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및 정보/- 에스.라트.리투2 에스토니아 탈린, 시간이 멈춘 중세 마을의 올드함에 반하다 에스토니아 탈린 시간이 멈춘 중세 마을…올드함에 반하다 탈린(에스토니아)=글·사진 이귀전 기자 ‘반전 매력’/붉은 추억의 고깔지붕들/ 고색창연한 첨탑·담벼락 오래 들여다보아야 예쁜 /‘올드타운’으로 시간여행 비루게이트에 들어서면 키스언덕 찾는 연인 위해 24시간 문 연 꽃집 ‘눈길’ 32. 에스토니아 탈린 올드타운은 유럽의 중세도시를 그대로 박제한 듯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 가방 얼마인가요?” 영어로 던진 간단한 질문이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백발의 노인은 머뭇거리더니, 말 대신 손가락 몇 개를 펴들었다. 정확하게 답을 얻기 위해 옆에 있던 통역사 엘리나에게 통역을 요청했다. 그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대화를 나눴고, 엘리나는 “가방 가격은 10유로”라고 얘기했다. 나이.. 2018. 10. 26. 에스토니아 탈린, 주황빛 진흙 기와 여전히 생생… 이곳은 ‘중세본색’ 에스토니아 탈린 주황빛 진흙 기와 여전히 생생… 이곳은 ‘중세본색’(中世本色) 조성하 여행전문기자 ▲동쪽에서 바라다보이는 올드타운의 중세도시 모습. 한가운데 첨탑(69m)은 톰페아 언덕마루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이고 그 앞 첨탑(64m)은 옛 시청(15세기)에 부속한 것이다. 정면 아래 두 감시탑이 올드타운 정문 격인 ‘비루게이트’로 15세기 성벽의 방호시설이다. 비루게이트 안쪽이 올드타운이며 S자형의 저 길이 중앙로인 비루 스트리트다. 소코스솔로 탈린(호텔) 24층에서 촬영. 탈린(에스토니아)에서 《유럽의 허브는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다. 거리(인천 기점)는 8256(프랑크푸르트)∼8946km(로마), 비행시간(보잉777 기준)은 9시간 15분∼10시간 3분. 그런데 더 가까운 곳이 있다. 핀에.. 2018.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