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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은행나무길2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2㎞ 구간에 펼쳐진 노란 은행잎의 향연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2㎞ 구간에 펼쳐진 노란 은행잎의 향연 글·사진 남상학 충무공의 고장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았다. 2~3일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 같은데 그런대로 노랗게 매달린 잎들이 운치가 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속한다. 곡교천 변 2.2㎞ 구간에 465그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가로 숲길이다. 왕복 16㎞의 자전거길과 곡교천 야영장 등을 갖춰 풍부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목적으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조성된 길에 1973년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심으면서 만들어졌다. 곡교천을 따라 심은 나무들은 세월이 흘러 수령 50년 넘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다. 아산의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은.. 2021. 11. 5.
아산의 만추(晩秋),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아산의 만추(晩秋)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가을빛은 고운 빛 아산=글·사진 이귀전 기자 한 끝 차이다. ‘클라이맥스, 절정, 최고조….’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는 순간 화려한 갖가지 미사여구가 허락된다. 사계절 중 가장 성대한 한 편의 쇼가 펼쳐진다. ‘그새 떨어지네.’ 고개를 떨구.. 20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