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질공원
시간 여행 하는 화산 돌멩이를 찾아서
트래블조선
▲ 한탄강 지질 명소 중에서 걸작으로 꼽히는 재인폭포. 거대한 규모가 압도적이다.
▲ 한탄강지질공원 여행할 때 숙박하기 좋은 고대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전경
▲ 임진강 변에 세워진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위에 현무암으로 성을 쌓았다.
▲ 높이 25m, 길이 2km에 이르는 임진강 주상절리의 장대한 풍경
▲ 현무암 위에 모래와 흙이 쌓인 토층을 전시하는 전곡리토층전시관
▲ 전곡선사박물관에 전시된 ‘인류 진화의 위대한 행진’
▲ 궁평리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좌상바위 / 주상절리 모양이 동그란 베개처럼 생겨서 ‘베개용암’이라고 부른다.
▲폭포 바닥까지 내려가서 관찰할 수 있는 재인폭포
▲ 주상절리 절벽이 발달한 대교천 현무암 협곡
▲볏단을 쌓아놓은 것같이 생긴 화적연
▲ 멍우리 협곡을 걸으면서 바라본 한탄강. 검은 현무암 바위가 널렸다.
▲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명성산이 잠긴 산정호수
▲ 신비로운 분위기가 일품인 비둘기낭폭포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포천 제일의 지질 명소로 꼽히는 비둘기낭폭포(천연기념물 537호)다. 폭포로 가는 길에 멀리 지장봉이 품을 활짝 열고 맞아준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에 숨은 비둘기낭폭포가 나타난다.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주머니 모양이라 붙은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하식 동굴과 협곡 같은 침식지형, 주상절리와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신비로워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비둘기낭폭포를 끝으로 연천과 포천에 걸친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을 마무리한다.
<당일 여행 코스>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연천) / 당포성→임진강 주상절리→전곡리 유적→좌상바위→아우라지 베개용암→재인폭포
한탄강지질공원 여행(포천) / 대교천 현무암 협곡→화적연→멍우리 협곡→산정호수→비둘기낭폭포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당포성→임진강 주상절리→전곡리 유적→좌상바위→아우라지 베개용암→재인폭포→고대산자연휴양림
둘째 날 / 대교천 현무암 협곡→화적연→멍우리 협곡→산정호수→비둘기낭폭포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한탄강지질공원 www.hantangeopark.kr
-연천군 문화관광 tour.yeoncheon.go.kr:8443/web/main
-포천으로 떠나는 여행(포천시 문화관광홈피) www.pocheon.go.kr/ktour/index.do
-전곡선사박물관 jgpm.ggcf.kr
-산정호수 www.sjlake.co.kr
문의전화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031)839-2063
-포천시청 지질공원팀 031)538-2312
-전곡선사박물관 031)830-5600
-산정호수 031)532-6135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 앞 역전사거리 정류장에서 52-2번 버스(10:30~21:10) 이용, 마전리 정류장 하차, 약 45분 소요. 당포성까지 도보 15분.
* 문의 : 대양운수 031)865-4150
자가운전 정보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톨게이트→동두천교차로→당포성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 IC→초과사거리→대교천 현무암 협곡
숙소
-조선왕가 :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031)834-8383(명품고택)
-고대산자연휴양림 :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 031)834-2200
-연천고대산캠핑리조트 :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 031)834-6300
-한탄강관광지오토캠핑장 : 연천군 전곡읍 선사로, 031)833-0030
-운악산자연휴양림 :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184번길, 031)534-6330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031)534-5500
주변 음식점
-농원가든 : 순두부보리밥·춘천막국수, 연천군 청산면 정연로, 031)832-0914
-아우라지매운탕 : 민물고기매운탕, 연천군 전곡읍 청연로, 031)832-1514
-산머루가든 : 오리불고기,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031)832-2568
-벚골도토리막국수 : 도토리막국수, 포천시 관인면 숯골길, 031)533-1810
-샘물매운탕 : 민물고기매운탕,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길, 031)533-6880
주변 볼거리
-교동가마소,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 백운계곡, 포천아트밸리, 구라이골 등
· 글, 사진 : 진우석(여행작가)
· 기사 제공 : 한국관광공사
<출처> 2018. 6. 4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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