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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및 정보/- 베트남, 필리핀, 인니, 말레이

말레이시아, 열대우림과 초고층, 동서양 문화가 공존

by 혜강(惠江) 2012. 7. 6.

 

말레이시아 

 

열대우림과 초고층, 동서양 문화가 공존

 

'신(神)의 은총을 받은 땅'

 

 

최홍렬 / 정지섭 / 변희원 기자

 

 

 

 울창한 열대우림과 초고층 빌딩 숲이 공존하는 곳. 해상무역 시기 동서양 문화 교류의 통로 역할을 한 이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 레이시아가 아시아의 '핫(Hot)'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 코타키나발루의 에메랄드빛 바닷물 위에 한 리조트의 수상 방갈로가 서 있다.

 

 

   말레이시아는 유서 깊은 건축물과 첨단 공법으로 쌓아올린 빌딩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모스크와 사원에서 나는 향불 내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는 정겨운 곳이다.   밀림을 뒤엎고 야심차게 건설한 거대 도시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자존심. 코타키나발루와 랑카위, 쿠칭 등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속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고급 휴양지이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들어 쇼핑과 스파의 명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등 대도시에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열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현지 디자이너 컬렉션의 세일 행사가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차려놓고 있는 화려한 쇼핑몰과 안락한 스파, 에메랄드빛 바다의 성찬은 올여름 당신의 휴가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페낭 - 인도양의 에메랄드 답게 볼거리 많아

 

 

 

                               

 

   말레이 반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섬. 말레이 반도와 폭 4.4㎞의 좁은 해협을 경계로 인도양 위에 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 모양이다.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는 별칭답게 볼거리가 많다. 페낭의 주도인 조지 타운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지타운에는 식민지 풍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고즈넉한 매력의 뒷골목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1786년 영국이 지배한 무역항으로 출발한 교역 중심지로, 지금도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남아 있다. 동서 문화의 합류 지점이라 인도·중국 등의 음식문화도 발달하였다. 폭풍이나 지진, 화산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 ‘신의 은총을 받은 땅’이라고도 불린다.

 

 

쿠알라룸푸르 - 아시아 쇼핑 중심지… 1년 내내 세일 

 

 

                                             

 

 

   말레이시아 수도로, 말레이시아 서쪽 해안으로부터 53㎞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인구 150만명. 말레이족·중국인·인도인·영국인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적 색채를 드러낸다. 이 도시를 처음 찾은 관광객들은 밀림 지역에 건설된 세련된 고층 건물에 감탄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상징물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대표적이다. 초현대적 타워와 쇼핑몰 사이로 유서 깊은 사원과 모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들도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1897년 지어진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은 식민지 시절 행정부 건물로 사용됐다.

 

  쿠알라룸푸르 기차역, 로열셀랑고르 클럽, 국립역사박물관, 콜로세움 극장 등도 눈길을 끈다. 아시아의 쇼핑 중심지 중 하나로, 1년 내내 각종 세일 행사가 이어진다.

 

 

랑카위 - 전 세계 요트족이 자주 찾는 여행지

 

                               

 

 

   99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群島)로, 각각의 섬은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전설과 신화를 간직하고 있다. 본토인 말레이 반도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비행기로 45분, 페낭섬에서는 페리로 2시간 걸린다.

 

  산홋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 위로 특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전 세계 요트족이 자주 찾는 여행지로 이름이 났다. 섬 호핑 투어, 맹그로브 투어, 바다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고급 스파, 선셋 크루즈 등 럭셔리한 즐길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전 지역이 면세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것도 매력이다. 주류와 담배, 초콜릿 등의 기호품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코타키나발루 - 동남아 최고봉과 산호섬의 조화

 

  동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동쪽에 위치한 사바주의 주도(州都). 인구 30만의 항구 도시로, 에메랄드빛 남지나해 풍광이 멋진 휴양지로 손꼽힌다. 따뜻한 열대 기후에 웅장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이 즐비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동남아 최고봉을 자랑하는 키나발루산(4095m)의 웅장한 모습과 산호섬을 감싼 백사장까지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남지나해에 펼쳐진 산호섬 인근 바닷속은 수천 종의 열대어와 산호초로 가득하다. 해안가에 들어선 리조트는 휴양과 레저,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동파들은 키나발루산 트레킹과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 오랑우탄 먹이 주기, 정글 트레킹 같은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말라카 - 해상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인 고도(古都)

 

 

                             

 

 

   말레이시아 최대 항구 도시로,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에 해당하는 고도(古都)다. 말라카 해협을 기점으로 15~16세기 풍미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이자, 19세기 서양 세력이 동양으로 밀려오던 시절 동서문화 통로 역할을 했다. 그래서 말레이 토착 문화뿐 아니라 중국·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 등 여러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15세기부터 뱃사람과 주석 광산 노동자로 건너온 중국인들이 정착해 말레이 여성들과 결혼하면서 중국 문화와 말레이 문화가 결합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중국 남자를 가리키는 ‘바바’와 말레이 여성을 가리키는 ‘뇨냐’가 합쳐져 ‘바바뇨냐’라는 독특한 문화가 만들어졌다.

 

 

쿠칭 -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

 

 

                             

 

   ‘코뿔새의 땅’이라고 불리는 사라왁의 주도. 보르네오섬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원시 밀림과 산, 동굴, 독특한 동식물, 다양한 부족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쿠칭은 바다에서 32㎞ 정도 떨어진 사라왁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청결한 전원풍의 도시문명과 때묻지 않은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어로 ‘고양이’라는 뜻의 쿠칭에서는 도시 곳곳에서 고양이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사라왁 강변을 따라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들어섰고, 민속촌 ‘사라왁 컬쳐럴 빌리지’는 흥미로운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쿠칭 인근 정글은 태고의 지형과 열대 우림이 우거져 전 세계 탐험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 TIP

  시각은 한국보다 1시간 늦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무비자로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화폐 단위는 ‘링깃’으로 RM이라 표기하는데, 1RM은 약 380원 정도다. 전압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콘센트 모양이 달라 어댑터가 필요하다.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왼손을 부정하다고 여기므로 식사 때나 물건을 건네거나 받을 경우 오른손을 쓴다. 또한 사람이나 방향을 가리킬 때는 집게손가락을 쓰지 않고 오른손을 주먹 쥔 채 엄지손가락을 사용한다. 머리를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에 함부로 아이들 머리를 쓰다듬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건 삼가야 한다. 

 

 

                                                         

 

 

노천카페서 차 한잔을… 유럽형 별장서 휴식을

 말레이시아 최고급 호텔·리조트 네군데 파격 할인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자를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소셜 커머스 서비스인 'Daum 소셜 쇼핑'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최고급 호텔 및 리조트 네군데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들은 24일까지 판매되며, 체크아웃 기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5성급에 해당하는 각 호텔의 가격은 2인 1실 기준(2인 조식 포함)으로 1박당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호텔(DoubleTree by Hilton Kuala Lumpur Hotel)은 8만7000원 ▲쉐라톤 임페리얼 쿠알라룸푸르 호텔(Sheraton Imperial Kuala Lumpur Hotel)은 10만8000원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 스파(Westin Langkawi Resort&Spa)는 15만원 ▲랑카위 다나 리조트(The Langkawi Danna Resort)는 18만8000원이다.

 

 

                               

 1.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쉐라톤 임페리얼 쿠알라룸푸르 호텔. 2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랑카위 다나 리조트. 3쿠알라룸푸르 번화가에서 가까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호텔. 4열대 여행지의 한적함이 돋보이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 스파.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호텔


  번화가와 가까운 게 최대 장점이다. 대사관 및 고급 주택들이 모여있는 암팡(Ampang) 지역에 위치한 더블트리는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 및 수리아 KLCC 쇼핑몰이 위치한 KLCC(Kuala Lumpur City Centre) 지역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까지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호텔 건물 지하로 암팡 파크(Ampang Park)역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 중앙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중앙역에서 국제공항까지 28분 만에 갈 수 있다.

 

쉐라톤 임페리얼 쿠알라룸푸르 호텔


  쿠알라룸푸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스폿'인 잘란 술탄 이스마일(Jalan Sultan Ismail)에 위치한 이 호텔에 머무르는 투숙객이라면 노천카페부터 세련된 라운지 음악이 흐르는 클럽까지 다양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아시안 헤리티지 로(Asian Heritage Row)는 옛 식민지풍 건물들을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바와 클럽으로 리모델링한 쿠알라룸푸르의 '가로수 길'과 같은 곳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스파


  열대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한적함과 망중한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는 적당하다. 수영장과 바다가 맞닿은 환상적 전망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의 선베드에 누워 나른한 오후의 태닝을 즐기거나 바다 너머로 지는 주홍빛 석양을 배경으로 수영을 즐겨도 좋다.

 

랑카위 다나 리조트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 요트항을 배경으로 유럽 귀족의 여름 별장이 연상되는 다나 리조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랑카위의 시원한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 센터, 해변의 끝없는 수평선을 따라 설계된 올림픽 사이즈의 대규모 인피니티 풀, 다양한 읽을거리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서재 공간인 '리딩 룸'(Reading Room) 등에서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안에 마련된 키즈 클럽과 게임룸은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들에게 인기다.  

 

 

먹을거리_꼬치구이 사테·돼지고기 바쿠테…

골라먹는 재미 쏠쏠

 

 

   다민족국가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음식 백화점이다. 열정적인 동남아의 풍미,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이슬람 음식, 그리 낯설지 않은 중국·인도의 미각이 이웃하고 어우러진다. 격조 있는 만찬부터 서민적인 길거리 음식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먼저 이슬람 전통이 강한 말레이식. '돼지고기도 술도 못 먹으니 심심하겠다'는 편견을 단박에 깨줄 만큼 다양한 먹을거리로 넘쳐난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향신료를 발라 쫄깃 담백하게 구워낸 꼬치구이 요리인 '사테', 현지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쌀밥 '나시 르막', 팥빙수를 연상시키는 전통 디저트 메뉴 '첸돌'이나 '아이스카창' 등이 대표 메뉴다.

  말레이시아는 중국계 주민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곳이라 다양한 중화요리도 맛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딤섬은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육즙이 부드럽고 담백하기로 이름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동남아 기후와 절묘하게 결합된 이국적인 중화요리도 다양하다. '바쿠테'는 돼지고기를 각종 양념과 함께 우려 만든 요리, '차퀘이티어우'는 즉석에서 프라이팬을 이용, 야채와 함께 볶아주는 아삭한 볶음국수다.

  명나라 시대에 이주한 중국계 후손의 요리를 통틀어 '뇨냐'라고 하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락사'. 코코넛 밀크와 매콤한 소스로 말아낸 국수. 달콤한 풍미와 느끼함을 없애주는 소스의 조합 덕에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다.

  탄두리 치킨이나 커리 등 인도 요리도 길거리나 레스토랑 등 곳곳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한 북인도 지방의 요리와, 한결 서민적인 남인도 스타일이 고르게 정착했다. 화덕에서 꾸덕꾸덕하게 구워낸 '난'과 '탄두리 치킨', 망고 같은 열대 과일을 갈아 넣은 '라씨' 등 북인도 정통식을 선보이는 식당은 비슷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 내 식당보다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테 타릭'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밀크티 음료. 주전자 두 개로 여러 번 길게 따라 옮겨 담기를 되풀이하면서 생기는 풍부한 거품과 향기가 이채롭다.

 

 <항공정보>

 

  말레이시아 관광지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있는 곳은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등 2곳이다. 

  

  

                             

* 오는 7월 말 말레이시아항공이 인천공항~쿠알라룸푸르 구간에 투입하는 A333 항공기. *

 

  '말레이시아항공'(영문코드 MH)은 인천공항과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35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통해 자칫 허비할 수 있는 도착 당일 일정을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도착 시각 역시 오전 7시 직전으로 잡아 주말을 말레이시아에서 보내고 월요일 아침에 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7월 30일부터는 에어버스사의 신형 A333 항공기를 이 노선에 투입한다. 리조트가 있는 섬이나 열대우림 여행지같이 대형 여객기가 운항하기 힘든 지역을 가려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이 회사의 자회사인 파이어플라이(FireFly)나 마스 윙스(MAS Wings)를 이용하면 된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세계적 공항·항공사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의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항공 좌석은 앞뒤 간격을 86㎝ 이상 유지해 앞좌석이 기울어져도 발과 무릎의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할 수 있으며, 편한 자세로 머리받이를 조절할 수 있다. 좌석 뒤편에는 헤드셋과 개인 독서등, 전원 공급장치 등을 장착했다.

 

  항공사 홈페이지(www.malaysiaairlines.com)를 통해 출발 시각 48시간 전부터 '웹 체크인' 시스템을 통한 수속이 가능하다. 승객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하고, 공항 수속시간도 줄일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기내식 메뉴를 비행 전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X'(Air Asia X·영문코드 D7)는 기존 항공사에 비해 최대 80%까지 저렴한 항공권을 판매한다. 2010년 11월부터 377석 규모의 A330을 투입, 주 7회 인천공항~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www.mtpb.co.kr  (02)779-4422

 

 

 

<출처> 2012. 6. 12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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