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억1 오다 가다 / 김 억 <출처 : 다음 블로그 'thlee1946'> 오다 가다 - 김 억 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보고 그대로 예고 말건가 산(山)에는 청청(靑靑) 풀 잎사귀 푸르고 해수(海水)는 중중(重重) 흰 거품 밀려든다. 산새는 죄죄 제 흥(興)을 노래하고 바다엔 흰 돛 옛길을 찾노란다. 자다 깨다 꿈에서 .. 2020.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