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정보/- 베네룩 3국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따라 펼쳐지는 낭만여행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따라 펼쳐지는 낭만여행지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암스테르담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암스텔 강과 거미줄과 같이 얽혀 있는 운하, 미로와도 같은 골목들, 수많은 갤러리와 박물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통가옥 등 `남쪽의 베네치아`라고 일컬어질 만큼 낭만적인 곳이다. 이 도시의 진정한 매력은 관광객과 거리의 예술가들로 활기 찬 뮤제움 광장이나 레이체 광장, 거미줄처럼 도시를 연결하고 있는 운하를 따라 골목골목을 걸어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유럽의 봄을 알리는 쾨켄호프 꽃 축제 *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쾨켄호프 꽃 축제 *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도 아름답게 만개한 꽃들로 유명한 쾨켄호프는 매년 꽃 축제가 펼쳐진다. 꽃 축제가 열리는.. 2012. 7. 1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따라 펼쳐진 `동화의 나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따라 펼쳐진 `동화의 나라` 풍차, 튤립, 치즈로 유명한 나라, 네덜란드. 마치 아름다운 동화를 연상케 하는 나라인 네덜란드는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동경의 나라다. ▲들판 곳곳에 풍차들이 세워져 있고, 봄이면 온 천지가 예쁜 튤립으로 가득 차고, 거룻배가 천천히 운하를 가르는…. 네덜란드는 생각만 해도 신나고 재미있는 얘깃거리로 가득 찬 여행지다. 네덜란드 사람들의 예술에 대한 감각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미술과 음악은 물론 도자기와 다이아몬드 세공 등에 있어서도 결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 흰색과 청색이 조화를 이루는 델프트 도자기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손꼽힌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로는 15세기 무렵에 활동했던 히로니뮈스 보스를 비롯해 렘.. 2012. 7. 13. 덴마크 코펜하겐, 놀이공원과 수목원 합친 '티볼리', 낭만의 니하운 항구 덴마크 코펜하겐 놀이공원과 수목원 합친 '티볼리', 낭만 넘치는 '니하운 항구'… 지금이 여행 최적기, 단 '인어공주'는 10월까지 상하이 외출 ▲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 항구.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사람들, 오밀조밀 붙은 주택이 과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풍경을 연출한다. 걷다보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호탕하게 웃고 재잘대는 대화가 서서히 들려온다. /오윤희 기자 "코펜하겐은 특별히 아름답지는 않지만, 매우 끌리는 도시다." 미국의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59)은 유럽여행기에서 코펜하겐을 이렇게 정의했다. 사실 그곳엔 절대왕정기의 웅장한 궁궐이나 눈에 띄게 화려한 건축물, '절경(絶景)'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환경은 없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미술관·박물관은.. 2010. 7. 30. 벨기에 브뤼셀 : 그 유명한 ‘오줌싸개 소년’ 키가 왜 이리 작아 [트래블게릴라의 개성만점 배낭여행] 벨기에 브뤼셀 그 유명한 ‘오줌싸개 소년’ 키가 왜 이리 작아 글·사진=이용한 시인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의 야경. 장 콕토와 빅토르 위고가 격찬을 아끼지 않았던 광장이다. “벨기에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입니까?”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벨지안조차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그러나 잠시 후 우리는 그에게서 장시간에 걸쳐 벨기에의 유명한 것들에 대한 지루한 설교를 들어야만 한다. 가령 그는 유럽연합(EU) 본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벨기에가 맥주와 초콜릿의 나라이고 풍차의 원조국이며, 오줌싸개 동상은 물론 축구대표팀 ‘붉은 악마’라든가 설기현이 활약했던 축구클럽 ‘안더레흐트’에 대한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놓을 것이다. 만화 ‘스.. 2008.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