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동만1 2011년 문화일보가 찾아간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5곳 문화일보가 찾아간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5곳 박경일 기자 한 해 동안 문화일보가 찾아갔던 여행지들. 제주 절물휴양림의 삼나무 숲, 강원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 경남 고성의 당동만, 충북 단양의 충주호, 강원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 이곳이 자연 풍광 또는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들로 출렁거렸던 곳들이다. 제주,오름에서 굽어본 고요한 풍경 제주는 한 해 동안 문화일보가 가장 많이 찾았던 여행지였다. 2011년은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장을 내민 해였던 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린 해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제주야 기왕에도 외국인들에게는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었지만, 올해는 유독 성수기며 비수기 가릴 것 없이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올레길 열풍이.. 2012.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