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1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 "안녕 고래야, 어디 가니?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안녕 고래야, 어디 가니?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이소원 취재기자 고래를 처음 만난 건 1990년대 초반, 라는 영화에서였다. 상처 투성이 꼬마와 범고래의 우정을 다룬 영화는 동물원 돌고래도 제대로 본 적 없는 꼬마들에게 '고래의 꿈'을 심어주었다. 푸른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와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 친구는 아니더라도 가까이서 고래를 보고 한번 만져 보기라도 할 수 있다면. 언젠가 가슴 한 켠에 '고래의 꿈'이 담긴 방을 품은 이들에게 소개한다. 못다 이룬 '고래의 꿈'을 실현하러 울산을 찾았다. "자, 떠나자! 고래 만나러!" * 장생포에서 출항하는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운이 좋으면 돌고래떼를 만날 수도 있다. 동해안 줄기를 따라 위로는 포항, 아래.. 201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