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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련/- 우리말배우기

아름다운 우리말

by 혜강(惠江) 2006. 9. 13.

*우리말 배우기

아름다운 우리 말 

 

가람 : 강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개포 :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꼬리별, 살별 : 혜성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나룻 : 수염
나릿물 : 냇물

: 처음부터 끝까지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눈부처 : 눈동자에 비치는 사람의 형상, 상대방의 눈동자에 비치는 내 모습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다솜 : 사랑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 땅,대지,벌판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덴막 : 외따로 떨어진 주막, 예) 燈은 덴막의 여인처럼 푸른 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담다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리본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마녘 : 남쪽. 남쪽편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미리내 : 은하수

미르 : 용(龍)

미쁘다 : 진실하다

바오 : 보기 좋게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바람벽 : 집안의 안벽 :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베리, 벼리: 벼루

별똥별 : 유성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부룩소 : 작은 수소  
붙박이별 : 북극성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말
 
사랑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金星)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 뫼
산마루 : 정상(산의)

새암 : 샘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손방아 : 손가락을 꼽으며 셈하는 모습, 예) 손방아 찧으며 기다리는 아이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숯 : 신선한 힘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사 : 아침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 미르
알범 : 주인
아띠 : 친구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언저리 : 부근, 둘레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여울 - 졸졸 흐르는 시냇물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이든 : 착한, 어진 
 
잔별 : 작은별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막잠 : 한데(바깥 등)에서 웅크린채 자다 깨다 설친 잠결, 선잠


하늬바람: 서풍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 아주 큰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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