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랑에르 피오르1 빙하가 조각한 대자연,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를 가다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빙하가 조각한 대자연,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를 가다 박경일기자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의 웅장한 모습. 눈을 이고 있는 양쪽의 까마득한 절벽 사이로 밀고 들어온 북대서양의 바다는 마치 호수처럼 잔잔하다. 뒤로 보이는 폭포가 이루지 못한 사랑의 전설이 깃든 7자매 폭포다. 유람선을 타고 거대한 협곡 사이로 들면 장엄한 풍경에 숨이 막힐 듯하다 노르웨이의 피오르(피오르드) 중 가장 아름답다는 ‘게이랑에르 피오르’. 그 협만을 발아래로 굽어보는 깎아지른 벼랑 위에 서면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이란 헌사는 바로 이런 곳에 붙여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해안을 따라 내륙 깊숙이 들어온 바다. 게이랑에르 피오르 협만을 내려다보는 플리달렌의.. 2008.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