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배1 속초항 겨울별미 양미리,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원먹는 고소한 맛 속초항 겨울별미 양미리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원먹는 고소한 맛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팀 양서연 취재기자 겨울엔 이 맛이 그리워진다.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운 양미리의 고소한 맛. 매년 10월부터 12월 하순까지 강원도 속초항에는 양미리 조업이 한창이다. 항구에서는 배가 들어오는 대로 갓 잡아온 양미리를 그물 채로 끌어올리고 다른 한편에선 연탄불에 양미리를 구워 겨울별미를 맛본다. 속초항 근처에는 들러봄직한 곳도 꽤 있다. 암벽과 바다에 놓여진 영금정과 해상정자인 해돋이 정자, 쇠줄을 잡아당겨 물길을 건너는 갯배 등 겨울별미를 즐기고 난 후 항구 여행도 만끽해보자. 고소한 양미리의 천국, 겨울 속초항 속초항의 겨울은 고소하다. 고소한 맛의 양미리 때문. 사실, '속초'하면 오징어가 먼저 떠오른다.. 2013. 12. 6. 이전 1 다음