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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3

광양 매화마을 가는 길, 산수유 노란 물 흠뻑 맞으면 어느새 청매화ㆍ홍매화 ‘꽃대궐’ 광양 매화마을 가는 길 산수유 노란 물 흠뻑 맞으면 어느새 청매화ㆍ홍매화 ‘꽃대궐’ 광양=글ㆍ사진 최흥수기자 ▲17일까지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이곳뿐만 아니라 구례에서 하동으로 내려가는 섬진강은 지금 어디를 둘러봐도 봄이다. 광양=최흥수기자 전국.. 2019. 3. 13.
광양 매화마을, 반세기 연분홍 그리움에 섬진강이 꽃잔치 열었네 광양 매화마을 반세기 연분홍 그리움에 섬진강이 꽃잔치 열었네 조성하 = 동아일보 여행 전문기자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백운산 자락 산기슭을 덮고 있는 매화. 멀리 섬진강이 빚어 놓은 하얀 백사장과 멋진 어울림으로 다가온다. 그 매화와 섬진강 사이에 다소곳이 산기슭에 자리잡은 .. 2018. 3. 10.
전남 광양의 황홀한 봄마중, 초록·빨강·노랑 다랑밭 전남 광양 초록·빨강·노랑 다랑밭… 황홀한 봄마중 박경일기자 ▲ 중흥사로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본 전남 광양시 옥룡면 운평리의 다랑밭. 광양은 겨울에도 따스한 기후 때문에 묘목 농사가 흔하다. 다랑밭에 보리와 함께 심어진 동백나무, 철쭉, 광나무, 치자나무 묘목들이 조형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꽃밭을 방불케한다. 전남 광양의 섬진강변 매화마을에 아직 매화의 꽃소식은 당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화가지에는 탱탱하게 물이 올랐고, 가지마다 작은 꽃눈이 다닥다닥 달렸습니다. 섬진강변 풀숲의 버들강아지 어린 잎자루에도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요즘처럼 따스한 날들이라면 아마 며칠 뒤에는 매화가 폭죽처럼 터지면서 봄의 꽃잔치가 시작되겠지요. 매화가 채 꽃망울을 터뜨리기 전에 광양을 찾아간 것은 ‘광양의 봄’을 그저 매.. 201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