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투어1 모로코 사막투어, 광활한 사하라에서 즐기는 멋 모로코(5) : 사막투어 광활한 사하라에서 즐기는 멋 글·사진 남상학 토드라 협곡에서 점심을 먹고 무려 3시간 30분을 달려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이곳 메르주가(Merzouga)에 도착했다. 메르주가는 광대한 사막으로 들어가는 전진기지라고나 할까? 예전에는 소수의 베르베르인이 살았지만 지금은 사막 여행자를 위한 상업도시로 변모했다. 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자리한 건물 몇 동이 메르주가임을 알려준다. 메르주가 자체는 따로 볼거리는 없다. 여행자들이 이곳에 오는 이유는 낙타 사파리투어가 고작이다. 우리 역시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사막호텔 NOMAD PALACE에 짐을 풀고 쉴 틈도 없이 사하라의 진면목을 만나기로 했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호텔이 멀리 보인다. ▲우리가 투숙한 사막호텔 '.. 201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