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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조각공원3

통영 여행, “언니야~같이 가자, 통영 속살 만나러!” 통영 여행 "언니야 ~ 같이 가자, 통영의 속살 만나러!" 한반도 남쪽에 자리한 또 하나의 작은 반도. 한려수도 물길이 시작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다도해를 품은 곳. 예술과 문화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경남 통영이다. 볼거리며 즐길거리 넘쳐나는 부촌이라지만, 누가 뭐래도 통영은 봄이 제 맛이다.. 2011. 8. 9.
경남 통영 기행, 화가를 홀린 바다 경남 통영의 멋 통영 기행, 화가를 홀린 바다 글=김성윤기자 /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영훈기자 “사물의 윤곽을 희미하게 만들고 휘황찬란한 빛 속에 사물의 색채들을 뒤섞이게 하는, 산호초로 둘러싸인 해변 분위기가 이 도시(베네치아)의 화가들로 하여금 더 신중하고 민감하게 색채를 사용하게 했을지 모른다.” (E. H. 곰브리치) 색채에 예민한 눈을 바다로부터 선물받은 화가는 한국에도 있다. ‘코발트빛의 화가’로도 불리는 전혁림(89)이 그 축복받은 화가다. 전혁림은 고향인 통영 앞바다 출렁대는 물결에 반사되는 강렬한 빛과 순수한 색채를 화폭에 그대로 옮겨놨다는 찬사를 듣는다. 전혁림에게 영감을 준 밝고 푸른 바다를 보러 통영을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 첫째날: 남망산조각공원-청마거리 먼저 남망산조각공.. 2008. 2. 7.
통영 남망산공원, 충무공의 충절과 예술가들의 예술혼을 되새기는 곳 통영 남망산공원 충무공의 충절과 예술가들의 예술혼을 되새기는 곳 -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 - 글·사진 남상학 * 강구만이 내려다 보이는 남망산 자락 통영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남망산공원(南望山公園)이 있다. 미륵도 관광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통영을 세계적인 해양. 문화. 관광도시로 부상시키고자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모습을 가까이서 가장 볼 수 있는 곳에 1997년 10월 1일 시민 문화회관과 함께 공원을 조성했다. * 조각 작품들이 보이는 조각공원(상)과 공원으로 오른 길옆 소나무 숲(하) 비록 해발 80m의 불과한 낮고 아담한 언덕 정도의 산(남망산)이지만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공원에 오르면 통영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고, .. 200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