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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5

순창 강천산 단풍 산책로 순창 강천산 단풍 산책로 고추장보다 진한 1만그루 애기단풍, 빛의 터널 걸어볼까 2시간30분 왕복 5km 구간, 유모차 끌고도 불편하지 않아 순창=글ㆍ사진 최흥수기자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은 가장 편하게 가장 화려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평탄한 왕복 5km 계곡 산책로에 1만 .. 2018. 11. 7.
순창 강천산, 병풍 같은 절벽에 가을색을 수놓다 순창 강천산 병풍 같은 절벽에 수놓인 가을色… 신비롭기까지 하네 글=한필석 월간山 기자사진·허재성 영상미디어 기자 ▲ (위) 단풍 빛에 화사하게 빛나는 강천사계곡. 단풍에 물든 계곡을 가로지른 나무다리를 건너는 탐승객마저도 붉게 물들었다. 계곡가 돗자리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박수를 쳐가며 목청껏 노래를 불러댔다. 흥에 겨운 할머니는 엉거주춤 앉아 있는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운 뒤 양손을 마주 잡고서 어깨춤을 췄다. 순창 강천산(剛泉山·571.9m)은 가는 세월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특히 2.5㎞ 길이의 강천사계곡은 이 계절이면 딴 세상이 펼쳐진다. 나뭇잎마다 울긋불긋 단장하고, 골 양옆에 솟구친 기암절벽은 화사한 가을빛에 물들며 신비로움이 한결 더해진다. 거기.. 2010. 11. 18.
순창 강천산, 계곡·동굴이 시원함 쏟아내다 전북 순창 강천산 계곡·동굴이 시원함 쏟아내다 박용근기자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 경계에 있는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일품이다. 게다가 해발 583.7m로 그다지 높지 않아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원래 강천산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해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으나, 조선중기 학자 송익필(1534~1599) 선생의 ‘숙(宿) 강천사’라는 시가 널리 알려지면서 강천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이다. 광덕산(廣德山 565m)·산성산(山城山 60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1981년 1월7일 한국 최초의 순창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아담한 산이지만 병풍바위·용바위·.. 2008. 10. 17.
전북 가볼 만 한 명소, 20세기 '최고급 맨션단지'가 호남에 있었다 전북 가볼 만 한 명소 20세기 '최고급 맨션단지', 호남에 있었다 전주=김창곤 기자 ▲ 실개천이 흐르는 전주 한옥마을 은행로 / 전주시 제공 이번 추석 연휴기간, 귀성이나 귀경길에 잠시 짬을 내 가족이나 연인과 아련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여행지는 없을까. 조선닷컴은 전국의 조선일보 주재기자들이 추천하는 각 지방의 ‘숨겨진 명소’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다음은 조선일보 전주 주재기자가 손꼽는 전라북도의 가볼 만 한 명소들. ◆ 전주 한옥마을 실개천 전주 한옥마을은 1910년대 전주 성곽이 헐리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조성된 ‘한옥 뉴타운’이었다. 20세기 중반까지 호남에서 최고급 맨션 단지였고 지금도 한옥 700여채가 남아 있다. 이곳 중심가인 은행로에 지난 4월 화강석으로 인공 실개천이 조성돼 시민·.. 2008. 9. 13.
전북 순창, 고추장 먹고 강천산에 살어리랏다 전북 순창 고추장 먹고 강천산에 살어리랏다 양영훈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강천산군립공원에 최근 조성된 구장군폭포. 두 줄기의 폭포수가 각각 분당 6t씩의 물을 쏟아낸다(왼쪽). 억겁의 세월 동안 강물에 깎여 만들어진 요강바위. 장구목의 상징인 이 바위는 한때 도난당하기도 했다. [첫째 날] 07:00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07:00~09:00 논산천안고속도로 경유, 호남고속도로 전주IC(서울톨게이트에서 181km) 09:00~10:00 전주 우회도로~화개사거리~통일광장 교차로(우회전)~꽃밭정이사거리(직 진, 27번 국도)~강진사거리(우회전)~회문삼거리(좌회전)~순창읍 순창고교 교차로(우회전)~백산1교 등을 경유해 순창고추장마을 도착 10:00~12:00 순창장류체험관( 06...)에서 고추장 만들기 .. 200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