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서도1 거문도와 백도, 가슴마저 파랗게 물들이는 다도해의 비경 거문도와 백도 가슴마저 파랗게 물들이는 다도해의 비경 다도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 거문도와 백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종종 섬 안에 발길이 묶이는 곳이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여수에서 거문도까지는 뱃길로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거문도에서 백도를 유람하려면 또 왕복 2시간. 만만치 않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거문도와 백도는 1년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박한 인심과 때 묻지 않은 비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문도를 걸어서 일주하는 것은 도보 여행자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깊고 푸른 섬과 오롯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다도해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거문도 도보 여행 * 거문도 내해 전경 * 거문도는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곳으로, 여.. 2012.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