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숙1 <시> 타인의 의미(제8회 미당문학상 후보작) / 김행숙 [제8회 미당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② [중앙일보] “타인을 통해 진짜 나를 찾아” ‘살갗이 따가워.’첫 행부터 막힌다. “시선이 따갑다고 표현하잖아요. 다른 사람의 눈빛은 보이지 않는데도 촉각으로 맞은 것처럼 느껴지죠.” 김행숙의 시 ‘타인의 의미’는 이렇게 ‘시선이 따갑다’에서.. 2008.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