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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및 정보/- 광주. 전남192

증도, 화도와 우전해수욕장 증도, 화도와 우전해수욕장 글·사진 남상학 증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화도와 우전해수욕장이다. 증도의 부속섬 화도는 그리 큰 섬이 아니다. 총면적 0.150km2, 해안선 길이 5.4km에 불과하다. 바닷물이 만조가 되면 섬의 모양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고, 마을에 해당화가 많아 꽃섬이라고 부르다가, 1963년에 화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화도는 간척을 통해 농경지 면적을 넓혔다. 섬의 최고 높이는 30m이고, 섬 중앙에 약간의 농경지가 있을 뿐이다. 주민은 대부분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그리고 긴 나무를 갯벌에 깊숙이 박아놓는 방식으로 김 양식을 한다. 화도(花島) 노두길 증도에서 화도까지는 1.2km의 긴 노두로 이어져 있다. 노두는 갯벌 위에 자갈을 깔고 시멘트로 포장을 했다. .. 2023. 10. 29.
증도, 태평염전과 태평염생식물원, 그리고 소금박물관 증도 태평염전과 태평염생식물원, 그리고 소금박물관 글·사진 남상학 / 염호섭 증도는 소금의 섬이다. 규모가 큰 태평염전이 있다, 소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도 있고, 직접 생산과정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거기에다 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염생식물원은 덤이다. 차례대로 찾아가 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 태평염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전증도와 후증도를 둑으로 연결하고 그사이 갯벌에 조성한 것이다. 태평염전은 국내 최대 규모 단일염전으로 여의도 면적 두 배인 140만 평(약 462만㎡)이다. 한 해 생산하는 천일염은 약 1만 6000t으로 소금 창고만 60개나 된다. 이 염전은 신안 지역에서 해수로 깨끗하고 .. 2023. 10. 28.
천사섬 분재정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분재의 천국 천사섬 분재정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분재의 천국 글·사진 남상학 / 염호섭 1004개의 섬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신안 바다는 섬들로 가득 차 바다정원을 이룬다.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에 있다. 압해도는 한자로 누를 압(押), 바다 해(海), 섬 도(島)를 쓴다. 낙지 다리가 세 방향으로 뻗어 바다를 누르는 지형을 하고 있다고 이름 붙었다. 낙지가 다리를 뻗은 곳답게, 낙지도 많이 난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압해도는 신안의 수많은 섬 가운데 가장 크다. 면적이 6390만㎡, 해안선이 190㎞나 된다. 주민도 5,000명 넘게 산다. 8개의 유인도와 70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신안군청이 압해도에 자리하고 있다. 압해도에 갈 때마다 압해도 송공리 앞바다에 세워진 노향림의 라.. 2023. 10. 27.
보랏빛 퍼플섬 여행 보랏빛 퍼플섬 여행 글·사진 남상학 ▲보라색을 얹은 퍼플섬의 가옥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에는 이색 섬이 많다. 그중의 하나가 퍼플섬이다. 퍼플섬은 안좌도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에서 부속 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를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퍼틀섬은 마을 지붕부터 보도블록, 휴지통, 공중전화 부스, 마을버스, 식당 그릇, 정원의 꽃들까지 모든 것이 보랏빛 일색이다. 퍼플섬에 가려면, 목포나 무안에서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로 들어가서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의 끝자락까지 가야 한다. 이 섬들은 모두 연도교로 이어져 차량으로 갈 수 있다. ▲퍼플섬은 이름 그대로 보라색 일색이다. 가는 길에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잠시 차를 세우고, 가정집 담에 그린 벽화 앞에서 .. 2023. 10. 26.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의 공간 - 국내 최대 편백 숲에 테라피센터, 치유의 숲 등 휴양공간 갖춰 - 글·사진 남상학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고흥 10경 가운데 으뜸인 팔영산(八影山, 608m) 자락에 있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팔영산은 400m 이상의 정상부가 암석이 노출되어 절벽을 이루었다. 북쪽 사면으로 8개의 암석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져 있어 그 모습이 물에 그림자로 비쳐진다고 하여 팔영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8개의 봉우리는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부터 제1봉 유영봉, 제2봉 성주봉, 제3봉 생황봉, 제4봉 사자봉, 제5봉 오로봉, 제6봉 두류봉, 제7봉 칠성봉, 제8봉 적취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1998년 전라남도 도립.. 2021. 10. 20.
신안 증도, 붉은 노을과 갯벌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신안 증도 붉은 노을과 갯벌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국내 최초 슬로시티 신안 증도면 신안=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1.여행객에게 짱뚱어다리는 증도의 상징이다. 해질녘 다리 양쪽으로 드넓게 펼쳐지는 갯벌 위에 황금빛 노을이 번진다. 신안=최흥수 기자 서해는 으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지로 여겨진다. 수평선 아래로 잔잔하게 사그라지는 일몰 풍경에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 섬은 좀 더 특별하다. 일몰뿐만 아니라 일출까지 볼 수 있어서다. 여기에 드넓은 갯벌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신안의 느린 섬, 증도를 다녀왔다. ◇밑 빠진 시루? 증도의 매력은 갯벌이 8할 증도(曾島)는 ‘시루섬’의 한자식 이름이다.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난 시루처럼 물이 빠지는 섬이라는 의미다. ‘시루 증(甑)’이라는 글자가 따로.. 2019. 12. 26.
보성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거리 걸으면 벌교의 근현대사가 흑백영화처럼… 전남 보성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거리 걸으면 벌교의 근현대사가 흑백영화처럼… 최홍수 기자 벌교읍 서편 부용산에서 내려다본 풍경. 읍내를 통과한 벌교천 갯물이 느릿느릿 여자만으로 흘러 든다. 질펀한 갯벌이 형성된 하천 주변엔 갈대가 한창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교량은 남해고.. 2019. 11. 23.
벌교 장도 여행, '태백산맥' 벌교에서 배로 30분…'꼬막 섬' 장도를 아시나요 개성 ‘톡톡’ 보성 벌교 여행 '태백산맥' 벌교에서 배로 30분…'꼬막 섬' 장도를 아시나요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전문가 01.장도 신경선착장의 질펀한 갯벌 뒤로 ‘장도사랑’호 여객선이 정박해 있다. 벌교 상진선착장~장도 신경선착장을 오가는 여객선은 1일 2회 운항한다. 출항시.. 2019. 7. 31.
보성 대원사와 티벳박물관 보성 대원사와 티벳박물관 글․사진 남상학 전남 보성에 있는 대원사(大原寺)를 찾아가는 5월 중순, 대원사 가는 길은 적요했다. 벚꽃 때문에 4월이면 화사한 모습일 테지만 잔치가 끝난 뒤처럼 조용하다. 주암호와 맞닿아 있는 입구에서 대원사까지 6㎞가 넘는 길은 고즈넉하다. 어쩌다 .. 2019. 6. 9.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서재필 선생은 개화기에《독립신문》을 발간한 선각자였다.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탐방 서재필 선생은 개화기에 《독립신문》을 발간한 선각자였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서 내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람을 짐승처럼 부려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서재필, 1898.10.16자 독립신문 논설) 글․사진 남상학 태백산맥문학관 탐방을 마치고 보성 북부 지역으로 차를 몰았다. 보성군의 북부 지역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신문》을 제작한 서재필기념공원, 천년고찰의 대원사, 향토작가 전시관인 백민 미술관, 주암 호반, 그리고 승주 고인돌공원이 있어 이들을 연결한 교육문화관광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암호의 멋진 풍광 서재필 기념공원은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1024 / 061-852-2815에 있다. 서.. 2019. 6. 6.
순천만습지 : 생태계의 보고(寶庫),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 순천만습지 생태계의 보고(寶庫),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 (탐방일 : 2019. 5. 14) 글·사진 남상학 ▲순천만 바람개비 순천문학관을 탐방하고 순천만습지까지는 1.2㎞, 걸어서 15분이 걸린다. 동천을 왼쪽에 두고 갈대숲을 감상하며 가는 길이어서 지루하지 않다. 걸어가는 길옆에서 바람.. 2019. 6. 3.
순천만국가정원, 셰계의 정원을 한 곳에 품다 순천만국가정원 세계의 정원을 한 곳에 품다. 글·사진 남상학 ▲순천만국가정원 표지석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에 걸쳐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계의 보고(寶庫)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 한국정원을 비롯하여 태국, 일본, 영국, 이탈.. 2019. 5. 28.
여수 오동도와 자산공원 여수 오동도와 자산공원 오동도를 거쳐 자산공원에서 여수(麗水)를 즐기다. 글․사진 남상학 ▲숙소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에서 숙박하는 이점을 살려 오동도와 자산공원을 모두 둘러보는 행운을 얻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먼저 오동도로 행했다. 오동도는 이미 여러 차례 둘러본 적이 있지만,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고 싶었다. ▲오동도와 자산공원 위치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오동도 ▲자산공원 쪽에서 바라본 오동도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내도 오동도는 여수시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다. 여수시 동남단에 조성된 신항에서 약 1㎞ 떨어져 있는 섬이었으나, 현재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섬에 이르는 통로를 겸하고 있다. 오동나무가 많다고 하여 오동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하나 오히려 지금은.. 2019. 5. 28.
차 없이 떠나는 알짜배기 순천여행 차 없이 떠나는 알짜배기 순천여행 색의 향연 순천만국가정원…상다리 휘어지는 한정식 밥상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전문가 01.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로 접어들며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메타세쿼이아길은 포토존 명소로 소문났다. 2017년 전라남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5,079만명, 이중 .. 2019. 5. 5.
해남 달마산 '명상의 산행', 고행하듯 오른 칼랄 능선 해남 달마산 '명상의 산행' 고행하듯 오른 칼랄 능선 … '달마의 봄'에 번뇌를 잊다. 해남 = 글·사진 박경일 기자 ▲차로 능선까지 올라가서 평지와 다를 바 없는 산길을 700m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달마산의 암자 도솔암. 천 길 허공의 아슬아슬한 벼랑에 손바닥만 한 마당을 들여 지어낸 .. 2019. 4. 24.
국내 최대 천관산동백숲 국내 최대 천관산동백숲 3만그루 초록 윤기 ‘자르르’… 꽃보다 잎…골짜기 뒤덮은 수줍음, 원시림 옮겨 놓은 듯 장흥=글ㆍ사진 최흥수기자 01.꽃보다 잎, 국내 최대 천관산동백숲. 햇살이 비치면 3만그루가 뿜는 초록 기운이 장관이다. 장흥=최흥수기자 꽃샘추위 두어 번은 넘겨야 진짜 .. 2019. 4. 4.
나주읍성과 고샅길, 오밀조밀 ‘작은 한양’…1000년 기품이 어디 가랴 나주읍성과 고샅길 오밀조밀 ‘작은 한양’…1000년 기품이 어디 가랴 나주=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16.‘작은 한양’이라 불리는 나주는 광주에 주도권을 빼앗긴 후 쇠락을 거듭해 왔다. 나주읍성 서성문 주변은 1~2층 건물에 좁은 골목으로 연결돼 시골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나주=최.. 2019. 3. 21.
나주 여행, 홍어 1번지 영산포…그만큼 곰삭은 풍경들 나주 여행 홍어 1번지 영산포…그만큼 곰삭은 풍경들 황포돛배는 나주영상테마파크 아래 다야선착장으로…4월 영산포로 이동 나주=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삭힌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영산대교를 건너면 홍어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 나주=최흥수 기자 나주 시내에서 영산대교를 건너면.. 2019. 3. 20.
광양 매화마을 가는 길, 산수유 노란 물 흠뻑 맞으면 어느새 청매화ㆍ홍매화 ‘꽃대궐’ 광양 매화마을 가는 길 산수유 노란 물 흠뻑 맞으면 어느새 청매화ㆍ홍매화 ‘꽃대궐’ 광양=글ㆍ사진 최흥수기자 ▲17일까지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이곳뿐만 아니라 구례에서 하동으로 내려가는 섬진강은 지금 어디를 둘러봐도 봄이다. 광양=최흥수기자 전국.. 2019. 3. 13.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 광양 망덕포구 섬진강 끝자락의 속삭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광양=글ㆍ사진 최흥수 기자 01.섬진강 끝자락 광양 진월면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 윤동주의 유고 시를 보관해 세상에 빛을 보게 한 집이다. 광양=최흥수기자.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 된다. .. 2019. 3. 13.
순천 시티투어, 발길 닿는 곳곳 ‘인생샷’ 하루가 짧아 순천 시티투어 1970년대풍 세트장·순천만… 발길 닿는 곳곳 ‘인생샷’ 하루가 짧아 순천=글ㆍ사진 하태민 기자 ▲전남 순천시 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 이용객들이 순천역 앞에 대기 중인 트롤리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전남 순천시가 지난해 8월 도심순환코스에 투입한 시티투어버스는 .. 2019. 3. 8.
목포 구도심, 근대의 중심지로 목포 구도심, 근대의 중심지로 이 게스트하우스, 일제강점기 땐 요정이었죠 목포= 신동훈 기자 목포역에서 항구를 향해 뻗은 영산로를 600m쯤 걸으면 큰 사거리(초원호텔 교차로)가 나오고, 거기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간판이 '창성장'이다. 일본식 이층 목조 건축물이 늘어선 .. 2019. 1. 7.
순천으로 ‘새해나들이’ 순천으로 ‘새해나들이’ 동이 터 오른다… 다시 시작이다 순천=글·사진 이귀전 기자 오늘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점심땐 뭐 먹지. 주말엔 가족들 하고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지. 단풍도 들었는데 산에 가자. 벌써 첫눈이 내렸어….’ 하루하루가 그렇게 지나갔.. 2019. 1. 4.
흑두루미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순천만 여행' 순천=글·사진 박경일 기자 ▲전남 순천의 순천만을 끼고 있는 대대들 위를 철새떼가 날고 있다. 지금 이곳에 흑두루미 2600마리가 와 있다. 대대들의 농민들은 흑두루미의 먹이로 볍씨를 남겨두고 벼를 수확하고 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과거 고급 음식점이었다는데, 흑두루미 보호.. 2019. 1. 3.
'넉넉한 인심' 구례오일장과 숨은 맛집 2곳 길따라 멋따라 '넉넉한 인심' 구례오일장과 숨은 맛집 2곳 성연재 기자 지리산의 서남쪽 자락에 해당하는 전남 구례는 한겨울에도 따스한 기후를 자랑하는 곳이다. 지리산 노고단(1,507m)의 서쪽 사면에 있어 험준한 산악지대가 있지만, 중앙부는 분지 형태로 바람이 잦아드는 온화한 곳으.. 2018. 12. 29.
[기차여행ㆍ버스여행] 휴식과 보양, 일석이조 장흥 여행 [기차여행ㆍ버스여행] 휴식과 보양, 일석이조 장흥 여행 박준규 (기차여행+버스여행 전문가) ▲맛의 고장 장흥의 9미 중에서도 요즘은 굴이 제철이다. 싱싱함을 즐기는 데는 굴구이가 제격이다. 맹추위의 기세에 대부분 움츠러들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신나는 계절이.. 2018. 12. 28.
[기차여행ㆍ버스여행]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타고 보성 여행 [기차여행ㆍ버스여행]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타고 보성 여행 모락모락 온천에 온몸이 사르르, 반짝반짝 빛축제에 마음도 따듯 박준규 기차여행 전문가 01 빛축제가 열리는 보성차밭 은하수터널. 12월, 시린 몸 녹이고 헛헛한 마음 채워줄 온천과 불빛이 있는 곳이면 좋겠다. 한 해를 마무.. 2018. 12. 15.
여수 시티투어버스, 오동도 오솔길ㆍ향일암 붉은노을… 낭만버스에서 여수 밤바다 덤이죠 여수 시티투어버스 오동도 오솔길ㆍ향일암 붉은노을… 낭만버스에서 여수 밤바다 덤이죠 여수=글ㆍ사진 하태민 기자 01.전남 여수 엑스포역 앞에서 출발하는 낭만버스 1코스 이용객들이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한려해상ㆍ다도해 풍광 한눈에 첫 눈발이 날린 8일 오전 전남 여수엑스포.. 2018. 12. 14.
목포 근대문화유산과 유달산 목포 근대문화유산과 유달산 이난영은 알았을까… 적산가옥이 카페로, 요정이 게스트하우스가 될 줄… 목포=글ㆍ사진 최흥수기자 22. 국내 네 번째 개항지인 목포 만호ㆍ유달동 일대에는 당시의 건물을 그대로 이용하는 상가와 주택이 수두룩하다. 문화재청은 2023년까지 이 지역을 목포 .. 2018. 12. 13.
목포 서산ㆍ온금동 탐방, 끝없는 모정이 시어(詩語)로 짙게 남다. 자박자박 소읍탐방 : 목포 서산ㆍ온금동 끝없는 모정이 시어(詩語)로 짙게 남다. 땅뺏기ㆍ고무줄놀이 하던 ‘조금새끼’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목포=글ㆍ사진 최흥수기자 01. 유달산에서 내려다 본 목포 서산동 풍경.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슈퍼’에서 언덕 꼭대기 보리마당으로 .. 201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