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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풀꽃문학관2

공주 풀꽃문학관, 나태주 문학 전시 및 문인들의 사랑방 공주 풀꽃문학관 나태주 문학 전시 및 문인들의 사랑방 글·사진 남상학 충남 공주시 반죽동에는 2014년 10월 개관한 공주 풀꽃문학관이 있다. ‘자세히 보아야/예쁘다 ⃫ 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을 주인공으로 한 곳이다. 언덕 쪽으로 올려다 보니 자그마한 목조건물 한 채가 보이고 ‘풀꽃문학관’이라고 쓴 글씨가 선명하다. 옛 일본식 가옥을 공주시가 사들여 문학관으로 단장한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문학관에 산 사람 이름을 붙이지 않으니 ‘풀꽃’을 넣자”라고 했다. 오래된 목조 가옥이 키 큰 나무와 풀꽃 사이에 고즈넉이 앉아 있다. 문학관이 보이는 주차장 한쪽에는 안내판 옆에 세운 풀꽃으로 단장한 자전거 모양의 조형물이 순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언덕으로 올라기.. 2021. 12. 8.
충남 공주, 은은한 역사 문화의 도시 충남 공주 은은한 역사 문화의 도시 금강 위로 용처럼 꿈틀대는 성곽길… "자세히 보면 예쁘고, 오래 보면 사랑스럽다" 공주 = 박근희 기자 ‘풀꽃’ 나태주 시인의 공간… 일본식 가옥 문학관으로 시인의 흔적과 작품 만나기 위해 발걸음 고대 성곽 공산성… 능선·계곡 따라 쌓은 성벽 ..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