일 기자 ▲낙동강 변 쪽에서 본 경북 안동의 병산서원. 자연 속에서 몸을 낮추고 있는 듯하다. 대문 뒤의 긴 기와지붕이 낙동강을 그윽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누각 만대루다. 병산서원은 지난 6일 도산서.. 2019. 8. 3.
경북 상주, 한식·인문학 여행 경북 상주, 한식·인문학 여행 도림사 5년 묵은 장맛…소나무 숲길 그윽한 멋 상주=글·사진 박경일 기자 ▲‘낙동강 제1경(景)’으로 꼽히는 경북 상주의 경천대 전망대로 이어지는 솔숲길. 소설가 성석제가 고향인 상주에서 첫손으로 꼽은 관광지다. 마침 촉촉하게 장맛비가 내리는 날.. 2019. 8. 3.
울진의 '임금님표' 피서지 셋 (왕의 동굴ㆍ계곡ㆍ숲) 울진의 '임금님표' 피서지 셋 (왕의 동굴ㆍ계곡ㆍ숲) 성류굴ㆍ왕피천 계곡ㆍ금강소나무 군락지에 라벤더 농장까지 울진=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울진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 계곡. 실직국 왕이 피신했다는 곳으로 지금도 찾아가기 쉽지 않은 오지 중 오지다. 울진=최흥수 기자 백두대간 .. 2019. 6. 29.
울진 후포항, '백년손님' 정겨운 벽화…'가슴 철렁' 쪽빛 바다 울진 후포항 백년손님' 정겨운 벽화…'가슴 철렁' 쪽빛 바다 울진=최흥수 기자 01.후포리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지나 바다 위로 스카이워크가 놓여져 있다. 후포리 ‘백년손님’ 벽화마을은 사진 오른쪽 등기산 뒤편이다. 울진=최흥수 기자 ‘왕돌초광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 2019. 6. 28.
대구 골목투어, 대구는 걷고, 먹고, 사랑하기 좋은 도시다 대구 골목투어 대구는 걷고, 먹고, 사랑하기 좋은 도시다 대구=김동욱 기자 25. 대구 앞산 전망대 대구는 걷고, 먹고, 사랑하기 좋은 도시다. 대구에는 근대, 전자, 오토바이, 수제화, 보석처럼 특색을 갖춘 골목이 많다. 지루할 틈이 없다. 골목을 걷다 보면 늘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배.. 2019. 5. 12.
1500년 비밀 간직한 고령 대가야읍 1500년 비밀 간직한 고령 대가야읍 아득한 세월 품은 700개의 무덤…신비한 침묵 고령=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고령 대가야읍 주산에는 국내 최대인 704기의 대가야 무덤이 있다. 박물관에서 출발해 고분 탐방로를 돌아오는 데는 1시간가량 걸린다. 고령=최흥수기자 대가야로 시작해 대가야.. 2019. 4. 4.
‘블루 시티’ 경북 영덕으로 봄 여행 ‘블루 시티’ 경북 영덕으로 봄 여행 쪽빛 파도·장엄한 일출·박달대게… 눈도 입도 ‘황홀’ 영덕=글·사진 남호철 여행전문기자 ▲경북 영덕군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드론으로 찍은 동해 일출. 어선 한 척이 지나가는 파란 바다 멀리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해가 하늘을 .. 2019. 3. 15.
풍기에서 부석사 가는 길 순흥 땅, 선비들 희생된 죽계천 어찌 이리 맑을까 풍기에서 부석사 가는 길 순흥 땅에… 선비들 희생된 죽계천 어찌 이리 맑을까 영주=글ㆍ사진 최흥수기자 22.부석사 삼층석탑에서 본 일몰. 오른쪽이 무량수전, 정면이 안양루다. 미세먼지로 노을이 곱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마저도 욕심임을 일깨우는 평온한 풍경이다. 영주=최흥수기자 .. 2019. 3. 6.
영주 시내 탐방, 낡은 것이 희망이 된 영주 옛 도심 영주 시내 탐방 낡은 것이 희망이 된 영주 옛 도심 아마존 호미ㆍ할매 묵공장…역 떠난 역전에 모처럼 웃음꽃 영주=글ㆍ사진 최흥수기자 01.도시재생사업으로 단장한 영주 영주동 옛 도심의 후생시장. 전국 최대 고추시장이었던 1940~50년대 낡은 건물을 개조해 게스트하우스와 방송국, 인.. 2019. 3. 6.
기차와 렌터카로 떠나는 청송 '보양여행' 기차와 렌터카로 떠나는 청송 '보양여행' 약수 닭백숙에 뜨끈한 온천…이만하면 무릉도원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전문가 01.청송 진보면 신촌약수터 한 식당의 누룽지백숙 상차림. 닭불고기와 닭날개도 인기 메뉴다. 경북 청송은 인구수로 전국 261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53위(2019년 1.. 2019. 2. 23.
경북 포항 시티투어, 포항물회ㆍ과메기ㆍ대게 맛사랑 코스 경북 포항 시티투어 포항물회ㆍ과메기ㆍ대게 맛사랑 코스… 입영일 맞춰 해병대 가족투어 포항=김정혜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포항시티투어 주요 코스에 포함돼 있는 포항운하를 항공 촬영한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낮 12시10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KTX역사 앞 버스정류장에 ‘포.. 2018. 12. 22.
봉화 문수산,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보고, 축서사 노을에 쉬고… 봉화 문수산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보고, 축서사 노을에 쉬고… 제집 찾은 백두산 호랑이 쩌렁쩌렁 포효 한번 들어보실래요 봉화=글ㆍ사진 최흥수기자 ▲ 수컷 ‘우리’(오른쪽)과 암컷 ‘한청’ 두 마리 백두산 호랑이가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을 거닐고 있다. 봉화=최흥수기자 .. 2018. 12. 8.
봉화 춘양, 춘양목과 억지춘양의 고장 , 억지로라도 한번 가보시더 봉화 춘양, 춘양목과 억지춘양의 고장 솔향기 그윽한 봉화 춘양, 억지로라도 한번 가보시더 (한수정ㆍ만산고택ㆍ낙천정 등 양반의 기품 조화) 봉화=글ㆍ사진 최흥수기자 ▲봉화 춘양은 ‘춘양목’과 ‘억지춘양’의 고장이자 양반의 기품이 서린 곳이다. 의양리 춘양목 종묘장 뒤로 안.. 2018. 12. 8.
비단길에 핀 꽃, 상주 함창 금상첨화 아트로드 비단길에 핀 꽃, 상주 함창 금상첨화 아트로드 길이 곧 예술… 명주 실타래 따라 찬찬히 둘러보세요 상주=글ㆍ사진 최흥수기자 01. 함창버스정류장 맞은편 ‘카페 버스정류장’ 주인장 박계해씨. 차창으로 본 건물이 맘에 들어 운명처럼 카페를 열었다고 한다. 상주=최흥수기자 내리는 사.. 2018. 11. 21.
경주 시티투어, 경주 세계문화유산 코스 경주 세계문화유산 코스 도시 재발견, 경주 시티투어 경주=정광진기자 01. 세계문화유산투어에 나선 경주시티투어 버스가 최근 경북 경주시 천군동 역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앞을 달리고 있다. 공원 내 가운데가 뚫린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탑을 음각한 형상으로, 경주의 명물이 되.. 2018. 11. 16.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경주 8곳, 올 가을 천년 고도 경주는 유난히 아름답다.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경주 8곳 올 가을 천년 고도 경주는 유난히 아름답다. 경주=장영태기자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의 농도가 너무도 아름답다. 지난해는 가뭄으로 가을 단풍이 제대로 된 색을 띠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비가 충분히 내려서인지 최근 몇 년 내 최고의 가을 풍경을 .. 2018. 11. 10.
칠곡, 전쟁의 상혼을 찾아서 칠곡, 전쟁의 상혼을 찾아서 아픔까지 풀어낸 아름다움, 푸른 어둠 속 역사를 만나다. 칠곡=글·사진 박경일 기자 ▲통일신라시대 세워졌다는 송림사 오층전탑이 푸른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아 또렷하게 떠올랐다. 평지형 절집인 송림사는 소나무 숲으로 가득 찼다던 옛날의 위세는 잃었..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