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비치1 괌의 중심인 투몬 베이(Tumon Bay) 괌의 중심인 투몬 베이(Tumon Bay) 흰색의 산호 모래와 비취빛 바다가 아름다운 비치 글·사진 남상학 남북이 길쭉한 괌(guam)은 발목이 잘록하고 뒷굽이 뾰족한 여자 부츠를 닮았다. 그 발목 부분이 괌의 중심인 투몬 베이(Tumon Bay)로 공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곳 투몬 베이는 호텔 니코 괌부터 힐튼 리조트 & 스파까지 이어지는 해변, 사랑의 절벽부터 건 비치, 투몬 비치, 이파오 비치까지 약 2km에 이르는 구간을 통칭하기도 하는데 그 양쪽으로 언덕이 있어 마치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바다를 감싸 안은 모습을 하고 있다. 건 비치는 호텔 니코 괌 앞에 위치한 작은 비치이다. 건 비치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군의 녹슨 대포가 아직도 남아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괌의.. 2014.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