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박물관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가야를 만나다
트래블조선
▲ 대가야박물관 입구 뒤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보인다.
▲ 대가야역사관에 전시된 대가야의 다양한 토기
▲ 통신 관로공사 중인 고분군 산책로 곳곳에 1500여 년 전의 흔적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 대가야기마문화승마체험장에서 승마 체험을 하는 어린이
▲ 대가야다례원에서 맛보는 차와 다식
고령향교 인근에 위치한 대가야다례원은 추운 겨울 따뜻한 차와 함께 전통을 배우는 곳이다. 합천 가야산 일대에서 수확한 녹차를 내는데, 찻잎을 곱게 간 말차를 추천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 막사발에 담긴 말차는 녹색 거품을 머금어 부드럽고, 입안에 느껴지는 풍미가 좋다. 다식과 함께 차를 마시는 기본 체험, 한복 입고 다례 체험하기, 고령의 로컬 푸드로 다식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10명 이상 예약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고령은 미숭산과 만대산에서 맑은 물이 내려오고 토지가 비옥하며, 내륙의 일교차가 커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봉이땅엔은 1만 9800여 ㎡ 비닐하우스 40동에서 친환경 유기농 딸기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딸기 따기와 딸기잼·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딸기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익어야 당도가 높기 때문에 1~2월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2월은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하니,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한다.
<당일 여행 코스>
대가야역사관→대가야왕릉전시관→고령 지산동 고분군→딸기 체험(딸기 따기, 딸기잼·쿠키 만들기)→우륵박물관→개실마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대가야역사관→대가야왕릉전시관→고령 지산동 고분군→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우륵박물관
둘째 날 / 개실마을 산책·체험→김면장군유적→대가야기마문화승마체험장→대가야다례원→딸기 체험(딸기 따기, 딸기잼·쿠키 만들기)
여행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고령문화관광 tour.goryeong.go.kr
-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www.daegaya.net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www.daegayapark.net
-대가야기마문화승마체험장 daegayahorse.com
-개실마을 www.gaesil.net
-봉이땅엔 bjfarm.tistory.com
문의전화
-고령군청 관광진흥과 054)950-6655
-고령군관광안내소 054)955-4790
-대가야박물관(대가야역사관, 대가야왕릉전시관) 054)950-7103
-우륵박물관 054)950-7136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054)950-7005
-대가야기마문화승마체험장 054)955-1133
-대가야다례원 054)956-0880
-개실마을 054)956-4022
-봉이땅엔 054)956-5665, 010-3665-2318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고령,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6~8회(07:50~18:40)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 문의 : 서울남부터미널 1688-0540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https://txbus.t-money.co.kr/main.do 고령시외버스터미널 054)954-4455
자가운전 정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 IC→고령IC교차로에서 고령 방면 좌회전→안림교차로 지나 약 2km 직진, 삼거리에서 고령 방면 좌회전→대가야박물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 IC→삼거리에서 용암면 방면 우측→용정교차로에서 고령 방면 지방도 67호선으로 우회전→월산사거리에서 고령 방면 좌회전→헌문교차로에서 우회전→고령광장회전교차로에서 9시 방향 대가야로로 직진→대가야박물관
숙소
-개실마을 : 쌍림면 개실1길, 054)956-4022(한옥스테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 대가야읍 대가야로, 054)950-7005
-미숭산자연휴양림 : 대가야읍 낫질로, 054)950-7407
주변 음식점
-황토식당 : 한방백숙, 대가야읍 관동2길, 054)954-3870
-대원식당 : 인삼도토리수제비, 쌍림면 대가야로, 054)955-1500
-참살이 : 참살이정식, 대가야읍 큰골길, 054)954-1466
-카페테리아 누리 : 수제돈가스, 대가야읍 왕릉길, 054)956-1660
주변 볼거리
-반룡사, 김면장군유적, 고령 장기리 암각화, 개경포기념공원, 미숭산자연휴양림
· 글, 사진 : 문일식(여행작가)
· 기사제공 : 한국관광공사
[출처] 2018. 4. 5 / 조선일보
'국내여행기 및 정보 > - 부산. 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통영, 느린 걸음으로 엿본 ‘통영의 속살’ (0) | 2018.04.16 |
---|---|
부산 ‘갈맷길 구간’ (민락교∼오륙도) 트레킹 각광 (0) | 2018.04.07 |
부산 갈맷길 2, 3, 4 코스 : 짙은 바다를 끼고 시간을 넘나드는 서사(敍事)가 펼쳐진다. (0) | 2018.04.04 |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 하늘 바다 병풍 삼아 산과 섬 위에 눕다 (0) | 2018.03.14 |
하동의 산, 강, 바다 : 지리산 정취를 느끼고 화개천 물길을 걷다. 그리고 남해의 쪽빛을 바라보다. (0) | 2018.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