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1 아쉬움으로 한 해를 보내며 - 근하신년(謹賀新年) 아쉬움으로 한 해를 보내며 - 근하신년(謹賀新年)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월의 한 고비를 넘길 때마다 떠오르는 한 편의 시(詩)가 있습니다. 조병화 시인의 “늘, 혹은”이라는 작품입니다. ‘늘· 혹은 때때로’ 생각 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하면서도 가끔 만나 다정한 대화를 나누.. 2018.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