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국립묘지1 서울2-북동부 : 삼족오 깃발 휘날리던 고구려의 기개를 느껴라! 서울 2 : 북동부 삼족오 깃발 휘날리던 고구려의 기개를 느껴라! 민병준의 향토기행 ▲불암산에서 바라본 야경 한성은 크게 도성(都城)과 성저(城底)로 구성되어 있었다. 도성은 성안의 지역으로 궁궐·관청·도로·하수도·시장 등이 자리 잡았고, 성저는 성벽으로부터 사방 10리에 이르렀다. ▲ 강북 지역 웬만한 곳에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북한산. 노원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찍었다. 지도와 현재 지도를 나란히 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번에 둘러볼 서울 북동부 지역에서 조선시대 성저 지역은 북한산에서 흘러내린 우이천 물줄기와 중랑천 물줄기를 이은 선이 대체적인 경계다. 그러니까 우이천~중랑천 안쪽의 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성동구는 한성부의 성저 지역이었고, 바깥쪽의 도봉구·노원구·중랑구·광진구는 경기도 양주에 속.. 2008.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