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천주교 순례길1 거제 '남파랑길', 바람이 몸 비비는 소리 들으며 대숲터널로 들다. 거제 '남파랑길' 바람이 몸 비비는 소리 들으며 대숲터널로 들다. 글·사진 박경일 기자 ▲경남 거제 구조라리 ‘샛바람 소리길’ 초입의 신우대 숲길. 바람이 불 때마다 ‘쏴아’ 하는 소리를 내며 신우대가 이리저리 흔들리면 터널 같은 숲길이 어두웠다 환해졌다를 반복한다. 마치 비.. 2018.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