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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련/- 우리말배우기

우리말(11) - 아름답고 고운 우리말(사가품 ~ 쇠코잠방이)

by 혜강(惠江) 2008. 3. 13.

* 우리말 배우기(11) 

 

아름답고 고운 우리말

 

(사가품 ~ 쇠코잠방이)

 

 

(ㅅ)

 

사가품   : 입으로 내뿜는 침방울.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그랑주머니 : '다 삭은 주머니' 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사금파리어음 : 종이 대신에 사기그릇 조각으로 만든 어음.

사날     : ①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② 비위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사내끼   :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

               (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사느랗다 :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사늑하다 : 아늑한 느낌이 있다.

사늘쩍하다 : 꽤 사늘하다. 시원할 정도로 사늘하다. '사늘하다'에 '쩍'이 붙어서 사늘한 느낌

                더욱 강하게 표현한 말.

사다듬   : 단단히 다져서 확실한 대답을 받음. '사私 + 다듬'의 낱말짜임새. '다듬'은 이두(拷音)

                로 현재말 '다짐'으로 해석된다.

사대     : 투전이나 골패에서 같은 짝을 모으는 일.

사돈보기 : 혼인할 상대편 집안사람들을 만나보는 일. [유의어]약혼식.

사둘     : 손잡이가 길고 국자처럼 생긴 고기 잡는 그물.

사득다리 : 삭은 나뭇가지.

사들사들 : 약간 시드는 모양. 또는 시든 모양. <시들시들

사뙤다   : 사사(邪邪)스러운 짓을 하다.

사뜨다   : 단춧 구멍이나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수눅 - 버선의 꿰맨 솔기.)

사뜻하다 : 모양이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말끔하다.

사라지   : 쌈지의 담배가 마르지 않게 그 속에 끼는 유지종이를 기름에 결어서 만든 담배쌈지.

사람다이 : 사람답게. '다이'는 '--다'라는 뒷가지에서 온 말로 '--답게'라는 뜻이다.

사람떼   : 많은 사람의 무리.

사람띠   : 사람들이 사슬처럼 죽 잇대어 손에 손을 잡고 늘어선 행렬. [유의어] 사람사슬.

               인간사슬. 인간띠.

사람살이 : 사람이 살아가는 일. [유의어] 인생살이.

사람새   : 사람의 됨됨이. '사람됨'이라고도 함.

사랑땜   : 사랑할 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겪어보는 일.

사랑옵다 :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래     : ① 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부쳐먹는 논밭. ② 이랑.

사래질   : 키에 곡식을 담아 흔들어서 뉘, 싸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사랫길   : 논밭 사이로 난 길.

사례      :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려      : 새로에(도리어. 고사하고.커녕)

사려넣다 : 동그랗게 포개어 넣다.'사리(다) + 넣다'의 결합.

사로잠그다 :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다.

사로지다 : 자는 둥 마는 둥하게 자다.

사르다   : ①큰 키 등으로 사래질하여 못 쓸 것을 떨어버리다.

               ② 곡식을 까분 뒤에 싸라기를 따로 흔들어 떨어뜨리다. ③불에 태워 없애다.

사름     :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모 뿌리가 완전히 땅에 박히어 모가 새파란 빛을 띠게 된

              상태.

사릅     : 말, 소, 개 따위의 나이의 세 살.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사리물다 : 이를 악물다.

사리사리 :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사리풀   :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립짝   :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릿물   : 사리 때의 바닷물.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해서 많은 물의 이동이 뒤따른다.

사마치   : 융복을 입고 말을 탈 때에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랫도리 옷.

사막하다 : ① 조금 악하다.② 가혹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다.

사망      :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보는 운수.

사뭇      : ①. 거리낄 것 없이 마구. ②중간에서 지체함이 없이 곧장.

               ③ 내내 끝까지.              ④ 사무칠 정도로 몹시.

사바사바 : 뒷구멍으로 교섭하여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이끗을 붸는 것.

사박스럽다 :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사복개천 : 거리낌 없이 상말을 마구 하는, 입이 더러운 사람.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북     : ①쥘 부채 아랫머리, 또는 가위다리의 어긋 매겨지는 곳에 못과 같이 꽂아서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② '가장 중요한 부분'의 비유.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붓     :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

사살낱  : 잔소리. '사살+낱'의 짜임새.

사살부리다 : 사살을 늘어놓다. 잔소리를 하다.

사슬돈  : 알알이 흩어진 쇠붙이 돈이란 뜻으로 '잔돈'을 이르는 말.

사시랑이 : 갸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알사알 : 조용히 가만가만히. [유의어]살살.

사위다   : 사그라져 재가 되다.

사위스럽다 :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사이먹다 :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 - (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   :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사지     : 제사나 잔치에 누름적, 산적의 꼬챙이 끝에 감아 늘어뜨린 가늘고 긴 종이오라기.

              제사 때는 오색지를 사용한다.

사지어금니 : 힘쓰는 데 없어서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 사자어금니.

사품     : 여울목 같은 데서 세차게 흐르는 물살.

삭다     : 오래되어서 본바탕이 변해 썩은 것처럼 되다.

삭이다  :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다.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골     :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산기둥  :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산꽃     : 진달래꽃. 진달래가 우리 산의 대표적인 꽃인 데서 나온 말.

산내리바람 :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 부는 바람. 흔히 밤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산대     : 고기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산둘레   : 산의 언저리.

산드러지다 :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산득     :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모양.

산디     : 산대(山臺). 큰 길가나 빈터에 놀이대를 쌓고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일. 또 그 무대.

산디판  : 산디놀음을 하는 곳.

산때     : 아이낳은 여자의 얼굴에 나타나는 해산 후유증. [유의어]산티.

산망스럽다 : 언행이 경망하고 잘다.

산멱통   : 살아있는 동물의 목구멍.

산비릊   : 아이를 낳으려고 진통이 오는 것. '산産+비릊(다)'의 결합.

산소리   :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속이 살아 남에게 굽죄이지 않으려고 하는 큰 소리.

산승      :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산안개   : 산에 핀 안개.

산올벼   : 올벼의 하나(쌀알이 잘다).

산파래   : 푸른 빛을 띤 가늘고 긴 바닷말의 한 종류.

살(을)맞다 : 초상집이나 혼인집 또는 제삿집에 갔다가 갑자기 탈이났을 경우에 '악귀의 침범을

               받다'의 뜻으로 이르는 말.

살갑다   : ①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②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너그럽고 미덥다.

               성질이 속으로 살가운 것을 '곰살갑다'라고 한다.

살강     :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 벽에 드린 선반.

살강스럽다 :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가볍게 씹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살갗숨   : 살갗으로 쉬는 숨.

살거름   : 씨를 뿌릴 때에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결물   : 화장품의 일종인 '스킨로션'을 다듬은 북한 문화어.

살그래   : 남몰래 살며시. 살그머니.

살난스럽다 :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산란(散亂)+스럽다'의 결합.

살낭자   : 바늘의 변말.

살내음   : 몸에서 나는 냄새. [유의어] 살내.

살다      :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자칫 지나다. 형용사.

살다      : 분량이나 크기가 기준이나 표준에 조금 많거나 크다.

살똥스럽다 : 말이나 하는 짓이 독살스럽고도 당돌하다.

살뚱맞다 : 당돌하고 생뚱맞다.

살망하다 : ① 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② 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크다.

살매     : 사람의 의지와 관계없이 초인간적인 위력에 의하여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길흉화복.

              운명. '한살매'는 '한평생'의 뜻으로 쓰임.

살미역   : 가늘고 긴 미역.

살밑     : 화살촉.

살바람   : ①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②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살별     : 태양계에 딸리어 이의 인력을 받으며 운동하는 발광 천체. *비슷한말 : 꼬리별, 혜성

살보드랍다 : 태도가 매우 보드랍다. <살부드럽다.

살비듬   : 살갗의 겉층이 떨어져 나간 혀연 잔 비늘.

살사리꽃 : 코스모스 꽃. 외래어인 '코스모스'에 밀려 이런 아름다운 토박이말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살세게  : 매우 세게.

살속     : 세상을 살아 가는 맛.

살수청  : 몸으로 드는 수청. 곧 여인네가 관아에 불리어 가서 정조를 바치는 것.

             '살+수청(守廳)'의 결합.

살신     : '겉모습'을 낮추어 이르는 말.

살알이  : 배앓이.

살잡다  : 쓰러져 가는 것을 바로 일으켜 세우다.

살쩍     : 뺨의 귀 앞에 난 털. 귀밑털.

살지     : 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살천스럽다 : 쌀쌀하고 매섭다.

살터     : 넓고 큰 자연. 대자연.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살피     : ① 두 땅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② 물건과 물건의 틈새나, 또는 그 사이를 구별지은 표.

살피싸움 : 땅의 경계선을 놓고 다투는 일. '살피+싸움'의 짜임새. '살피'는 두 땅의 경계선을 나타

              내는 표.

삼가롭다 : 삼가는 태도가 있다.

삼다     : 만들다.

삼마누라 : 무당굿의 열두 거리 중 셋째 거리.

삼박     :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박거리다 / 대다 : 눈에 먼지 따위가 들어가서 자꾸 깜박거리고 싶다.

삼박삼박 : ① 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 또는 그 소리.

                ② 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 또 그 소리. <삼빡삼빡

삼발이   : ①발이 셋 붙은, 쇠로 만든 기구.

               ②세 발이 달린 틀(나침반, 망원경 등을 올려 놓는 데 씀).

삼부리  : 포교의 두목

삼불     : 해산 후에 태를 태우는 불.

삼사미  : ①세 갈래로 갈라진 곳.

              ②활의 먼 오금과 뿔끝과의 사이(대와 뽕나무가 연결된 곳)

삼사하다 : 어울리지 아니하다.

삼서다   : 눈에 삼이 생기다.(삼 - 병으로 눈동자에 생기는 흰 점이나 붉은 점.)

삼성 들리다 : ① 음식을 욕심껏 먹다.

                    ② 무당이 굿할 때에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삼씨기름 : 삼씨를 짜서 만든 기름. 마자유.

삼지놓이 : 손가락 셋의 폭만한 넓이.

삼천발이 : 삼천발이과의 극피동물. 대한 해협 등지에 분포. 불가사리와 비슷하며 몸빛은 흑갈색

                길이가 약 12cm 10갈래로 갈라짐.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삿자리    :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상가롭다 : 태도가 서글서글하다. 또는, 조심하거나 경계하지 않고 평온스럽다.

상고대    : 초목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상고머리 : 앞머리는 두고, 뒷머리를 치올려 깍고 정수리를 평면되게 깎은 머리.

상길       : 여럿 중에 제일 나은 품질.

상사목   :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 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상사밀이 : 문살 따위에 골을 치는 대패.

상수리밥 : 상수리쌀에 붉은 팥 간 것을 섞어 지은 뒤, 풀 때에 꿀을 쳐서 담은 밥.

상수리쌀 : 상수리를 껍데기째 삶아 겨울동안에 얼렸다가, 봄에 녹은 것을 말려서 씻은 뒤에 알맹

                이를 다시 물을 쳐서 빻은 것.

상앗대    : 배질을 하는 데 쓰는 장대.

상앗대질 : ① 상앗대로 배질을 함. 상앗대로 배를 움직이게 함.

                ② 말다툼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로 상대의 얼굴을 향하여 푹푹 내지르는 짓.

상없다   : 상리에 벗어나다.

상일     : 별로 기술을 요하지 않는 노동.

상장     : 광구덩이의 동바리 사이와 빗장 사이에 끼어 천판과 좌우쪽에서 돌이나 흙이 떨어지지

              못하게 막은 나무.

상치다   : 맺히고 뒤엉키어 있다.

상클하다 : 보기에 시원스럽다.

상투잡이 : 씨름 재주의 하나.샅바를 쥐지 않은 손으로 상대편의 꼭뒤를 짚어 누르고 넘어뜨림.

상툿바람 : 상투가 있는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나선 차림새.

 샅         :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이 말에서 '샅샅이'란 부사가 나옴.

샅타래   : 샅바.

샅털      : 사타구니에 난 털.[유의어] 음모(陰毛).

새고자리 : 지게의 윗세장 위의 가장 좁은 사이.

새구럽다 : 센 빛을 받아 눈이 부시다. 또는, 맛이 시다. '하는 꼴이 못마땅하다'의 뜻도 있음.

               [유의어] 시그럽다.

새구럽히다 : 새그럽게 하다.

새근발딱 : 숨이 차서 새근거리며 할딱이는 모양.

새긴돌   : 기념비. 또는 시비(詩碑).

새김꺼리 : 새기어 둘만한 일.

새남터   : 옛날 역적들의 사형집행장. 서울 신용산의 철교와 인도 사이에 있음.

새내기   : '신입생', 또는 '신출내기'의 뜻으로 새로 살려 쓰는 말이다.

새녘      : 동쪽. 동편.

새되다   :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새때      : 끼니와 끼니 사이가 되는 때.

새뜻하다 : 새롭고 산뜻하다.

새라새롭다 : 새롭고 새롭다. 여러 가지로 새롭다. '새라새+롭다'의 결합. '새라새'는 새롭고도

               새로운'의 뜻을 나타내는 매김씨.[유의어]새록새롭다.

새라새형 : 새로운 형식. '새라새+형(型)'의 결합.

새로에    : '고사하고, 커녕'의 뜻으로 쓰는 보조사.

새록새록 : ①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②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새록새록하다 : 일어나는 일 따위가 새롭다. [보기]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새록새롭다 : 새라새롭다.

새롱거리다/대다 : ① 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② 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새무룩하다 : ①못 마땅히 여기어 말이 없이 뾰로통해 있다.

                  ② 날이 흐리어 그늘지다.

새물거리다/대다 : 이 빠진 노인이 입 언저리를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 또는 입술을 약간 샐그

                  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다.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새빠지다 : ①(경우나 기대에) 어긋나거나 마땅하지 아니하다.

                ②(생각이나 행동이)시시하여 보잘 것 없다. 또는, 주견이 없고 가볍다.

새살거리다/대다 :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껄이다.

새살스럽다 :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숴선부리기를 좋아하다.

새새스럽다 : 자디잘아 보잘 것 없다.

새새이   : 사이사이에.

새수나다 : ①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②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새수나다 :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또는, 뜻밖의 재실이 생기다.

새수빠지다 : 이치에 맞지 않고 소갈머리가 없다.

새암바리 : '샘이 많아서 몹시 안달하는 성질이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준말 : 샘바리)

새앙뿔   : ①새앙 뿌리의 뿌다귀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② 두 개가 모두 짧게 난 소의 뿔.

새옹     : 놋쇠로 만든 작은 솥.

새장     : 지게나 걸채 따위의 두 짝이 짜지게 가로질러 박은 나무.

새종치  : '새의 종아리'란 뜻으로 '가늘고 연약한 다리'를 비유하는 말.

새차비로 : 새삼스럽게 또 다시.

새척지근하다 : 음식이 쉬어서 신 맛이 조금 난다.

새청     : ① 날카로운 목소리. ② 새된 목소리.

새청맞다 : 목소리가 날카롭고 새되다.

새치름하다 : ① 약간 시침하다. ② 샐쭉하다.

새치부리다 : 몹시 사양하는 체하다.

새퉁스럽다 : 어처구니 없이 새삼스럽다.

새퉁이   :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색대질   : ('색대로 가마니를 찔러보는 짓'의 뜻바탕에서) 남자가 여기 저기서 바람을 피우는 짓.

              '색대'는 가마니 속에 든 곡식을 찔러서 내어 보는 연장임.

색시좋다 : '소가 기름짐'을 이르는 말.

색시활   : 작고 가볍게 만든 활.

샌님탈   : 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눈썹과 수염은 흰 털로 길게 만들어졌으며, 눈은 둥글고

              지름은 한 치 두 푼이고, 상하 좌우에 주름이 각각 세 줄이 있음.

샐(이) 나다 : 탈이 나다.

샐그러지다 : 물체가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샐긋하다 : 물건이 한 쪽으로 배뚤어져 있다. <쌜긋하다

샐녘     : 날이 샐 무렵.

샐닢     : 쇠천 반푼의 뜻으로 매우 적은 액수의 돈. 중국 청나라때 쓰던 황동전 반푼을 뜻한다.

샐룩     : 근육의 일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모양.

샐샐     : 새실새실.

샐심     : 새알심.(새알심 - 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샐쭉경(--鏡) : 타원형의 안경.

샘굿     : 마을의 공동우물에, 물 잘 나오라고 치성드리는 굿.

샘밑     : 샘 솟는 근원. 또는, 영원한 창조의 근원.

샘바르다 : 시샘하는 마음이 많다.

샘바리   :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람.

샘받이   : ① 논에 샘물을 끌어대는 곳.  ② 샘물이 나는 논.

샘창자   : 십이지장(十二指腸).

샙뜨기눈 : 두눈의 검은자위가 가운데로 몰리게 하여 뜬 눈.

샙조개   : 조개의 하나. 연해(沿海)에 난다. 모시 조개 비슷한데 껍데기는 엷은 갈색에 여러 개의

               방사성의 얼룩무늬가 있고 길이는 4cm정도, 높이 3cm. 폭 2cm의 삼각형으로 강원도

               의 동해안 연안에 많이 나며 맛이 아주 좋다.

샛검불   : 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밥     : ① 곁두리 ② 끼니 외에 먹는 밥.

샛보다   : 샛서방을 보다.

생게     : '아직까지'를 뜻하는 일부 지역말.

생게망게하다 : 터무니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다.

생다지   : 공연한 억지.

생동     : 아직 채굴하지 않은 광맥.

생동생동하다 : 기운이 꺽이지 아니하고 본래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동쌀   : 생동찰의 쌀. 청량미(淸凉米), 청정미(淸淨米)

생동찰   : 차조의 하나. 이삭에 털이 있고 알아 잘며 빛이 푸름.

생동팥   : 팥의 종류. 음력 사오월 경에 씨를 뿌림.

생생이   :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이     : 새우의 하나. 담수, 연못의 풀에 삶. 길이 3cm, 투명하며 빛은 청록색. 말리면 붉음. 젖

             을 담거나 말려 먹음. 이새우, 토하(土蝦).

생청붙이다 : 모순되는 말을 시치미떼고 하다.

생파같이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생화     :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함.

서거리 깍두기 :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담근 깍두기.

서그러지다 :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그럭거리다 : 갈대 따위가 거볍게 스치거나 비벼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서그럽다 :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근서근하다 : ① 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② 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낙하다 : 장난이 너무 심하다.

서낭에 나다 :① 어떠한 물건의 진퇴로 재앙이 생기다.  ② 어떤 물건의 값이 어처구니없이 쌀 때

                     에 이르는 말.(서낭 - 서낭신이 붙었다는 나무.)

서늘바람 : 첫 가을에 부는 서늘한 바람.

서답빨래 : 개짐 따위의 빨랫감.

서대     : 소의 앞다리에 붙은 고기.

서덜     : ①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② 냇가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서돌     : 집 짓는 데 중요한 재목인 서까래, 도리, 보, 기둥 등의 총칭.

서두리  :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서라말  : 흰 빛에 거뭇한 점이 섞인 말.

서로치기 : 꼭 같은 일을 서로 바꾸어 하여 주기.

서른날갈이 : 서른 날만 갈면 될 정도로, '아주 좁은 밭'을 이르는 말.

서름서름하다 : 매우 서름하다.

서름히   : 남과 가깝지 못하여 서먹서먹하게.

서릊다   : ①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② 설거지하다.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서리병아리 : ① 이른 가을에 깬 병아리. ② 힘없이 추레한 꼴을 비유.

서마구리 : 동서맥 구덩이의 서쪽 마구리. <동마구리.

서머하다 : 미안하여 대할 낯이 없다. 면목없다.

서먹하다 : 낯 익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매우 서먹한 것을 '서먹서먹하다'라 함.

서벅거리다 : ① 연한 배, 사과 등의 씹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또 그 소리.

                   ② 모래밭을 걷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서벅돌   :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스러지는 돌.

서부렁섭적 : 힘들이지 않고 선뜻 건너 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서부렁하다 : 묶거나 쌓은 물건이 꼭 다 붙지 아니하고 느슨하거나 버름하다.

서분서분하다 : 성격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서분한 살 : 굵고도 가벼운 화살.

서붓     : 발을 얼른 내딛는 모양이나 소리.

서산나귀 : 중국에서 나는 나귀의 하나. 보통 나귀보다 좀 큼.

서슬     : ① 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② 언행의 날카로운 기세. 등등한 기세.

서슴다  : 언행을 머뭇머뭇 망설이다. 주로 부정형으로 쓰임.

서시     : 노름판에서 여섯끗을 이르는 말.

서울 까투리 : 수줍어 하는 기색이 없는 사람.

서울 깍쟁이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의 까다롭고 인색한 모양을 꼬집어 하는 말.

서천     : 목수의 품삯.

서캐조롱 : 계집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조롱의 일종.

서캐훑이 : 서캐를 훑어내는, 살이 가늘고 배게 박힌 참빗.

서털구털 : 언행이 침착하지 못한 모양.

서털구털 : 말이나 행동이 침착 단정하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서틋하다 : 무슨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서푼      : 아주 보잘 것 없는 것.

서푼목정 : 소의 목덜미 아래에 붙은 고기.

서푼서푼 :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연해 가볍고 빠르게 내걷는 모양. 서풋서풋

석다     : ① 쌓인 눈이 속으로 곯아서 녹다.

              ②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다     : 푹한 날씨로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더운 기운으로 식혜나 술이 익으면서 물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동무늬 : 윷놀이에서 석동을 한데 업쳐 업고 가는 말.

석새     : 예순 올의 날실.

석새베   : 아주 성글게 짠 베. 아홉새베까지 있는 베 중에서 올이 가장 굵고 거친 베.

              '새'는 옷감의 짜인 날을 세는 단위임.

석새삼베 : 굵은 베, 삼승포.

석새짚신 : 총이 굵은 짚신.

석씨 매듭 : 납작이 매듭의 상하 좌우로 생쪽 매듭이 둘러싼 모양의 매듭.

석얼음   : ① 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② 물위에 떠 있는 얼음. ③ 유리창에 붙은 얼음.

석이다   : 푸근해진 날씨가 눈을 속에서부터 녹게 하다.(석다 -

           ①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② 술이나 식혜 등이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자     :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바가지처럼 만든 긴 자루 달린 그릇.

석죽다   : 기운이나 기세가 여지없이 꺽이다.

석치다   : 절에서 조석으로 예불할 때 종을 치다.

섞박지   :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에 조기

               젓 국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치. *고명 : 소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는 양념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섞어작으로 : 이렇게 저렇게 마구 섞어서.

섟       :  ①'-을'아래에 쓰이는 경우, 조사 '에'를 붙여 '마땅히 하여야 할 경우에 그렇게 하지는

                못하나마 도리어'의 뜻을 나타내는 말. ② 서슬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③ 물가의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섟삭다   : ① 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② 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선겁다   : ① 놀랍다. ② 재미롭지 못하다.

선드러지다 :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선떡     : 잘 쪄지지 않은 떡.

선떡부스러기 : ① 어중이 떠중이의 실속 없는 무리.

                       ② 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기만하면 재결합이 어려움을 비유한 말.

선떡부스러기 : 선떡의 부스러진 조각.

선똥      : 과식으로 완전히 삭지 않고 나오는 똥.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바람   : 지금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 걸다 : ① 섣불리 건드리다. ② 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다.

선소리   : ① 대여섯이 둘러서서 주고받으며 부르는 속요의 하나. 입창. <앉은 소리.

               ② 경위에 닿지 않는 덜된 말.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먹게 된 간단한 술집.

선운산   : 광산구덩이의 왼편.

선자귀   : 서서 나무를 깎을 때에 쓰는 큰 자귀.

선자물쇠 : 배목에 비녀장을 꽂는 구조의 간단한 자물쇠.

선줄     : 세로로 박혀 있는 광맥.

선줄     : 앞에서 끌거나 당기는 줄.

선하품   : ① 먹은 음식이 체하려 할 때 나오는 하품 ② 억지로 하는 하품.

설거지   : 음식을 먹은 뒤 그릇을 씻고 챙기는 일.

설겅거리다 : 설 삶은 콩, 밤 등이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설구이   : ① 유약을 안 바르고 저열로 구운 질그릇.

               ② 자기를 만들 때, 마침구이를 하기 전에 구워서 굳히는 일. 애벌구이.

설기     :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기     : ① 백설기 ②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걸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꼭지   : 질그릇 따위의 넓죽한 꼭지.

설낏     : 소의 볼기짝 고기의 하나.

설늙은이 : 그다지 늙지 않았지만 기질이 매우 노쇠한 사람.

설다     : 익숙하지 못하다. '설'을 길게 발음함. # 낯이 설다. 산 설고 물 설은 타향.

설다듬이 : 대강대강 다듬는 다듬이.

설다루다 : 서투르게 다루다.

설대     : 담배 설대. 물부리와 담배통 사이에 맞추는 가느다란 대통.

설동     :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거꾸로 놓은 통발.

설렁줄  : 설렁을 울릴 때 당기는 줄.(설렁 - 처마끝에 매달아 놓고 사람을 부를 때 흔들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멍설멍 : 설멍한 다리로 걷는 모양.

설멍하다 : ①아랫도리가 가늘고 길어 어울리지 아니하다.②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아니하다.

설면하다 : ① 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② 정답지 아니하다.

설미지근하다 : ① 충분히 익고 뜨거워야 할 물건이 설익고 미지근하다.

                ② 어떤 일에 대하는 태도가 야무진 맛이 없어 아주 약하다.

설소리꾼 : 앞소리를 메기는 사람.

설어지다 : 설게 되다. 익숙하지 못하게 되다.

설장구   : 두레패, 걸립패, 농악대 따위에서 장구를 잘 치는 사람.

설키다   : (일이나 생각이) 몹시 복잡하게 되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흔히 '얽히고 설키다' 라는

               익은 말로 쓰여 '얽히다'를 강조함.

설풋하다 : 기억 따위가 좀 흐린 듯하다.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살피다.

설피창이 : ① 발이 거칠고 성긴 피륙.② 거칠고 성기게 짠 피륙.

설핏     : 정도가 심하지 않고 약하게. 또는, 해의 밝은 빛이 약해진 모양.

섧다     : 마음에 원통하고 슬프다. 형용사. '서럽다'와 같은 말. 명사형은 '설움'.

섬거적  : 섬을 엮거나 뜯어낸 거적.

섬누룩   : 품질이 좀 낮은 누룩.(누룩 - 밀을 갈아 반죽하여 띄워서 만든 술을 빚는 재료.)

섬떡     : ① 쌀 한섬으로 만든 떡. ② 고수레떡.

섬마섬마 : 따로따로.

섬벼     : 섬에 넣은 벼.

섬서하다 : ① 어울리지 아니하다. ② 친절하지 않다. >삼사하다.

섬질     : 널빤지 따위의 옆을 대패로 밀어내는 일.

섬통     : 곡식을 담은 섬의 부피.

섭새기다 : ① 속이 뜨게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다.

                ② 조각에서 가운데는 도도록하게 하고,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하다.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해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게

              둘러박은 장치.

섯밑     : 소의 혀 밑에 붙은 살코기.

섰다     : 화투 두 장씩으로 하는 노름의 한 가지.

성금     : ① 말한 보람. ② 일의 효력. 일한 보람 ③꼭 지켜야 할 명령.

성금세다 : 명령을 꼭 지키게 하다.

성긋이   : 천연스럽게 지그시 눈웃음치는 모양.

성깃하다 : 조금 성긴 듯하다.

성냥노리 :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해 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성냥하다 : 쇠를 불에 불리다.

성엣장  :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성주     : 집을 지키는 신령. 상량신. 한 변이 10cm 되게 모지게 여러 겹으로 접은 흰 종 이에 왕돈

             한 푼을 넣고 물에 흠씬 적셔서 안방 쪽으로 향한 대들보에 붙이고  쌀을 뿌려 붙게 한 것

             을 그 표상으로 함.

성주받이 :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뒤에, 성주를 받아들이는 굿.

성주풀이 : 무당이 성주받이를 할 때나 무당이 복을 빌어 부르는 노래. 또 그 굿.

섶       :  ① 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막대기.

             ②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을 총칭하는 말.

섶나무   :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등 통칭.

섶다리   : 섶나무를 엮어서 놓은 다리.

섶비빔질 : 풀숲이 바람 따위에 어긋비벼지는 일.

세나다   : ① 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② 질병, 상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세나다   : ①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② 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세나절   : 잠깐 끝마칠 수 있는 것을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삼아 이르는 말.

세뚜리   : ① 한 상에서 한번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② 새우젓 같은 것을 나눌 때 한 몫을 세 몫으로 나누는 일. 또는 그 분량.

세뚜리   : ①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② 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 한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 분량.

세루     : 세로에(커녕, 고사하고)

세벌이   : 맞벌이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틈을 내어 또다른 일자리에서 돈을 버는 일.

세수(가)나다 : 새수나다.

세존단지 : 영남, 호남 지방에서 농신에게 바치는 뜻으로, 햇곡식을 넣어 모시는 단지.

세코짚신 : 앞쪽 양면의 총을 쳐서 코를 낸 짚신.

센내기   : 센박으로 시작하여 그 곡에 지정된 박자의 셈여림이 일정하게 되풀이 되는 곡.

센둥이   : 빛이 흰 동물. 특히 강아지를 이름.

셈가죽   : 양, 영양 등의 부드럽게 다룬 가죽.

셈끌다   : 셈을 쳐서 갚을 돈을 갚지 않고 뒷날로 미루다.

셈들다   :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생기다.

셈속     : ① 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② 속셈의 실속, 이해타산.

셈질기다 : 남에게 셈하여 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끈질기게 끌며 주지 않다.

셈평     : ]타산적 내용. 타산적인 생각.

셈평이 펴지다 : 생활이 좀 넉넉해져서 별로 부족하지 않다.

셋갖춤   : 저고리, 바지, 조끼를 갖춘 한 벌의 양복, 셋붙이.

셋붙이   : ① 산병의 하나. 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② 셋갖춤.

셍기다   : ① 이말 저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② 남에게 일거리를 잇따라 대어주다.

소걸이   :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소겨리   : 겨리질을 할 수 있게 겨리에 두 마리의 겨릿소를 매어 짝을 묶는 일.(겨리 - 소두마리가

               끄는 큰 쟁기.)

소경수수 : 씨가 잔 수수의 하나.

소고의   : 여자가 입는 짧은 저고리.

소곳하다 : ① 고개를 약간 숙인 듯하다. ② 흥분이 좀 가라앉는 듯하다.

소구     : 농악기의 하나. 운두가 낮고 얇은 개가죽으로 메운 북자루가 딸림.

소구멍   : 광산에서 천장으로 향해 뚫는 남포 구멍.

소구잡이 : 농악에서 소구를 맡아 치는 사람.

소금떡   : 물건 거죽에 소금기가 내솟아 엉긴 조각.

소금바람 : 소금기가 많은 바람. 바닷바람.

소금버캐 : 소금이 엉기어 굳어진 덩이.

소금엣밥 : 반찬이 변변치 못한 밥.

소래기탄 : 폭탄을 터뜨리듯 여기저기서 크게 지르는 고함 소리.

소리결   : 소리의 움직이는 상태.

소리돌림 :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소리를 하는 것.

소리맴   : 소리의 마지막 여운.(목꼬리 - 목소리의 마지막 여운.)

소리적기 : 소리나는 대로 적는 일. 우리말에서는 '한자의 음을 빌어 적는 것'을 뜻하는데

           이를 '음차(音借)'라고 함.

소릿귀   : 남의 노래를 제대로 알아듣는 총기.

소릿길   : 판소리 소리꾼이 되는 길. 또는 그 수련과정.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보다 : 오줌누다를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맷돌   : 돌계단의 난간.

소바리   : 소의 등에 짐을 실어 나르는 일. 또 그 짐.

소박이   : ① 오이소박이 김치. ② 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의 총칭.

소소소   : 바람이 아주 부드럽게 부는 모양.

소솜     :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 곧, 매우 짧은 시간.

소솝다   : 솟구쳐 치뜨다.

소수     : 몇 말 몇 냥 몇 달에서 조금 넘음을 나타내는 말.

소수나다 : 그 땅의 농산물이 증가하다. 솟나다.

소스치다 : 몸을 솟치다.

소아들   : 소의 새끼, 곧 '송아지'을 점잖게 부르는 말. 또는, 매우 비천한 신세를 빗대어 이르는

               말.

소아버지 :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듯 소를 잘 보살피는 사람을 뜻하는 말.

소양배양하다 : 아직 어려서 날뛰기만 하고 철이 없다.

소용     :  ① 기다랗고 자그마하게 생긴 병. ② 옛 기름병.

소주(를)내리다 : 익은 술을 고아 소주고리에서 소주를 받다.

소지(를) 올리다 : 신령 앞에서 비는 뜻으로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다.

소쪽박   : 나무를 깍아 파서 만든 바가지.

소케버섯 : 솜 모양의 버섯. '소케'는 '솜'의 경상도 방언임.

소쿠라지다 : 아주 빠른 물결이 굽이쳐 용솟음치다.

소퉁이  : '소견퉁이'의 준말. '소견퉁이'는 '마음속'의 속어

속걸이  : 씨름에서, 상대편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기술의 하나.

속고삿  : 지붕을 일 때 먼저 지붕 위에 건너질러 잡아 매는 새끼.

속긋     : 글씨, 그림을 배우는 이에게 덮어 쓰이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려 주는 획.

속꽂이  : 물 속으로 머리를 박으며 곧바로 들어가는 일. 다이빙.

속내다  : 대패나 끌 등을 갈아서 새로 날카로운 날이 서게 하다.

속내평  : 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일의 실상. ② 내막.

속내평  :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실상. 내막(內幕),내용(內容),이허(裏許).(준말)속내.

속닥거리다 : 동아리끼리 연해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 한 패를 이룬 모양.

속달거리다 : 동아리끼리 모여서 자꾸 둘레를 살펴가면서 가만가만히 이야기 하다.

속더캐  : 덖어서 찌든 물건에 낀 속의 때.

속돌     :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속멋     : 겉치장이 아닌,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멋. [반대말] 겉멋.

속모     : 윷놀이에서 앞밭으로부터 다섯째 밭.

속바람  : 몹시 지친 때 숨이 고르지 않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벌     : 속에 입을 옷의 각 벌. 저고리, 바지, 조끼, 마고자 등.

속살거리다 : 낮은 목소리로 자꾸 속삭이다.

속살이   : 속살이과의 게. 둥근 배갑은 길이 7. 5cm. 표면이 매끈함. 패각류의 외투강 속에 숨어

              삶. 몸은 희고 연약함. 조갯속게.

속새로   : 속으로.

속서근풀 : 꿀풀과의 다년초. 산과 들에 나는데, 잎은 가늘고 긴 피뢰침형으로 대생함.

              뿌리는 굵고 크며 약으로 사용함.

속소그레하다 : 조금 작은 여러 개의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거의 고르다.

속윷     : 윷판의 앞밭에서부터 넷째 밭.

속장아찌 : 잘게 썬 무, 두부, 다시마 등에 쇠고기를 섞고 간장에 조려 양념을 한 반찬.

속정     :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견.

속탈     : 본디의 속성.

솎다     : 배게 나 있는 것을 군데군데 뽑아 성기게 하다.

손갈퀴   : 갈퀴 모양으로 구부린 손가락.

손갓     : 손을 이맛전에 붙이는 짓. 햇살의 눈부심을 막고 멀리 보기 위해서 하는 모습이다.

손고동소리 : 손고동의 소리. '손고동'은 손으로 돌려서 소리를 내게 된 고동.

            (주의 - '손나발'은 두 손을 입 가장자리에 돌려 댁소리를 내는 짓)

손그릇  : 가까이 두고 쓰는 작은 세간. (반짇고리 따위)

손글씨  : 손으로 쓴 글씨. 컴퓨터 등 기계로 찍어 낸 글씨와 맞선 말이다.

손길     : 손을 편 길이.

손길재배 : 절할 때처럼 두 손을 마주잡는 일.

손까불다 : 재산을 날리다.

손나다   : ① 일이 마무리 지어져 짬이 나다. ② 일이 일단락 지어져서 짬이 생기다.

손넘기다 : ① 때를 놓치다. ② 잘못 세어 넘기는 번수를 더하거나 혹은 덜하다.

손대 내리다 : 귀신이 내림대에 내리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돌이추위 : 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손떠퀴   : 무슨 일이든지 손만대면 좋거나 궂은 일이 따르는 일.

손뜨다   : 파는 물건이 잘 팔려 나가지 않다.

손말명   : 처녀귀신

손맑다   :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손맛깔   : 요리솜씨. 같은 재료와 방법으로 요리를 해도 요리하는 이의 손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뜻이다.

손바꿈   : ① 사람을 서로 바꾸어 일함. ② 능한 솜씨를 서로 바꾸어 일함.

손바람   : 일을 처리해 가는 솜씨의 힘.

손뼉볼기 : 손바닥으로 치는 볼기.

손사래   : 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조용하기를 요구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짓.

손샅     : 손가락 사이.

손싸다   : 손으로 다루기에 편리하거나 쓰기에 알맞다.

손애기   : 작은 애기. '손'은 작은 것을 뜻한다.

손옹당이 : 손을 오므리어 만든 옹당이. '옹당이'는 '웅덩이'의 작은 말.

손짐     : 손에 들게 된 짐.

손집게   : 집게 모양을 한 손가락.

손짭손   : 자질구레하고 얄망궂은 손 장난.

손청방   : 본채에서 떨어져 있는 사랑방.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손탁      : 틀어쥔 손아귀.

손탁(이)세다 : 사람들을 휘어잡는 솜씨가 있다.

손톱둘레 : 손톱의 주위나 가장자리.

손톱여물 : 손톱을 앞니로 잘근잘근 씹는 짓. 흔히 뾰족한 대책 없이 큰 걱정을 품고 애를 태울 때

               이런 행동이 나타난다.

손티     : ① 약간 곱게 얽은 얼굴의 마마 자국.② 약간 곱게 얽은 마마 자국.

손회목   :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곳.

솔개그늘 :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솔골짝   : 작은 골짜기. '솔'은 '작은 것'을 뜻한다. 그런데 지명에서는 이것이 한자화 되는 과정에

              서 '소나무'의 뜻으로 해석되어 '송천松川, 송도松島' 등으로 된 것이 많다.

솔다     : ① 시끄러운 소리나 귀찮은 말 때문에 귀가 아프다.

              ② 긁으면 아프고 그냥 두면 가렵다. ③ 넓이나 폭이 좁다. 형용사. '너르다'의 반대말.

              ④ 헌데나 상처가 말라서 굳어지다. '솔'을 길게 발음함.

솔따비   : 솔뿌리 따위를 캐는 따비. *따비 :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기구의 한가지.

솔보득이 : '소나무를 달리 일컫는 말.

솔봉이  : 촌스러운 때를 벗지 못한 사람.

솔수펑  : 솔수펑이. (솔숲이 있는 곳)

솔옹이  : 소나무에 박힌 옹이.

솔찜     : 솔잎으로 찜질하여 치료하는 방법.

솜붙이  : 겹옷을 입을 철에 입는 솜옷.

솜털씨앗 : 바람에 잘 날리도록 겉이 솜털로 싸여 있는 씨앗. 포플러나 버드나무처럼 암수 다른

               나무에 생기는 씨앗이다.

솟대     : ① 과거 급제자를 위해 마을 어귀에 세우던 붉은 장대.

              ② 큰 농가에서 다음 해에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볍씨를 주머니에 얹어 높이 달아 매는

                 장대.

              ③ 솟대장이(탈을 쓰고 솟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몸짓으로 온갖 재주를 부리는 사람)가

                 올라가  재주를 부리는 장대.

솟보다   : 물건을 단단히 살펴보지 아니하고 값을 많이 주고 사다.

솟보다   : 물건을 잘 살피지 않고 비싸게 사다.

송곳눈   :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송아지동무 : 어렸을 적에 함께 뛰놀던 동무. [유의어] 소꿉동무, 불알동무.

송이재강 : 진국만 떠낸 술의 재강.(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송장꽃  : 노인의 얼굴에 검게 핀 검버섯. [유의어] 저승꽃.

송치     : 암소 뱃속에 있는 새끼.

솥귀     : 솥의 운두 위로 두 귀처럼 뾰족하게 돋힌 부분.(운두 - 그릇,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솥물     : 새 솥에서 우러나오는 물.

솥발이  : 한배에 난 세 마리의 강아지.

솥솔     : 솥안을 닦아 가시는 솔.

솥전     : 솥이 부뚜막에 걸리도록 솥몸의 바깥 중턱에 둘러댄 전.

솽불쥐다 : 제비 뽑다.

쇠가래   : 가랫바닥이 쇠로 된 가래.

쇠가리   : 소의 갈비.

쇠고둥   : 쇠고둥과의 고둥. 높이 120mm, 직경 70mm. 회백색의 껍데기로 덮임. 맛이 좋음.  패각

              (貝殼)은 달걀 모양의 원뿔꼴임.

쇠귀나물 : 택사과의 무논에 남. 근경은 짧고 전형의 근생엽이 총생함. 여름에 흰꽃이 피며 괴경은

              약용 및 식용함. 다년초.

쇠기침   : 오래도록 낫지 않는 쇤 기침.

쇠꼬리채 : 베틀에 달려 당겨서 날과 씨를 서로 오르내리게 하는 장치.

쇠뇌     : 여러 개의 화살을 한꺼번에 쏘는 활의 한가지.

쇠다     : 한도를 지나켜서 나빠지다.

쇠달구  : 쇠로 만든 달구. *달구 : 집터를 다지는 기구.

쇠돌피  : 벼과의 2년초. 들에 나는데 5∼6월에 녹자꽃이 줄기 꼭대기에 핌. 높이 50cm 가량.

쇠두겁  : 쇠붙이로 만든 두겁. *두겁 : 가늘고 길게 생긴 끝에 씌우는 물건.

쇠딱지  : 어린아이 머리에 눌어 붙은 때.

쇠똥     : 쇠를 달구어 불릴 때 튀는 부스러기. 철설. 철소

쇠똥찜  : 쇠똥을 구워서 부스럼에 붙이는 찜질.

쇠뜨기  : 속새과의 다년생 양치류. 들에 남. 지하경이 가로 뻗고 자상경은 영양경, 포자경 두 가지

             가 있음. 어린 포자경은 뱀밥이라고 하며 식용함. 줄기는 민간에서 이뇨제 따위로 쓰임.

쇠머리대기 : 나무쇠 싸움의 딴 이름.

쇠목     : 장롱의 앞쪽 두 기둥 사이에 가로 지르는 나무.

쇠무릎지기 : 비름과의 다년초.

쇠발고무래 : 쇠로 만든 발고무래. *발고무래 : 고무래에 발이 달린 물건.

쇠버짐   : 흔히, 어린아이들의 머리에 생기는 버짐의 한 가지.

쇠별꽃   : 너도개미자리과의 월년 또는 다년초, 물기 있는 곳에 자생. 초여름에 흰꽃이 피며 어린

               잎 줄기는 식용함. 밑부분은 옆으로 자라다가 20∼50㎝까지 곧추 자람.

쇠비름   : 쇠비름과의 일년초. 길가 밭에 나며 줄기 높이 15∼30cm. 여름에 노란 오판화가 피는

               데 꽃꼭지가 없고 아침에 피었다가 한낮에 오므라짐. 사료 및 약재로 씀.

쇠뿔참외 : 쇠뿔처럼 생긴 참외.

쇠살쭈   : 소의 흥정을 붙이는 사람.

쇠소댕   : 쇠로 만든 소댕.(*소댕 - 솥뚜껑)

쇠시리   : 기둥 모서리나 문살의 표면을 모양 있게 하기 위해 모를 접어 두 골이 나게 하는 일

쇠심떠깨 : 심줄이 섞여 질긴 쇠고기.

쇠양배양하다 : 앞 일을 짐작하고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가 적다.

쇠옹두리 : 소의 옹두리뼈.

쇠용통   : '젖무덤'을 낮추어 일컫는 말.

쇠잡이   : 농악에서 꽹과리나 징을 잡는 일. 또 그 사람.

쇠좆매   : 황소의 생식기로 만든 옛 형구의 하나.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괸 검붉은 쇠오줌.

쇠지랑탕 : 쇠지랑물을 받아서 삭히는 웅덩이.

쇠짚신  : 일 할 때 소에게 신기는 짚신.

쇠차돌  : 산화철이 들어있는 차돌.

쇠채     : 거문고 따위를 탈 때 쓰는 쇠로 만든 채.

쇠천     : 소전(小錢)

쇠첩     : 머리초의 인휘 끝에 돌려 그린 무늬. *머리초 : 기둥이나 들보의 머리 부분에 그린 단청.

쇠치기풀 : 포아풀과의 다년초. 줄기가 억세며 꽃대는 다홍자색을 띤 우모쌍(雨毛雙).

쇠코잠방이 : 농부가 입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짧은 잠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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