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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3

경춘선 숲길 3구간, 볼거리 가득한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 숲길 3구간 볼거리 가득한 화랑대 철도공원 옛 화랑대역~서울시 경계인 삼육대 앞까지 글·사진 남상학 오늘은 경춘선 숲길 제2코스에 이어 3구간을 걷기로 한다. 경춘선 숲길 3구간은 옛 화랑대역에서 서울시계(서울시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까지 2.5km에 해당하는 길이다. 경춘선 숲길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해 옛 화랑대역을 거쳐 삼육대 앞까지 총 6km 구간이다. 총 소요시간은 총 2시간 거리이다. 원래 이곳은 경춘선이 지나던 자리였다. 1939년에 완공된 경춘선은 현재의 제기역 근처에서 춘천까지 이어지던 노선이었다. 그러나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것을 서울시가 원형을 그대로 살려 숲길을 조성해 2017년 11월 개방하였다. 경춘선 숲길은.. 2022. 8. 31.
경춘선 숲길 1구간, 잣나무 숲길로 변한 철길에 옛 추억의 낭만이 흐르고… 경춘선 숲길 1구간 잣나무 숲길로 변한 철길에 옛 추억의 낭만이 흐르고… (월계동 녹천중학교 ~ 공릉동 행복주택 공릉지구까지 1.6km) 글·사진 남상학 경춘선 숲길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시작해 옛 화랑대역을 거쳐 삼육대 앞까지 총 6km 구간이다. 총 소요시간은 총 2시간 거리이다. 원래 이곳은 경춘선이 지나던 자리였다. 1939년에 완공된 경춘선은 현재의 제기역 근처에서 춘천까지 이어지던 노선이었으나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약 5만5000평을 서울시가 남아 있는 원형을 그대로 살려 숲길을 조성해 2017년 11월 개방하였다. 경춘선 숲길은 폐철도 노선의 좌우로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긴 잣나무 솔밭길, 꽃밭, 참여정원, 벽화,.. 2022. 8. 31.
경춘선 숲길,녹슨 철길이 청춘의 추억을 불러오는 경춘선숲길 경춘선 숲길 녹슨 철길이 청춘의 추억을 불러오는 경춘선숲길 박순욱 기자 경의선숲길을 먼저 가본 뒤 경춘선숲길을 가보면 다소 심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의선숲길 중 가장 붐비는 연남동 구간 양쪽으로 늘어선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경춘선숲길 구간에선 별로 없다. 또, 강북 최대 상권 중 하나인 홍익대 상권을 끼고 있는데다 도심에서 가까운 경의선숲길과 달리, 경춘선숲길은 월계동, 하계동, 공릉동 등 서울의 북쪽인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어 외지인들의 접근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경춘선숲길은 외지인보다는 지역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2017년 11월 전체 구간 조성이 마무리된 경춘선숲길은 지역 주민인 노원구 주민들이 ‘경춘선 사람들'이란 단체를 만들어 공연이나 장터를 기획하는 등 .. 201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