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멜리아1 통영 장사도, 동백 우거진 해상공원 까멜리아(Camellia) 통영 장사도 동백나무 우거진 해상공원 까멜리아(Camellia) 글·사진 남상학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녁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 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뻘에 외로히 외로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위의 시는 노랫말로도 사용된 이제하의 시 '모란동백'이다. 동백섬이라 이름이 붙은 장사도로 떠난다. 아름다운 남도의 작은 섬 장사도(長蛇島). 장사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4-1번지에 위치하며 통영에서 21.5㎞, 거제에서 남쪽으로 3㎞ 떨어져 있는데 정식 지명은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다. 장사도는 2011년 12월에 개장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섬이다. 흔히 장사도는 .. 201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