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빈티지 회원전
五人五色으로 빛나는 ‘오색찬란’전
운현궁에 들렀다가 우연히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조선빈티지 회원전인 오인 오색(五人五色)으로 빛나는 <오색찬란>을 관람했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이들은 정모원, 박세희, 진은주, 이태현, 이종현 등 5인으로 모두 자수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라고 했다.
자수에 문외한인 눈으로 보아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섬세하고 치밀한 것으로 보아 매우 숙련된 솜씨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실의 꼬임과 굵기의 변화를 이용하여 사물의 질감과 입체감·원근감 등을 살렸다. 작품 완성하느라 기울인 정성과 인내를 짐작하게 했다.
전시는 2023년 11월 14(화)부터 11월 19일 (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무료
▲ personal color warm spring (이종현)
▲四季靑香圖 (정모원)
▲꽃과나비의 노래 (박세희)
▲parade (이태현)
▲壽花紋 (진은주)
이들이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크게 성취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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