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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기 및 정보/- 남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

by 혜강(惠江) 2018. 7. 23.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국토부 선정)

 

여름 휴가철 가볼만한 ‘남해안 경관명소’는 어디?

 

 

전문가 답사·평가…‘통영 달아전망대’ 등 20곳 선정  
인스타그램 통해 9월30일까지 사진공모 진행
 

 

 

 

 

 올 여름 휴가 때는 다도해, 리아스식 해안 등 수려한 해양경관을 갖춘 남해안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국토교통부는 22일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올 휴가철 가볼만한 곳으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별로 고흥군 5곳, 여수시 3곳, 순천시 1곳, 광양시 1곳, 남해군 4곳, 통영시 3곳, 거제시 3곳이 포함됐다.  

 고흥에서는 금의시비공원·녹동전망대 등이 선정됐고, 순천 와온해변전망대·광양 망덕포구, 통영 달아공원전망대·거재 바람의언덕 등이 뽑혔다.

 이들 지역은 지자체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현지답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시설,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도 함께 고려했다.

 이번 명소 선정은 남해안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부는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남해안 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가 담긴 누리문서(웹 페이지)를 제작해 국토부와 경남·전남 및 8개 시·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책자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션뷰 명소 20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지역축제,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 ‘남해안 오션뷰 명품 20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 관계망(인스타그램)에 해안 경관 명소 20개 전망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의 사진을 게재하면 작품을 심사해 포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출처> 2018. 7. 22 / 비즈N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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