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보로 노타루
삿포로 오타루에서 로맨틱한 시간보내기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삿포로에 간다면 꼭 다녀와야 할 곳인 오타루,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 영화의 배경지이기도 하며 초밥왕의 배경지인 초밥 거리도 함께 위치하여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타루는 기차를 타고 약 50분 정도만 이동한다면 도착할 수 있다. 로맨틱한 오타루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 삿포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니 그 시간을 누려보자.
오타루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삿포로 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리며, 삿포로 역에서 웰컴 패스를 사면 오타루 역까지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차를 타고 오타루로 갈 땐 앉아서 갈 수 있는 기차표 혹은 서서 갈 수 있는 기차표 둘 중 하나를 살 수 있는데 가격 차이가 있으니 비교하여 이용하도록 하자.
50분 동안 기차를 타고 오타루 역에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볼거리들이 무척 많다. 마치 시내와 조금 떨어져서 더 삿포로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분이었다. 기찻길은 마치 영화 속 혹은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모습 같았다.
오타루에서는 특히 더욱 아름다운 곳이 있는데 바로 오타루 운하이다. 오타루 운하는 러브레터 영화지로도 이미 유명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타루 운하는 언제와도 늘 예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오타루 운하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오타루 운하를 중심으로 크게 둘러보면 이곳저곳 볼 수 있는 곳들이 아주 많다. 다양한 유리공예들과 예쁜 캔들이 있는 곳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 들이 있는데 이곳들로 인해 오타루가 더욱 풍성해 보인다.
많은 상점 중 담벼락이 예쁘게 장식된 캔들 집에 들어갔다. 들어가니 정말 화초 모양부터 시작해서 구름 모양, 다양한 색색별로 이루어진 캔들이 나열해 있었고 그런 양초를 만드는 모습들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정성스럽게 캔들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런 캔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걷다 보니 어느새 만화 초밥왕의 배경지인 초밥 거리에 도착했다. 도착해보니 한 거리가 온통 초밥집으로 되어있었다. 크게 체인점들로 나열되어 있던 것이 아닌 모두 컨셉이 있는 초밥집으로 실내장식이 되어있었고 5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자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 하얗고 깔끔하게 있는 초밥집으로 향했다. 초밥집 메뉴는 모두 만화 속에 나오는 직접 그림을 그려 메뉴판이 되어있었고 정말 초밥 한 피스씩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모습에 감탄하였다. 오타루에 왔다면 초밥 거리를 꼭 방문해야 한다는 것처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초밥을 만나보세요.
<출처> 2017. 1. 3 / 조선닷컴 (글·사진 제공 : 하나투어)
'해외여행 및 정보 >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스위스' 도야마로 떠나볼까 (0) | 2017.03.21 |
---|---|
바쁜 직장인을 위한 일본 교토여행 3박4일 추천코스 (0) | 2017.02.10 |
일본 도치기(닛고) 여행 : 도쿄서 한 시간, 대중교통 타고 떠나보는 도치기 (0) | 2017.02.10 |
일본 도야마, 온몸으로 즐기는 겨울의 맛 (0) | 2017.02.09 |
아이노쿠라 갓쇼즈쿠리, 겨울왕국 부럽지 않은 동화 속 마을 (0) | 2017.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