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2 굴비, 바닷바람이 빚은 속살… 자린고비가 모신 ‘밥도둑’ 굴비 바닷바람이 빚은 속살… 자린고비가 모신 ‘밥도둑’ - 차례상의 터줏대감 ▲ 노릇노릇하게 해풍에 잘 말려진 굴비. 한가위 차례상을 빛내주는 주인공으로 명절에 앞서 이웃들 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좋다 각지서 조기 잡아 법성포 보내 천일염·천혜환경·노하우 결.. 2018. 9. 19. 전남 영광, 저무는 빛 쓸쓸해서 더욱 찬란하다 전남 영광 저무는 빛, 쓸쓸해서 더욱 찬란하다 영광 = 글·사진 박경일 기자 ▲ 전남 영광 두우리 백바위 해변의 낙조 풍경. 갯벌 쪽으로 길게 밀려 나간 흰색 갯바위 끝에 세워놓은 정자 뒤로 해가 진다. 지는 해의 붉은 기운이 백바위를 발갛게 물들였다. 썰물 때면 이 바다가 거대한 갯.. 2017.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