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1 서울미술관, "연애의 온도전(展)"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서울미술관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미술관 "연애의 온도전(展) 두 번째 이야기"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글·사진 남상학 서울 도심 속에서 가볍게 나들이할 만한 곳으로 종로구 부암동을 들 수 있다. 부암동은 주변 인왕산과 북한산의 산세가 수려하고, 먹거리가 풍부하며, 특히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들이 밀집되어 있다. 미술관 중에서 2012년 8월 개관한 서울미술관과 석파정은 서울 도심에서 핵심 문화시설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시립미술관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서울미술관은 사립미술관으로 석파정과 함께 대중에게 선 보인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자하문터널을 지나서 만나는 서울미술관은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들을 발굴해 전시 활동을 하면서 시대적 가치를 지닌 작품에 관한 지.. 2022.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