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양구여행
4극지점 교차 국토의 정중앙
한반도 배꼽에 서서 별빛 폭포를 맞다
양구 강정미 기자
*국토정중앙천문대… 계절마다 달라지는 별자리 찾아보고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
*자연 생태공원… 식물원·야생동물생태관… DMZ 동식물 관찰
*박수근 미술관… 유품·유화·드로잉 전시
*안보여행 1번지… 해발 1000m 을지전망대, 금강산까지 볼 수 있어
▲어둠이 깊어질수록 서서히 빛나는 별들이 밤하늘을 촘촘히 수놓았다. 아름답다 못해 신비한 우주의 대서사시를 마주한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천문대. 국토의 정중앙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사진은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별 궤적을 촬영한 것이다./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밤이 깊어질수록 어둠은 깊어졌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서서히 빛나는 별들이 밤하늘을 촘촘히 수놓았다. 이토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별들을 마주했던 밤이 언제였던가. 강원도 양구의 밤이 말을 걸어왔다.
양구는 한반도의 배꼽이다. 한반도의 4극지점인 독도(동쪽 끝), 평북 용천군 마안도(서쪽 끝), 마라도(남쪽 끝), 함북 온성군 유포면(북쪽 끝)을 기준으로 중앙 경선과 중앙 위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다. 이 국토의 중심에 별을 헤아릴 수 있는 천문대가 있다. 휴전선과 맞닿은 양구는 전쟁의 깊은 상흔과 군사시설을 마주하는 곳이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과 은은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구는 한반도의 배꼽이다. 한반도의 4극지점인 독도(동쪽 끝), 평북 용천군 마안도(서쪽 끝), 마라도(남쪽 끝), 함북 온성군 유포면(북쪽 끝)을 기준으로 중앙 경선과 중앙 위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다. 이 국토의 중심에 별을 헤아릴 수 있는 천문대가 있다. 휴전선과 맞닿은 양구는 전쟁의 깊은 상흔과 군사시설을 마주하는 곳이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과 은은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①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 48번지‘국토정중앙점’을 상징하는 휘모리탑. ②양구 출신인 박수근 화백의 생가터에 세워진 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동상./양수열 영상미디어
한반도 배꼽에서 별 헤는 밤
"자, 이제 하늘을 보세요." 배태석 천문대장의 말에 관람객의 시선이 일제히 하늘로 향했다. 이내 "우와!" 하는 감탄사가 파도를 탔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조금 전까지 흐릿하게 보이던 별들이 선명하게 두 눈에 들어왔다. 까만 하늘에 반짝거리는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았다. 빙그르르 제자리 돌며 신비로운 풍경을 눈에 담는 동안 온종일 미세 먼지와 구름 낀 하늘 때문에 별을 보지 못할까 안절부절못하던 마음이 쑥 내려갔다.
오후 8시, 국토정중앙천문대(033-480-2586)의 야간 관측이 시작됐다. 우리 국토의 정중앙으로 알려진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 48번지(동경 128도02분02.5초, 북위 38도03분37.5초) 인근에 세워진 천문대다. 하루 한 번 주간 관측과 두 번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밤하늘에 빛나는 무수한 별의 이름과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북쪽 하늘에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찾는 걸 시작으로 '작은곰자리'를 그려봤다면 남쪽 하늘에선 태양 다음으로 밝은 별인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큰개자리'를 그려본다. 겨울 밤하늘의 왕자라 불리는 '오리온자리'를 비롯해 '황소자리'와 '작은개자리'도 눈으로 좇아본다. 별자리 찾느라 젖힌 고개가 뻐근해질 때쯤엔 야외 옥상에서 주관측실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을 시작한다. 원형돔을 열고 800㎜ 반사망원경으로 바라본 별들은 육안으로 볼 때보다 더욱 선명하고 신비롭다.
밤하늘은 매일이 다르다. 별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가 그래서 달라진다. 천문대에서 새삼스레 우주의 신비를 깨닫게 된다. 천문대에선 야외 관측 외에도 구형으로 된 천체투영실에서 실감 나는 우주 영상을 감상하거나 지구와 우주 등 천문학 관련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야영장에서 별과 함께하는 캠핑도 즐겨볼 만하다. 월요일 휴관, 오후 3~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천문대와 900여m 거리에 국토정중앙점이 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국토 정중앙을 상징하는 '휘모리탑'이 반겨준다. 한반도의 배꼽을 상징하는 배꼽 모양 상징물도 숨어 있다.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봉화산 등산을 이어가는 것도 좋다. 단, 등산로와 인접한 군사시설의 사격 훈련으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양구군청 생태산림과(033-480-2161)를 통해 변경 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것.
"자, 이제 하늘을 보세요." 배태석 천문대장의 말에 관람객의 시선이 일제히 하늘로 향했다. 이내 "우와!" 하는 감탄사가 파도를 탔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조금 전까지 흐릿하게 보이던 별들이 선명하게 두 눈에 들어왔다. 까만 하늘에 반짝거리는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았다. 빙그르르 제자리 돌며 신비로운 풍경을 눈에 담는 동안 온종일 미세 먼지와 구름 낀 하늘 때문에 별을 보지 못할까 안절부절못하던 마음이 쑥 내려갔다.
오후 8시, 국토정중앙천문대(033-480-2586)의 야간 관측이 시작됐다. 우리 국토의 정중앙으로 알려진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 48번지(동경 128도02분02.5초, 북위 38도03분37.5초) 인근에 세워진 천문대다. 하루 한 번 주간 관측과 두 번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밤하늘에 빛나는 무수한 별의 이름과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북쪽 하늘에 밝게 빛나는 '북극성'을 찾는 걸 시작으로 '작은곰자리'를 그려봤다면 남쪽 하늘에선 태양 다음으로 밝은 별인 '시리우스'를 중심으로 '큰개자리'를 그려본다. 겨울 밤하늘의 왕자라 불리는 '오리온자리'를 비롯해 '황소자리'와 '작은개자리'도 눈으로 좇아본다. 별자리 찾느라 젖힌 고개가 뻐근해질 때쯤엔 야외 옥상에서 주관측실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을 시작한다. 원형돔을 열고 800㎜ 반사망원경으로 바라본 별들은 육안으로 볼 때보다 더욱 선명하고 신비롭다.
밤하늘은 매일이 다르다. 별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가 그래서 달라진다. 천문대에서 새삼스레 우주의 신비를 깨닫게 된다. 천문대에선 야외 관측 외에도 구형으로 된 천체투영실에서 실감 나는 우주 영상을 감상하거나 지구와 우주 등 천문학 관련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야영장에서 별과 함께하는 캠핑도 즐겨볼 만하다. 월요일 휴관, 오후 3~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천문대와 900여m 거리에 국토정중앙점이 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국토 정중앙을 상징하는 '휘모리탑'이 반겨준다. 한반도의 배꼽을 상징하는 배꼽 모양 상징물도 숨어 있다.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봉화산 등산을 이어가는 것도 좋다. 단, 등산로와 인접한 군사시설의 사격 훈련으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양구군청 생태산림과(033-480-2161)를 통해 변경 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것.
▲①DMZ 접경지역인 양구의 동물과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DMZ야생동물생태관. ②희귀하고 아름다운 분재 작품으로 가득한 DMZ야생화분재원의 유리온실./양수열 영상미디어
때묻지 않은 자연에서 만나는 예술
휴전선과 맞닿은 지리적 특성상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양구의 매력이다.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양구와 DMZ(비무장지대)의 식물과 동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양구생태식물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으로 이뤄져 있다.
휴전선과 맞닿은 지리적 특성상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양구의 매력이다. 양구자연생태공원은 양구와 DMZ(비무장지대)의 식물과 동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양구생태식물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으로 이뤄져 있다.
해발 400~500m 대암산 중턱 숨골에 자리 잡은 생태공원은 4개의 계곡이 모여 물이 풍부하고 희귀 식물 자원과 삵, 산양,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이 서식하는 자연 그대로의 공원이다. 예부터 숨골은 험한 골짜기를 이루고 숨의 기운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상처 입은 동물들이 계곡의 물을 마시며 숲의 기운으로 치유하는 곳이었다 전해진다. 봄이 더디 오는 곳이라 생생한 기운은 아직 만날 수 없지만 치유의 기운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18만9141㎡ 규모의 양구생태식물원(033-480-2529)에선 북방계 및 DMZ 일원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야생화는 화려하진 않지만 맘을 뺏기기 쉽다. 피크닉광장과 분수노천극장 등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편안한 놀이터가 되어준다.
DMZ야생동물생태관(033-480-2530)에선 DMZ 접경지역인 양구에 서식했던 동물들을 관찰하며 인근의 생태 환경과 동물의 특징 등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생태관 외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철조망과 철모 등은 실제 DMZ 접경지대의 물건들로 한국전쟁의 역사적 기억을 상기시킨다.
지난해 문을 연 DMZ야생화분재원에선 희귀하고 아름다운 분재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꽃을 틔운 매화와 산수유 분재가 반겨주는 유리온실에 가득한 봄기운에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진다. 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5시. 무료 관람.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겼다면 이제 예술가의 자취를 따라 여유를 즐겨보자.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그림으로 사랑받는 화가 박수근을 만나는 박수근미술관(033-480-2655)이다. 2002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 생가터에 세워진 미술관에는 작가의 체취가 묻은 유품과 유화, 수채화, 판화, 드로잉 등이 전시돼 있다.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빛과 소금; 박수근의 삽화와 스케치'에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박수근의 삽화와 스케치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미술관은 박수근 화백의 그림에서 주로 보이는 색감과 질감을 연상시킨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만나는 박수근 화백의 동상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자작나무숲, 빨래터에서 박수근의 삶과 그림 속 풍경들을 떠올릴 수 있다. 박수근기념전시관부터 현대미술관, 파빌리온까지 둘러보며 예술의 여운을 한껏 느껴보자. 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성인 3000원, 초·중·고생 2000원, 7세 이하·65세 이상 등 무료.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겼다면 이제 예술가의 자취를 따라 여유를 즐겨보자.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그림으로 사랑받는 화가 박수근을 만나는 박수근미술관(033-480-2655)이다. 2002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 생가터에 세워진 미술관에는 작가의 체취가 묻은 유품과 유화, 수채화, 판화, 드로잉 등이 전시돼 있다.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빛과 소금; 박수근의 삽화와 스케치'에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박수근의 삽화와 스케치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미술관은 박수근 화백의 그림에서 주로 보이는 색감과 질감을 연상시킨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만나는 박수근 화백의 동상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자작나무숲, 빨래터에서 박수근의 삶과 그림 속 풍경들을 떠올릴 수 있다. 박수근기념전시관부터 현대미술관, 파빌리온까지 둘러보며 예술의 여운을 한껏 느껴보자. 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성인 3000원, 초·중·고생 2000원, 7세 이하·65세 이상 등 무료.
▲을지전망대에서 바라본 눈덮인 펀치볼의 겨울 풍경. /양구군청
휴전선과 맞닿은 안보 여행 1번지
휴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양구는 한국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는 안보 여행의 명소이기도 하다. 잊어선 안 되는 현재진행형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양구 안보 여행의 시작점은 양구통일관(033-481-9021).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하기 위해 통일관에서 반드시 출입 신고를 해야 한다.(신분증 지참) 통일관에선 북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전시물과 북한 농산물, 주류 등도 전시·판매하고 있다.
통일관 옆에는 양구전쟁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도솔산전투, 펀치볼전투, 피의능선전투 등 양구 지역 9개 전투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벽면과 기둥에 새겨진 폭탄, 총알 자국과 기념관 곳곳에서 전쟁의 상흔을 목격하며 조금은 먹먹한 마음에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휴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양구는 한국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는 안보 여행의 명소이기도 하다. 잊어선 안 되는 현재진행형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양구 안보 여행의 시작점은 양구통일관(033-481-9021).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하기 위해 통일관에서 반드시 출입 신고를 해야 한다.(신분증 지참) 통일관에선 북한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전시물과 북한 농산물, 주류 등도 전시·판매하고 있다.
통일관 옆에는 양구전쟁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도솔산전투, 펀치볼전투, 피의능선전투 등 양구 지역 9개 전투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벽면과 기둥에 새겨진 폭탄, 총알 자국과 기념관 곳곳에서 전쟁의 상흔을 목격하며 조금은 먹먹한 마음에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해발 1000m DMZ 철책 위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는 우리나라 최전선에 위치한 전망대로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 비로봉과 차일봉, 월출봉까지 보이는 북한 지역의 풍경이 가까우면서도 멀게 가슴에 들어온다. 을지전망대에서는 양구의 특별한 지형인 '펀치볼'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이기도 했던 푹 꺼진 분지 지형을 외국 종군기자가 마치 화채 그릇(punch bowl)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었다. 면적 44.7㎢의 거대한 분지 안에 평화로이 자리 잡은 펀치볼마을의 풍경이 이색적이다.
제4땅굴은 1990년 양구 동북방 26㎞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 떨어진 곳에 있다. 전동차를 타고 직접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4땅굴의 발굴 당시 상황 등을 볼 수 있는 영사실과 안보교육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안보 관광지 내 전시실, 땅굴 내부 시설, 전망대 북쪽 방향은 사진·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대인 3000원, 소인 1500원.
제4땅굴은 1990년 양구 동북방 26㎞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 떨어진 곳에 있다. 전동차를 타고 직접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4땅굴의 발굴 당시 상황 등을 볼 수 있는 영사실과 안보교육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안보 관광지 내 전시실, 땅굴 내부 시설, 전망대 북쪽 방향은 사진·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대인 3000원, 소인 1500원.
[출처] 2018. 3. 2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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