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 남상학
둥근 해를 보아라
창을 열면 온 누리
눈 뜨는 아침
출발의 이 자리
우리들 설레는 가슴에도
커다란 동그라미 하나
부푼 꿈 소망을 실어
하늘 높이 연(鳶)을 띄운다.
※ '시가 있는 크리스챤 카렌다' 제작을 위해 쓴 1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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