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호젓한 데이트 코스
- 청평사, 구성폭포, 소양호 -
청평사는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다녀오는데 몇 시간 걸리지 않아서 강촌이나 춘천을 거처 다녀가는 데이트 장소로 좋다. 데이트장소로 많이 알려진 장소여서 그런지, 그 땐 양구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없어서 그랬는지, '예전엔 청평사 마지막 배 시간을 놓치면 ~' 하는 식의 유치한 레파토리를 택시 아저씨 입에서 듣곤 했다.
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너 청평사쪽 선착장에 내려 조금 올라가면. 간단하게 먹을 것들을 파는 가게나 노점들을 지나고, 길따라 쭉 올라가면 구성폭포를 지나 청평사를 만날 수 있다. 그곳엔 보물 제 164호인 회전문을 볼 수 있고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상사뱀의 전설이 이어져 내려온다고 한다.
청평사 선착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채나 더덕구이를 내놓는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다.
청평사 오르는 길
청평사 오르는 길
청평사 오르는 길
청평사 오르는 길
청평사 오르는 길에 마주치는 구성폭포
청평사 오르는 길에 마주치는 구성폭포
구성폭포 근처에 핀 꽃
구성폭포 근처에 핀 꽃
청평사 안내판
청평사 주변을 흐르는 물
청평사 입구, 뒤에 오봉산이 보인다.
뒤에 청평사 선각종
청평사 입구
청평사 안쪽 사진 많이 찍는 곳이다.
청평사 안쪽 여기서 사진 많이 찍는다.
청평사 주변
청평사 주변 여기저기
청평사 주변 여기저기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 164호)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 164호)
돌에 낀 이끼들
돌아오는 길에서 찍은 잔잔한 소양호
돌아오는 길에 찍은 잔잔한 소양호
소양호에 반사된 햇빛
소양호에 반사된 햇빛
소양호에 반사된 햇빛이 평화롭게 빛나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엔 춘천 명동에 들러서 막국수나 닭갈비로 뒷풀이 하는 것도 좋을 듯.
돌아오는 길엔 춘천 명동에 들러서 막국수나 닭갈비로 뒷풀이 하는 것도 좋을 듯.
<출전> 2007.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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