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1 한글은 “모든 소리 표기하는 완벽한 문자” -한글 우수성 알린 헐버트 박사 “모든 소리 표기하는 완벽한 문자” 한글 우수성 알린 헐버트 박사 조종엽 기자 김동진씨, 1889년 美紙 기고글 확인 ▲‘THE KOREAN LANGUAGE(조선어)’라는 제목의 1889년 뉴욕 트리뷴 칼럼. ‘조선, 서울에서 헐버트 교수’라고 필자가 명시돼 있다. 지면에 인쇄된 기고문은 한글 모음 ‘ㅏ’ ‘ㅗ’ ‘ㅣ’ ‘ㅜ’를 수직선과 수평선을 조합해 표현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 제공 “한글은 완벽한 문자.” 케이팝 등의 효과로 한글을 배우는 세계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글의 우수성을 학술적으로 서양에 알린 최초의 글이 새로 확인됐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68·사진)은 ‘고종의 밀사’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가 1889년 미국 ‘뉴욕트리뷴’에 기고한 글 ‘The Kor.. 2018.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