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2 (시) 거듭나기 시(詩) 거듭나기 - 남 상 학 내가 몸을 낮춰 엎드리면 당신은 내게로 와 손을 내민다. 내가 은밀히 당신을 부르면 당신은 내 어둠의 골방에 찾아와 환한 불을 켠다. 부르면 빛이 되는 존재의 끝, 당신의 환한 불꽃 속에서 오늘 밤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2022. 6. 9. (시) 거듭나기 / 남상학 (시) 거듭나기 남상학 내가 몸을 낮춰 엎드리면 당신은 내게로 와 손을 내민다 내가 은밀히 당신을 부르면 당신은 내 어둠의 골방에 찾아와 환한 불을 켠다 부르면 빛이 되는 존재의 끝, 당신의 환한 불꽃 속에서 오늘 밤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2020.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