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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및 정보/- 여행 종합77

수도권 일대 ‘온천 여행’, ‘따뜻한 유혹’ 에 한번 빠져볼까 수도권 일대 ‘온천 여행’ ‘따뜻한 유혹’ 온천… 한번 빠져볼까 ▲ 한탄강과 고석정을 내려다보며 노천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한탄리버 스파호텔의 온천. ▲ 스파그린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찾기에 좋다. ▲ 다양한 수치료 시설을 갖춘 이천 테르메덴의 실내 바데풀. ▲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바데풀은 물론 실외 유수플 등도 넓게 들어서 있어 쾌적하다. 단풍이 채 다 지기도 전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급기야 서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졌다.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몸이 한껏 움츠러든다. 마침 경기 불황까지 겹쳐 추위는 더하다. 이런 때 가족과 함께 뜨끈한 온천을 찾아가보면 어떨까. 탕에 몸을 담그고 매서운 칼바람에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내.. 2008. 11. 28.
가을을 밟아보자 - 운치있는 낙엽 숲길 3선 운치있는 낙엽 숲길 3선 가을을 밟아보자 스포츠조선=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한껏 무르익은 가을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11월, 수목은 노랗고 발간 오색 자태를 훌훌 털어 내느라 분주하다. 이들의 월동 준비는 농익은 가을을 발산하는 또 다른 감흥이다. 곱디곱던 단풍이 한소끔 바람에 낙엽 되어 뒹굴고, 수북이 쌓인 갈 빛 낙엽은 '바스락!' 계절의 촉감을 전해온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마른 낙엽 내음은 또 어떠한가. 굳은 마음에 감성의 훈풍까지 불어 넣는 계절의 진한 여운이다. 절정의 자태를 넘어 겨울로 향하는 늦은 가을, '낙엽 길' 따라 만추기행을 떠나보자. '속리산 오리숲', '함양 상림', '문경 새재길' 등 가을의 서정이 듬뿍 담긴 운치 있는 숲길에서는 계절의 맛과 멋을 듬뿍 .. 2008. 11. 15.
겨울손님 철새 탐방, 다시 한반도 찾은 철새들의 군무 겨울 손님, 철새 탐방 반가운 겨울손님들, 어서 오시게… 다시 한반도 찾은 철새들의 군무… 사랑… ‘황홀’ 사진·글 = 김연수기자 ▲ 수만마리의 가창오리들이 충남 서천군 웅포앞 금강하구에서 낮 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이 되자 먹이를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세계 가창오리의 90% 이상이 우리나라의 천수만, 금강하구, 해남간척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한다. ▲ 재두루미 ‘새벽을 깨우다’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한탄강가에서 새벽을 맞고 있다. 러시아, 중국의 아무르(헤이룽)강 주변 습지에서 번식한 후 대부분 일본의 이즈미에서 월동하고 일부가 우리나라의 철원평야, 천수만, 주남저수지, 김포 등에서 월동한다. ▲저어새의 ‘사랑’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한.. 2008. 11. 9.
손재식의 사진여행, 가을을 찍어라 [손재식의 사진여행] 가을을 찍어라 야생화·코스모스·단풍 등 100㎜ 내외 접사렌즈면 OK 글·사진 손재식 사진가 무덥기만 하던 여름이 슬그머니 꼬리를 감췄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맑은 햇빛과 푸르른 하늘이 개벽처럼 다가왔다. 아직 한낮의 볕이 따갑긴 해도 새벽녘이면 어깨위로 내리는 한기와 풀냄새에 가을기운이 한껏 담겨 있음을 느낀다. 해마다 이 때 태풍이 기승을 부리곤 했는데 다행히 그런 기색은 없다. 나이 들면서 가을은 기다릴만한 계절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지리산에 가고픈 생각이 드는 것은 아무래도 별빛 또렷한 밤하늘 영향이 큰 듯하다.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가장 감각적 기운은 역시 온도 변화가 아닐까. 풍경을 즐겨 찍는 사진가들은 날씨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날 기온이 .. 2008. 11. 2.
조용히 즐길만한 억새밭 5대 명소, 춤추는 억새들의 손짓 춤추는 억새들의 손짓 조용히 즐길만한 억새밭 5대 명소 문화일보 / 박경일기자 가을산은 누가 뭐래도 단풍이다. 그러나 단풍산행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행선지의 단풍 절정시기를 딱 맞춰 찾아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게다가 단풍철에 이름난 산들은 왜 이리 인파로 붐비는지. 그러나 억새가 피어난 산들은 다르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시작된 억새는 겨울이 깊어질 때까지 이어진다. 바람에 흰 솜털을 날리며 물결치는 억새의 바다가 주는 감동은 단풍 못지않다. 단풍이 가을의 화려함을 보여준다면 억새는 쓸쓸하고 애잔한 느낌을 준다. 억새로 이름난 산에도 등산객이 몰리긴 하지만, 단풍 산행만큼은 아니다. 가을 바람부는 날 가볼 만한 억새 산행 목적지를 찾아봤다. 1. 강원 정선의 민둥산 대표적인 가을 억새 산행지다. 나무가 .. 2008. 10. 15.
초가을 가볼 만한 금강송 숲 초가을 가볼 만한 금강송 숲 울울창창 솔숲 들어서면 청량한 솔향에 온몸이 ‘싸아∼’ 박경일기자 청명한 가을날의 이른 아침, 금강송이 청정하게 늘어선 숲길에서 알싸한 나무 향기를 맡으며 걷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가을날 미끈하게 뻗어오른 금강송의 숲에 들어서면, 마치 탄산수를 유리컵에 따른 것처럼 ‘싸아~’하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하다. 그 길에서는 몇 번의 호흡만으로도 온몸이 다 청량하게 씻겨지리라. 이즈음 숲길은 단조롭다. 봄처럼 연두색 신록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여름처럼 무성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다.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은 아직도 멀었다. 그러나 소나무 숲만큼은 다르다. 소나무 숲은 오히려 지금과 같은 초가을에 그 정취와 느낌이 더 좋다. 쭉쭉 뻗은 자태도 훌륭.. 2008. 9. 10.
바쁜가? 그래도 훌훌 털고 떠나라 CEO 맞춤형 피서지 6선 바쁜가? 그래도 훌훌 털고 떠나라 몸과 마음 씻고 오면 힘이 ‘불쑥’ 글·사진=이신화 경제도 어렵고 나라도 시끄럽다. 예전처럼 훌쩍 떠날 여유는 없지만 그래도 삶에는 여백이 필요하다. 특히 24시간 일에 쫓기는 CEO에게 휴식을 통한 충전은 보약과도 같다. 가족과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이다. 올여름 CEO가 입맛에 맞게 떠날 수 있는 숨어있는 국내 베스트 여행지 6곳을 추천한다. 명상에 제격인 사찰 찻집 정적이면서도 소소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CEO라면 한적한 절집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여가를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미시령 고갯길 밑에 화암사(www.hwaamsa.or.kr,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라는 절집이 있다. 금강산 첫 암자라는 뜻으로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 2008. 7. 20.
지친 당신에게 '초록빛'을 처방합니다 - 먹고 마시고 바르고 구경하고 서울 1~2시간 거리 허브농장 지친 당신에게 '초록빛'을 처방합니다 포천·연천=선정민 기자 * 4일 오후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 식물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허브 식물 ‘엔젤 트럼펫’(천사의 나팔)을 살펴보고 있다. /김건수 객원기자 '허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삶의 여유를 되찾을 건강한 휴식의 시간이다. 흐드러지게 핀 꽃밭을 거닐고 허브 물에 족욕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피로가 싹 가신다.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경기도 내 허브 테마 농장 3곳을 소개한다. ◆연인들의 놀이동산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유럽풍 놀이동산을 연상케 한다. 산자락에 맞닿은 3만여㎡ 분지에 허브를 테마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가득 만들어 놓았다. 허브향 가게,.. 2008. 6. 7.
푸른 5월, 가볼만한 수·목·원 - ‘연두와 초록 사이’ 5월 가볼만한 수·목·원 연두와 초록 사이’ 늦봄을 기다렸다 박경일 기자 ▲ 바오밥나무 앞에 어린왕자 인형을 세워둔 한택식물원. 짙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수목원은 사계절 중 늦봄인 5월에 가장 아름답다. 가지 끝에서 시작한 신록이 짙푸른 녹음으로 변해가는 이즈음이 수목원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다. 수목원은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곳이니, 수목들도 그렇겠지만 관람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즈음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가장 좋다. 번잡스러운 도회지에서 잠깐만 벗어나도 곳곳에 들어선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른 계절보다 5월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목원들을 추천한다. # 국내 최대 사립식물원 …한택식물원 자생식물과 외래식물들이 온통 어우러진 한택식물원은 문을 들어서자.. 2008. 5. 14.
지리산에 총 300㎞ 도보길 놓인다 지리산 도보길 지리산에 총 300㎞ 도보길 놓인다 꼭 올라야 제맛인가 둘러 가면 크게 품을것을… 글·사진 박경일기자 ▲ 다랑논이 마치 층계처럼 첩첩이 이어진 상황마을에서는 물이 담긴 논둑길을 걷는 코스를 만난다. 이쪽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멀리 지리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전북과 경남의 경계인 등구재를 넘어서 창원마을로 향하는 길 위에서 멀리 가야 할 길을 내다본다. 길은 띄엄띄엄 들어선 산촌마을의 집들을 지나 숲사이로 구불구불 능선을 오른다. 지리산.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그렇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그곳은 거대한 ‘로망’입니다. 지리산은, 다른 산과는 달라서 한번 정상에 올랐거나 종주를 해봤다고 해서 ‘졸업’하는 산이 아닙니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동서로 뻗은 주능선만 45km... 2008. 4. 30.
고인돌유적(고창, 화순, 강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7) 고인돌유적(고창, 화순, 강화)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7) 조선닷컴 콘텐츠사업부 ▲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고창의 고인돌 群. 바둑판형, 탁자형, 지상석곽형 등 다양한 형태로 산재해 있다. 고인동 유적 고창, 화순, 강화의 선사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등록기준 : 세계문화유산기준 (Ⅲ) (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된 유산.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거석기념물에 속하는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의 하나이다.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 2008. 3. 6.
겨울 여행, 등산화 신고 떠나는 눈꽃여행 겨울 여행 등산화 신고 떠나는 눈꽃여행 눈과 바람… 그리고 바다가 만드는 신비로운 풍광 글 한필석 기자 / 사진 정정현 기자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에도 흰 눈 덮인 겨울을 구가하고 있는 명산들이 있다. 지난 연말 사흘간의 폭설이 내린 호남과 제주 일원의 산봉들은 하얗게 반짝이며 도시인들을 유혹한다. 특히 금요일 눈 소식이 전해져 이번 주말 호남이나 제주 일원의 산을 찾아 나선다면 깊은 눈과 함께 반짝이는 눈꽃을 만날 확률이 높아졌다. 사실 이 세 군데 산은 '하이힐'로는 어렵고 등산화를 신고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눈길 따라 하늘로 오르는 듯 ::: 전북 정읍 내장산 "와, 죽여준다." "여보 이리 좀 와봐요. 아이들도 데리고 오는 건데 너무 아쉽네요." 새해 첫째주 휴일을 맞은 정읍 내장산(內.. 2008. 1. 10.
하이힐 신고 떠나는 눈꽃여행 하이힐 신고 떠나는 눈꽃여행 배낭 대신 핸드백 들고… 케이블카로 단숨에 오르다 김신영 기자(완주·무주·글) / 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사진) ▲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떨다 문득 눈꽃이 생각나서 산에 가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타보자. 하이힐을 신고도 눈꽃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제대로 걸으려면 운동화나 등 산화를 갖춰야 하는 건 기본 상식이다. /촬영협조=무주리조트(덕유산) ::: 전북 완주 대둔산 줄지어 늘어서 있는 '산채 정식' 식당과 3000원짜리 등산 장갑을 파는 기념품 가게만 보면 전형적인 '등산로 초입'이다. 그런데 지나다니는 이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볍다. 투박한 등산 가방 대신 핸드백을 든 대학생들, 방풍·방수 재킷이 아닌 모직 코트를 걸친 30대 커플, 심지어 검은 스커트 정장 차림에 뾰.. 2008. 1. 10.
초가을 드라이브, 초록속으로 나들이, 계절의 끝자락을 달려보자 초가을 드라이브 초록속으로 나들이, 계절의 끝자락을 달려보자 서인수 모터트렌드 기자 ▲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로 꼽히는 백수해안일주도로. 눈 닿는곳 마다 푸른 바다가 넘실댄다.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무더위도 한풀 꺾였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이런 싱숭생숭한 날씨엔 여자들도 엉덩이가 들썩거리기 마련이다. ‘아, 떠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목까지 치민다면 망설이지 말고 대문을 나서자.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줄, 약효 빠른 드라이브 코스로 안내할 테니. 여자끼리 무슨 드라이브냐고? 다음 소개할 세 곳은 여자끼리라서 더 좋은 드라이브 길이다. 청주 가로수길 도로 양 옆으로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빽빽이 들어차 터널을 이루는 청주 가로수길에.. 2007. 9. 12.
내금강, 천하절경 짙고 푸르른 '천년의 숲' 비경 내금강 탐방 천하절경 짙고 푸르른 '천년의 숲' 비경 내금강 '신비의 구름' 걷히다 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 만폭동 법기봉 자락에 마치 제비집처럼 걸려 있는 보덕암. 구리기둥 하나에 의지한 채 수백년 풍상을 거쳐 온 고려의 대표적 사찰 건축물이다. 금강의 속살 내금강이 열렸다. 내금강은 산세가 가파르고 굳건한 외금강과는 달리 부드러운 듯 아가자기한 절제미를 간직해 '여성'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특히 완만한 숲길을 따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담과 계류는 주변 절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낸다. 또 곧게 뻗은 금강소나무, 아름드리 전나무 숲 그늘을 따라 묘길상 까지 난 산길엔 장안사 표훈사 마하연 보덕암 삼신암 등 많은 사찰과 유적을 품고 있어 가히 천혜의 문화유산 트레킹 코스라 불리울 법하다.. 2007. 6. 9.
다시 열린 내금강(內金剛) 사전답사기 내금강 답사 다시 열린 내금강 사전답사기 - 즈려밟다, 금강의 진미 글·사진 최명애기자 교과서에 나왔던 금강산은 죄다 내금강이었다. 정철의 ‘관동별곡’ 절반이 내금강 유람,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도 내금강 전경. 정말 그렇게 좋을까? 혹시 옛 사람들 특유의 과장은 아니었을까? 지난 1일 내금강 관광이 시작되면서 그 명성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사실 진면목을 느끼기엔 시간이 짧다. 내금강에 주어진 시간은 5시간30분. 이동시간까지 합쳐도 하루다. 금강산 관광의 특수성 때문에 투어 형태도 한 가지. 내금산 관광객의 일정대로 트래블팀이 먼저 다녀왔다. ◇ 08:05 외금강 온정각 버스는 예정보다 5분 늦게 온정각을 출발했다. 내금강 관광의 기점인 표훈사까지는 44㎞. 1시간40분~2시간이 걸린다. 금강.. 2007. 6. 7.
낙안 읍성 낙안읍성 성곽은 크게 산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쌓은 산성과 해안이나 평야지에 축조한 읍성등으로 구별 할수 있다. 낙안성은 들 가운데 있는 읍성으로서 조선조 태조6년(1397년) 낙안 출신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의병들과 함께 토성을 쌓았고, 그 후 인조 4년(1626년) 5월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으로 개축 했다고 전한다. 성곽의 길이는 1,410m, 높이는 4 - 5m, 넓이는 2 - 3m, 면적은 41,018평으로 동, 서, 남 3개의 성문이 있었다, 동문은 낙풍문, 남문은 쌍청루 또는 진남루, 서문은 낙추문이라 하며 성문 정면에 'ㄷ"자 형의 옹성이 성문을 에워싸고 있고 성곽 가장 자리를 따라 1.5m 높이로 여장이 쌓여 있다. 여장에는 활을 쏠수 있도록 사방 1척 정.. 200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