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손님 철새 탐방, 다시 한반도 찾은 철새들의 군무
겨울 손님, 철새 탐방 반가운 겨울손님들, 어서 오시게… 다시 한반도 찾은 철새들의 군무… 사랑… ‘황홀’ 사진·글 = 김연수기자 ▲ 수만마리의 가창오리들이 충남 서천군 웅포앞 금강하구에서 낮 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이 되자 먹이를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세계 가창오리의 90% 이상이 우리나라의 천수만, 금강하구, 해남간척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한다. ▲ 재두루미 ‘새벽을 깨우다’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한탄강가에서 새벽을 맞고 있다. 러시아, 중국의 아무르(헤이룽)강 주변 습지에서 번식한 후 대부분 일본의 이즈미에서 월동하고 일부가 우리나라의 철원평야, 천수만, 주남저수지, 김포 등에서 월동한다. ▲저어새의 ‘사랑’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한..
2008. 11. 9.
고인돌유적(고창, 화순, 강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7)
고인돌유적(고창, 화순, 강화) 세계문화유산 다시 보기(7) 조선닷컴 콘텐츠사업부 ▲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고창의 고인돌 群. 바둑판형, 탁자형, 지상석곽형 등 다양한 형태로 산재해 있다. 고인동 유적 고창, 화순, 강화의 선사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등록기준 : 세계문화유산기준 (Ⅲ) (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된 유산.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거석기념물에 속하는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의 하나이다.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
2008. 3. 6.
낙안 읍성
낙안읍성 성곽은 크게 산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쌓은 산성과 해안이나 평야지에 축조한 읍성등으로 구별 할수 있다. 낙안성은 들 가운데 있는 읍성으로서 조선조 태조6년(1397년) 낙안 출신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의병들과 함께 토성을 쌓았고, 그 후 인조 4년(1626년) 5월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으로 개축 했다고 전한다. 성곽의 길이는 1,410m, 높이는 4 - 5m, 넓이는 2 - 3m, 면적은 41,018평으로 동, 서, 남 3개의 성문이 있었다, 동문은 낙풍문, 남문은 쌍청루 또는 진남루, 서문은 낙추문이라 하며 성문 정면에 'ㄷ"자 형의 옹성이 성문을 에워싸고 있고 성곽 가장 자리를 따라 1.5m 높이로 여장이 쌓여 있다. 여장에는 활을 쏠수 있도록 사방 1척 정..
200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