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목원1 푸른 5월, 가볼만한 수·목·원 - ‘연두와 초록 사이’ 5월 가볼만한 수·목·원 연두와 초록 사이’ 늦봄을 기다렸다 박경일 기자 ▲ 바오밥나무 앞에 어린왕자 인형을 세워둔 한택식물원. 짙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수목원은 사계절 중 늦봄인 5월에 가장 아름답다. 가지 끝에서 시작한 신록이 짙푸른 녹음으로 변해가는 이즈음이 수목원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다. 수목원은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곳이니, 수목들도 그렇겠지만 관람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즈음이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가장 좋다. 번잡스러운 도회지에서 잠깐만 벗어나도 곳곳에 들어선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른 계절보다 5월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목원들을 추천한다. # 국내 최대 사립식물원 …한택식물원 자생식물과 외래식물들이 온통 어우러진 한택식물원은 문을 들어서자.. 2008.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