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문과 4인 합동시집1 4인 합동시집 「넷이 걷는 시솔길」- 시반 江·山·岩·浦의 칸타빌레 시반 江 · 山 · 岩 · 浦의 칸타빌레 「넷이 걷는 시솔길」 남상학·유화웅·이충섭·최복현 공저 고희를 넘기고 같은 대학의 과(科)동기동창인 친구 넷이 자그마한 시집을 간행하였습니다. 惠江 남상학, 向山 유화웅, 富岩 이충섭, 星浦 최복현 네 사람이 가끔 모여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치 않게 합동시집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5편씩 모아 모두 100편으로 묶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네 사람이 한국 현대문학사의 '시인부락'이나 '청록파'처럼 추구하는 경향이 동일하다든지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서로 다르게 각기, 제 스타일이랄까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어서 네 사람의 아호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시반 江山岩浦의 칸타빌레"의 로 정한 것입니다. '시반(詩伴)'은 '시의 길을 같이 .. 201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