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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3

여수엑스포 1박2일(3) - 여수~남해~진주 여수엑스포 1박2일(3) : 여수~남해~진주 청정 봄 바다와 강변 성곽이 어우러지다 * 첫째날 : 2012여수엑스포→남해 다랭이마을→유배 문학관→국제탈공연예술촌→보리암 →미조항 →독일마을 * 둘째날 : 원예예술촌→물건리→해오름예술촌→죽방렴→창선 삼천포 대교→인사동→진 주박물관→진주성 장평저수지 꽃밭 - 세계인의 축제인 가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첨단 운송 선박의 개발,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심층수 해양자원 개발, 해양오염방제, 해양보안 및 안전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그것. 공간 곳곳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거대한 파이프오르간 형태.. 2012. 5. 5.
경남 남해 ‘금산’ , 쪽빛바다, 금빛 다랭이논, 기암괴석 여기가 보물섬! 경남 남해 ‘금산’ 쪽빛바다, 금빛 다랭이논, 기암괴석 여기가 보물섬! 남해를 품은 가을 보리암 등 38개 비경 곳곳에 숨어있어 남해 | 글·사진 윤대헌기자 * 남해의 명산으로 꼽히는 금산에 오르면 발아래 보리암은 물론 상주해수욕장과 쪽빛 남해바다, 점점이 떠 있는 섬 등 그림 같은 풍광이 한눈에 잡힌다. 경남 남해군은 불국토(佛國土)다. ‘아기를 안고 앉아 있는 엄마의 모습’을 닮은 2개의 섬에는 ‘미륵이 돕는다’는 뜻의 미조(彌助) 등 불교와 연관된 지명이 적지 않다. 상주면에 자리한 금산(錦山·해발 681)도 그중 하나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유일한 산인 금산은 ‘비단을 두른 산’이란 이름에 걸맞게 무려 38개 비경을 품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 이만한 산이 없겠냐만 굴곡진 리아스식 해안과 .. 2009. 10. 24.
경남 남해, 한려수도 파란 바다를 빛내는 나비 한 마리 경남 남해 한려수도 파란 바다를 빛내는 나비 한 마리 르포라이터 민병준의 향토기행 나비다. 지형도를 놓고 가만히 살펴보면 남해군(南海郡)은 한 마리 나비를 닮았다. 하지만 남해도(南海島)만으로는 불완전하다. 동쪽이 허전하다. 서쪽 날개와 동쪽 날개의 이런 불균형은 창선도(昌善島)가 연결됨으로써 완성된다. 그 역할을 지족해협에 놓인 창선교가 맡는다. 이렇게 해서 남해군은 한려수도 파란 바다를 수놓은 한 마리 아름다운 나비로 완벽하게 변신하게 된다. ▲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엔 전통 원시 어업의 하나인 죽방렴이 20여개 남아 있다. 조선 전기 4대 서예가의 한 사람인 자암(自菴) 김구(金銶·1488-1534)는 남해로 유배 왔다가 남해를 ‘한 점 신선이 사는 섬’이란 뜻으로 일점선도(一點仙島)라고 ..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