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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7

강진, 다산(茶山)이 단번에 반해 평생 잊지 못했던 '백운동 정원' 12경(景) '비밀의 공간' 강진 다산(茶山)이 단번에 반해 평생 잊지 못했던 '백운동 정원' 12경(景) 문화일보 박경일 기자 ▲ 지금 월출산 아래 백운동 정원은 동백꽃이 낭자하다. 강진에 유배 중이던 다산 정약용은 월출산에 올랐다가 하룻밤 묵어간 백운동 정원의 경관에 매료돼 서화첩을 만들어놓.. 2018. 3. 28.
폐허가 된 강진 병영성과 정약용의 깨진 꿈 강진 폐허가 된 강진 병영성과 정약용의 깨진 꿈 茶山의 꿈은 사라지고, 城은 불탔다 박종인 여행전문기자 강진에서 생산된 고려청자, 조선 500년 내내 잊혀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도요지 찾아내 부활 선진 유럽 기술 무장한 하멜, 돌담 쌓고 광대짓 구걸 생활 정약용, '천주쟁이' 낙인… 포.. 2018. 2. 14.
강진, 다산초당에서 다산(茶山) 선생의 흔적을 찾다. 강진 다산초당에서 다산(茶山) 선생의 흔적을 찾다. 글·사진 남상학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1.0km의 오솔길은 부담 없는 트레킹 코스다. 동백나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도암만 풍경은 고즈넉하고, 대나무와 차나무와 동백나무 어우러져 있어 사색하며 걷기에 더 없이 좋다.. 2017. 11. 24.
강진 가우도, 전남의 오지(奧地) 섬이 명품 섬으로 태어나다 가우도 전남의 오지(奧地) 섬이 명품 섬으로 태어나다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도암면) "함께해(海)길"(2.5Km) / 도보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내륙으로 깊게 들어온 거대한 강진만에 홀로 떨어진 섬. 배를 타야만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오지(奧地). 이런 섬이 최근 몇 년 새 주말이.. 2017. 11. 14.
강진 백련사, 동백숲길에 드리운 고즈넉함 강진 백련사 동백 숲길에 드리운 고즈넉함 글·사진 남상학 '남도답사 1번지'로 부르는 전남 강진(康津)은 말 그대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천관산과 두륜산, 월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내륙 깊숙이 파고든 강진만과 탐진강이 이뤄낸 기름진 들녘은 남해의 거친 풍파에도 무탈하다. 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의 백련사는 인적이 끊겨 더욱 고즈넉했다.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자락에 위치한 신라고찰 백련사에는 300~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동백 1천500여 그루가 3천여 평에 빽빽이 숲(천연기념물 제151호)을 이루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경내까지 동백으로 뒤덮인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에 원묘국사 3세가 이곳에서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백련결사를 일으킨.. 2008. 4. 28.
남도문화의 일번지 강진의 다산초당 강진 다산초당 남도문화의 일번지 강진의 다산초당 -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서 - 글·사진 남상학 국토의 끝, 전라 남도 강진은 남도 문화의 일번지이다. 월출산 아래 멀리 다도해를 바라보며 남단으로 자리 잡은 강진은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이 서러운 유배 생활을 하곤 했던 곳으로 당대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무려 18년간이나 유배됐던 곳이다. 다산은 이곳에서 수많은 명저(名著)를 저술했다. 강진으로 이동하여 처음으로 다산초당(茶山草堂)을 찾아갔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다산 정약용이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 중 10여 년간의 안식처가 되었고, 후학을 가르치고,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집필했던 곳 다산초당. 다산박물관이 개관되기 전에는 귤동마을 앞에 주차하고.. 2008. 4. 28.
김영랑(金永郞) 생가에서 만나는 '찬란한 슬픔' 강진 김영랑 생가에서 만나는 ‘찬란한 슬픔'의 봄 - 남도에 피어난 순수 서정의 세계 - 글·사진 남상학 유홍준의 - 남도답사 1번지 강진· 해남 편에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김영랑 생가를 찾아가는 발걸음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서울에서 가려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장성을 지나 광산 나들목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빠져나간다. 나가자마자 만나게 되는 1번 국도에서 좌회전하여 곧바로 만나게 되는 삼거리에서 13번 국도로 우회전하여 나주 방향으로 간다. 13번 국도를 달리다가 다시 22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나주 방향의 22번 국도로 간다. 22번 국도를 따라 나주까지 간 후 나주에서 영암으로 빠지는 13번 국도로 들어가야 한다. 이 13번 국도를 따라 영암을 .. 2006.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