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다도해일출공원 : 완도의 명물인 완도타워, 소정원, 산책로 갖춰
완도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의 명물인 완도타워, 소정원, 산책로 갖춰 글·사진 남상학 * 완도의 명물이 된 완도타워, 여기 오르면 주변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동망산 정상 부근에 조성되었다. 수려한 해양 경관과 일출,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완도군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총 사업비 154억이 투입된 다도해 일출공원은 광장, 소정원, 산책로, 관리동, 완도타워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졌다. 소정원에는 주변 자연경관 감상을 위한 전망테크가 조성되어 있어 완도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 위 돛대형태의 막구조 파고라를 설치하여 청해진의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소정원 내 바다정원, 꽃비정원, 미소정원의 작은 테마를 설정하여 바다정원에는 야생초 및 꽃..
2014. 4. 29.
담양 풍경 - 영산강 따라 '관방제림 · 메타세쿼이아길 · 면앙정'
전남 담양 영산강 따라 '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면앙정'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안정수 취재기자 * 나주에 흐르는 영산강유역, 추수철 풍경 * 담양 가마골에서 발원해 담양, 광주, 나주, 함평, 영암, 목포를 지나 서해로 흐르는 영산강.그 물길 약 120㎞를 따라가 봤다. 먼저 담양 속 영산강의 풍경을 소개한다. 한반도의 생명수 흐르는 강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예전에는 곡식과 재물을 조세로 냈었다. 이 재물을 모으는 창고를 조창이라 했다. 모인 조세는 바다와 강을 통해 운반되기도 했는데, 조선시대 초기 총 조세의 20%를 호남이, 영산창이라는 조창을 포함해 전남이 10%를 냈다고 한다. 영산강 유역에서 생산된 곡식의 양이 어마어마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영산강 유역의 토지는 범람원과..
201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