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신춘문예 당선시1 2010 서울 신춘문예 당선시 - 속옷 속의 카잔차키스/이길상 [서울신문 2010 신춘문예- 시] 속옷 속의 카잔차키스/이길상 2010-01-04 37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잘 갠 속옷 속에는 영혼의 세숫물이 썩어간다 눈을 씻어내도 거리의 습한 인연들 내 안을 기웃거린다 내 폐허를 메울 사막은 그때 태어난다 반성하듯 내복을 차곡차곡 갤 .. 201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