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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2

과천 추사박물관 탐방, ‘추사체’로 이름을 떨친 김정희의 생애와 업적 천 추사박물관 ‘추사체’로 이름을 떨친 김정희의 생애와 업적 글·사진 남상학 경기도 과천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만년에 4년간 과지초당(瓜地草堂)에서 지내면서 학문과 예술에 몰두하며 마지막 예술혼을 불사른 곳이다. 과천시는 추사가 불태웠던 학문과 예술의 정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사박물관을 2013년 6월 개관하였다. 과전 추사박물관(경기 과천시 추사로 78)은 전체부지 3천774㎡, 총면적 2천830㎡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되었다. 추사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추사생애실, 학예실, 후즈츠카 기증실, 기획전시실과 체험실, 강의실, 교육실, 휴게공간, 뮤지엄 숍 등을 갖추었다. 그리고 박물관 야외에는 추사가 만년에 살았던 과지초당이 복원되어 있다... 2015. 12. 9.
묵향(墨香) 그윽한 추사고택(秋史古宅)과 백송 예산 추사고택과 백송 묵향(墨香) 그윽한 추사고택(秋史古宅) 글·사진 남상학 만해와 김좌진, 윤봉길을 비롯해 무수한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 예산은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기도 하다. 신례원에서 당진으로 가다보면 사과향기 가득한 들판 한쪽에 추사고택(충남 유형문화재 43호)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위치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주택을 만난다. 추사 김정희는 조선후기의 학자 · 서화가 · 금석학자로 이름을 날린 분이다. 1786년 6월 3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영조의 부마이신 월성위(月城尉) 김한신(1720-1758)의 증손이며, 병조참판인 김로경의 아들로 태어나 백부 김로영에게 입양되었다. 호는 추사(秋史) 또는 .. 200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