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진수성찬 넘실대는 행복한 밥상
울릉도 진수성찬 넘실대는 행복한 밥상 (오징어 순대, 따개비밥, 홍합밥, 약초해장국, 울릉약소, 흑염소 불고기) ▲ 망향봉에서 바라본 도동항 동해의 푸른 파도가 넘실댄다. 청마 유치환의 시에서처럼 "동쪽 먼 심해선(深海線) 밖의 한 점 섬 울릉도"가 저만치 보인다. 동경 130°, 북위 37°, 면적 72.9㎢, 동서 10㎞, 섬둘레 56.5㎞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 울릉도. 저도 몰래 ‘울릉도 트위스트’가 흥얼거려지는 울릉도 행 나들이는 누구라도 가슴이 설렌다. 아름다운 울릉도의 풍광은 물론이고 절로 침이 고이는 바다 속 별미들 때문이다. ▲ (좌)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우)울릉도에서 만난 갈매기들 빨간 등대의 인사를 받으며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에 입항하면 집어등을 단 오징어잡이 배와 방문..
201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