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만세운동유적비1 충북 괴산, 임꺽정(林巨正)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자취를 찾아 충북 괴산 임꺽정(林巨正)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자취를 찾아 글·사진 남상학 ▲도로변에 새운 홍범식 고택 표지판 산고수청(山高水淸) 의 고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일대에는 소설 을 지은 벽초(璧初) 홍명희(1888~1968)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항일 독립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렀고, 언론인, 소설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한 선생은 월북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름조차 입에 올리면 안 되는 월북 문인이 되었다. 월북 문인 해금 조치에 따라 1980년대 중반 국내에 다시 소개된 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명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산천, 괴산 읍내 일대에는 홍명희 생가를 비롯하여 그가 살았던 옛집, 제월대와 절벽 위 ‘고선정’이라는 정자에 그의 자취가 남아 있다. 홍범식 고택인가,.. 2015.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