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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공원2

구암공원, 허준(許浚) 선생 기념공원 탐방 구암공원(허준 기념공원) 허준(許浚) 선생 기념공원 탐방 글·사진 남상학 구암공원은 의성(醫聖)이라 불리는 구암(龜巖) 허준(許浚) 선생의 기념공원이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1471번지에 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출생지이자 생을 마친 가양동에 공원을 조성하고 허준의 아호를 따서 '구암 공원'이라 이름 지었다. 허준근린공원으로도 불린다. 양천구의 중심지는 현재의 강서구 가양동이었다, 백제·고구려 때는 제차파의현(齊次巴衣縣)이라 불렸고, 통일신라 때는 공암현(孔巖縣)으로 불렸다. 제차파의(齊次巴衣)는 이두식표기이고 공암(孔巖縣)은 그 한자표기이다. ‘암(巖)’과 대응되는 ‘파의(巴衣)’는 그대로 현대어의 바위로 이어지는 말임이 확실하지만, 앞의 제차(齊次)의 뜻은 미상으로 확실치 않은데다 공자(孔.. 2014. 12. 30.
조선 명의(名醫) 허준박물관을 찾아서 강서구 가양동 조선 명의(名醫) 허준박물관을 찾아서 글·사진 남상학 * 도로쪽의 박물관 입구(1층) *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을 찾았다. 허준박물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체계화한 구암(龜岩) 허준(許浚)의 숭고한 인간애와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은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준로 87(가양 2동 26-5번지) 일대 구암공원 안에 있다. 대지 면적은 1,725평, 건축면적은 543평, 전체면적은 1,190평이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의원이었던 구암 허준(1539, 중종33~1615, 광해군7)은 양천(陽川) 허씨로서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岩)이다. 훈련원정 허곤의 손자, 용천 부사 허.. 201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